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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윗사람의 자세 (홍익인간 인성교육 10996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4. 4. 16:28

     

    홍익인간 인성교육 10996강

     

    윗사람이라는 생각을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나는 그 자리에 있는 것뿐입니다.

    그 자리에 맞는 나의 의무를 행해야 되는 책임이 있습니다.

    그 의무를 잘하는 사람이 되면 존경을 받습니다. 자기 자리에서 자기 일을 찾아야 됩니다.

    자기 자리에서 자기 일을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비웃고 손가락질을 하는 것입니다.

    그만한 실력이 없으면 그 자리에 가지를 말든지,

    그 자리에 앉아서 윗사람이라고 하는데, 아랫사람에게 무엇을 해줘서 윗사람입니까?

    나의 의무를 행하면 당연히 윗사람이 됩니다. 내가 윗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윗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고, 상대가 나를 받들어줘서 윗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존경하고, 존중하고, 받들어서 윗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윗사람은 없습니다. 상대가 만들어줘야 윗사람이 되는 것이지,

    내가 그 자리에 앉았다고 윗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리는 나에게 주어져서 가지만, 윗사람은 지금부터 내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아랫사람이 존경을 안 하는데 어떻게 윗사람이 존재합니까?

    대통령도 윗사람이 아니고 일꾼입니다. 일 할 사람 그 일을 잘할 때 존경을 받습니다.

    존경을 받을 때 윗사람이 되는 것이지, 대통령 자리가 윗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자리에서 어떤 일을 행했을 때,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때,

    국민들이 윗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자기 일을 못하면 혼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민의 일꾼이고 나라의 일꾼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일꾼이 무슨 존경을 받습니까?

    국민에게서 월급을 받으며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이 윗사람이라고 생각을 해서 되는가?

    나라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대통령은 국민의 일꾼입니다.

    그 일을 잘했을 때 칭찬도 받고, 더 깊게 질량 있게 했을 때, 존경을 받고 윗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어떤 자리, 회장 자리에 있다는 것은 의무가 막중한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무거운 그 질량의 일을 해냈을 때, 존경받으며 윗사람이 되고,

    내가 대학 총장이 된다는 것은, 이 학생들을 위해서 내가 뭔가 질량 있는 일을 해서,

    이 학생들을 즐겁게 해 줄 때, 이럴 때 존경받고 윗사람이 되는 것이지,

    총장 자리에서 월급 받고 있지 않습니까? 일을 잘해야 되는 것입니다.

    윗사람이라는 생각 때문에 할 일이 안 보이는 것입니다.

    대우를 받으면 받는 만큼 , 나의 의무도 크게 주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 의무를 행하지 못했을 때, 크게 혼나는 것도 당연히 받아야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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