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에게 어려운 일이 생겼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5297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5297강

내 자식이 40살이면 자식 걱정하지 말고 내가 재미있게 살아야 합니다.

내가 재미있는 일을 찾아 신나는 사회활동을 하십시오.

내가 사회에 지키지 않은 의무를 찾아서 해야 합니다.

우리가 나이가 드니까, 열심히 살았으니 다 산 것 같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회가 나에게 준 혜택도 있고, 나라가 준 혜택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희생 속에 우리에게 혜택이 들어온 것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내가 나이가 들면 이 사회를 위해서 삶으로서 그 혜택을 돌려주는 것입니다.

이런 의무를 행하지 않았다면 잘 살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 의무를 행할 때 나는 더 잘살아지고 더 빛나게 살아지고,

더 지혜가 나오도 더 존경받으며 살아집니다.

40대까지는 우리가 힘이 없어서 내 힘을 갖춰가며 사는 것입니다.

50대가 되면 지천명입니다. 지천명이 되는 나이가 됐다는 것은,

내가 사적으로 사는 시간을 거뒀고, 공적으로 살아야 되는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 국민들이 다 어렵냐? 공적으로 안 살고 사적으로 사는 것입니다.

 

40대까지는 땅에서 일어나는 힘을 줘서 나를 키우는 것입니다.

50대가 되면 땅에서 주는 힘을 걷습니다.

그것은 기복을 하고 또 바라고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연의 법칙이 50대가 되면 하늘에서 힘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하늘에서 주는 힘은 공적인 사람에게 주는 것입니다.

지천명이 되면 하늘에서 힘을 주기 때문에, 사적으로 사는 한 절대 힘을 못 받습니다.

50대에 하늘에서 힘을 안 주면, 나는 엄청나게 힘이 달리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선천 시대에서 후천 시대로 바뀐 시대입니다.

후천 시대에는 정확하게 이 법칙이 존재하므로, 내 삶을 시대에 따라서 바꾸지 않으면,

나는 절대 힘든 삶이 어려운 것이 풀리지 않습니다.

인간은 누구든지 바르게 살면 누구든지 어렵지 않게 살게끔 대자연은 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엄연한 법칙이 있는데 법칙도 모르고 살고 있다면 헤매면서 어려움은 다 겪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누구도 어떻게 앞으로는 해줄 수 없습니다.

과거에는 도술로도 해줬고 임시방편도 썼지만 후천 시대에는 그런 것을 쓰지 않습니다.

이제는 정법 시대입니다. 이것이 미래이고 오늘날 우리가 사는 시대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공부를 안 하고, 바르게 안 살면, 누구도 우리를 도와줄 수 없는 시대가 왔습니다.

공부해야 합니다. 그러면 내가 조금이라도 공부를 시켜 주는데 이해가 된 사람이 이 사회에 나와서,

나를 이해되게끔 공부를 시켜 준다면, 그것을 공부하면서 조금만 노력을 하면 누구든지 풀어 줍니다. 

기복 안 해도, 하느님 안 믿어도, 부처님 안 따라도, 아무것도 안 따라도,

너희들은 다 도와주게끔 되어 있는 것이 대자연의 힘입니다. 

하느님 안 찾는다고 너희들 혼낸 적도 없고, 부처님 안 찾는다고 혼낸 적도 없습니다.

앞으로는 조상을 찾는다고 조상이 도와주는 시대도 지났고,

내가 노력을 해서 나를 갖추어서 만인의 멘토가 되고,

사람들에게 도움되는 사람으로 살아야 되는 시대입니다.

이것을 지식사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지식사회의 지식인들입니다.

지식사회라고 하니까 어떤 사람은 그럽니다. 저는 중학교밖에 안 나왔습니다.

네가 몇 살이냐 물으니, 60살이라고 합니다. 60년 동안 세상에 보고 들은 것이 너의 지식입니다.

어떤 사람은 저 공부를 했고, 어떤 사람은 이 공부를 했을 뿐이고,

어떤 사람은 시장 바닥에서 많은 것을 보고 들으면서 너를 갖추게 안 했더냐?

세상에 일어나는 것이, 너에게 보이고 들리는 것이 전부 다 네가 갖추는 지식입니다.

지식사회에서는 지식인으로 살아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들은 어려움을 면할 길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