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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홍익인간 인성교육 10905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3. 28. 16:17
꿈은 나에게 정보를 가르쳐 주는 것이 꿈이고,
지식은, 사람하고 대화는 나에게 뭔가를 풀어주는 것입니다.
사람이 나에게 말해주는 것이 질량이 우수하지, 꿈은 나에게 질량이 우수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꿈 이라든지, 영 이라든지, 영적으로 우리에게 접해오는 것은,
질량이 큰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
사람의 말 한마디는 엄청난 질량이 담겨 있는데,
이것을 내가 소화를 하느냐, 못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꿈을 줘도 소화를 못하는 것은 소화를 못 하니까 개꿈이 되는 것이고,
꿈을 내가 소화를 잘하면 개꿈이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무수한 영적인 힘이 옵니다. 소화를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나를 갖추지 않았으면 소화가 안 되고, 갖췄으면 소화를 해서 나의 에너지로 쓸 수가 있습니다.
다이아몬드가 아무리 강한 물질이어도, 비물질 에너지인 지식에는 못 따라가는 것입니다.
비물질 에너지는 물질을 운용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영적인 힘, 신들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으니 대단한 것 같지만,
알려 준 것에 끝나는 것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쓰느냐는 문제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내 질량이 없으면 바르게 우수하게 쓸 수 없습니다.
가르쳐 주니까 그대로 말하는 것밖에 안 되는 것이지, 이것을 푼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영 공부하는 것과 지식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차이가 나냐?
영 공부는 영적으로 놀고 있는 것이고, 지식 공부는 우리의 질량을 키우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른 것입니다. 영 공부한다고 메시지 받는다고 하는데,
메시지 30년 받은 놈이 사는 것이 왜 그 모양입니까?
메시지 30년 받으면서 나의 질량은 안 키우고, 거기에 놀아나다 보니까,
내 영혼의 질량이 안 큽니다. 세상을 만질 수가 없고, 운용할 수도 없습니다.
내 자신 영혼의 질량을 키워놔야, 어떤 메시지가 오면 이것을 쓸 줄을 압니다.
어떤 사람이 어떠한 재주를 가지고 내 앞에 와서,
자기 재주를 자기가 쓰지 못하고, 나에게 얘기를 하면, 이것을 잘 쓸 줄을 압니다.
신들이 어떤 힘을 가지고 왔는데 자기 혼자 못 씁니다.
나를 잘 갖춰 놓고 있으니, 신들이 이렇게 정보를 가지고 오면,
그것을 같이 쓰자면서, 그것을 잘 쓸 줄 알아야 되는 것이 내 질량입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줘도 내가 쓸 줄 모르면 무거운 것입니다.
내가 돈을 쓸 줄 모르면 이 돈을 지켜야 됩니다.
내 인생 시간을 낭비하며 이것을 지켜야 됩니다. 지키다가 죽어야 됩니다.
금덩어리를 많이 주면 내가 쓸 줄을 모르면, 이것을 지키다가 죽어야 됩니다.
지키기 위해 남을 의심만 하고, 경계만 하다가 내 인생을 못 살고 죽습니다.
이 미련한 짓을 인간들이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내 질량이 우수해지면 경제라는 것은 내가 쓸 수 있게 나에게 전부 다 옵니다.
내 질량이 우수하면 내가 필요한 경제는 내 앞에 다 옵니다.
나는 아무리 써도 물질은 옵니다. 그럼 지킬 필요도 없고 쓰면 됩니다.
그것이 내 것이라는 말입니다. 무식하고 멍청한 것들이 돈만 모아 가지고 있으려 합니다.
이것을 무식한 사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무식하니 쓸 줄을 모릅니다.
내가 지식을 갖춰 놓고 질량을 키워 놓은 사람은 이 물질을 쓸 줄 압니다.
어떤 사람들이 자기 재주를 바르게 쓰지 못해 가지고 이리로 오면,
이것을 같이 어우러서 쓸 줄을 알아야 합니다. 써야 빛나는 것입니다.
못 쓰면 있으나 마나입니다. 오히려 없는 것이 낫습니다.
그 있는 것 때문에 이것을 지키기 위해 다른 내가 갖출 것도 못 갖추고 시간 낭비하고 있습니다.
젊음은 이것 지킨다고 금방 지나갑니다. 없으면 이것도 부딪치고, 저것도 부딪치면서,
나를 갖출 수 있는 시간을 가졌을 텐데, 물질을 주다 보니까,
지키기만 하고 쓸 줄을 모르고, 자기 질량을 키우지 못합니다.
인간은 배우고 갖추어야 됩니다. 그것이 인간 본연의 숙제이고 의무입니다.
인간이 거기에 태어났을 때는 거기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흡수하고,
나를 갖추고 배워야 되는 것이 의무입니다.
그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고 시간을 달리 쓰고 나면, 나에게 아픔으로 돌아옵니다.
왜냐하면 다음을 나에게 주기 때문에, 그다음을 내가 받아서 바르게 살기 위해서는,
나에게 주는 환경을 배우고 갖추어 놔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못 갖추면 그다음에 오는 것을 처리를 못 해 내가 힘들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이 세상에 태어났으면 나의 의무가 있습니다.
의무는 나를 갖추는데 노력을 해야 할 의무입니다.
그것을 소홀히 했을 때 나는 아픔을 맛보고, 슬픔을 맛보고, 어려움을 겪으면서,
그것을 전부 다 만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병도 오게 되고 뭐든지 오게 됩니다.
나를 갖추어야 될 의무를 인간은 누구든지 받아서 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났으면, 지금 대한민국 내 앞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흡수해야 될 의무가 있습니다. 그것을 흡수하지 않고 불평을 하며,
시간을 낭비했을 때, 그 뒤에 오는 아픔은 내가 겪어야 됩니다.
이제는 우리가 생각이 무엇인지, 꿈이 무엇인지, 메시지가 무엇인지, 에너지 질량이 무엇인지,
이것을 우리가 어떻게 써야 되는지, 이 자연의 법칙을 먼저 알아야 됩니다.
이것을 모르고 하느님 부처님에게 빌 때는 지났습니다.
지식 사회가 되면 그렇게 안 하는 것입니다. 무식하고 힘없을 때 빌고 무릎 꿇는 것입니다.
힘이 있고 지식을 갖출 때는 무릎을 꿇지 않고, 비굴하게 사는 것이 아닙니다.
허황된 메시지에 놀아나지도 않습니다. 이것을 내가 소화할 수 있을 때 내 것이 되는 것이지,
메시지를 아무리 줘도 내가 소화를 못 하면 내 것이 아닙니다.
소화를 못하니 메시지 받은 것을 이야기하며 다닙니다.
내가 소화를 하면 그것을 이야기 안 합니다. 영적인 이런 것을 받았을 때,
내가 소화를 할 사람이면 남에게 이야기하지 않고 내가 씁니다.
꿈에 메시지가 들어왔는데, 작은 것이라도 내가 소화를 해서 쓰지 누구에게 이야기 안 합니다.
그런데 못 쓰는 사람은 이야기하고 다닙니다.
나 대신 네가 쓸 수 있나? 물으러 다니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해야 되느냐?
모든 환경을 내가 쓸 수 있는 나의 질량을 갖춰야 됩니다.
세상의 어떤 일도 처리할 수 있는 나의 질량을 갖춰야 됩니다.
작은 것을 주더라도 이것을 쓸 수 있는 사람이 돼야 됩니다.
이것이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런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고 있었으니까,
스승님이 하나하나 공부하는 원리도 가르쳐주고, 공부하는 원리는 다른 것 없습니다.
저 사람이 말하는 것을 잘 듣는 것입니다.
질량이 약하면 약한 대로 듣고, 흡수하고 지나가면 되고,
질량이 조금 밀도가 있으면, 생각을 해서 내가 조금 더 만져보기도 하고,
약한 거라고 무시하지 말고, 나에게 들릴 때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일단 듣고 지나가십시오. 밀도가 약하니 깊이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
들리는 것은 나에게 그것이 필요하니까 들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냥 듣고 지나가면 되지, 그런 말을 한다고 이를 받아 버립니다.
안 듣고 갑니다. 들어 놓고도 내버리고 갑니다.
나에게 오는 것을 왜 불평을 하느냐? 이유가 있어서 오는 것입니다.
이유 없이 오는 것은 0.1미리도 없습니다.
내가 이 자리에 올 때는 이유가 있어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어떤 것은 불평을 하고, 어떤 것은 좋고,
어떤 것은 가리기 시작하면, 내가 얻을 것을 못 얻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내 앞에 오는 모든 것에서,
배우고 흡수하여,
나 자신을 갖추는데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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