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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책 (홍익인간 인성교육 1452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6. 25. 11:06
정법강의 1452강 이것이 선을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내가 우울증에 빠질 수 있습니다.
남의 탓을 하지 말라 했지, 내 탓하라고 한 적 없습니다.
내가 이렇게 해서 잘못한 것이 느껴질 때 이것을 찾았으니 된 것입니다.
그러면 평상시에 또 내가 할 일을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면서 또 하나 찾아지면 또 나에게 돌아 오지만 이것을 알았으니 된 것입니다.
알고 나서 여기에 자책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알았으니 된 것입니다.
그다음에 또 내가 하는 일 하십시오. 또 한 가지 나오면 그것도 일았고 또 가십시오.
공부라는 것이 어떻게 해서 되느냐 하면 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나무가 자라면 한참을 자라고 맥이 있고 여기서 멈추는 것입니다.
멈추었다가 또 터질 때는 또 쏟아 나갑니다.
우리가 뭔가를 공부할 때는 책을 읽을 때가 있고, 읽다가 보니까,
모아서 유심히 정리해 볼 때가 있는 것입니다. 공부는 이렇게 해야 됩니다.
한 번씩 맥을 잡아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에 시찰을 한다 하면, 그냔 보면서 지나가지 하나하나 간섭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지나가니까 한 개 딱 보고 싶으니까 거기서 맥을 잡아서 여기서 일해 보면서,
지금까지 지나오면서 본 것하고 여기서 정리가 됩니다.
이렇게 해서 맥을 집고 넘어가야 빠른 시간 안에 공부가 되고 내가 스스로 바뀝니다.
사람들하고 대화를 하면서도 한 개 가지고 너무 꼼꼼하게 하지 말고,
이런 소리 저런 소리 다 들리는 것은 그냥 듣고 지나가십시오.
그리고 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또 일어나면서 지나가라는 것입니다.
언젠가 지나가다 보면 용량이 딱 차이면 여기서 한 번 딱 멈춥니다.
여기서 총체적으로 집어 보면 답이 딱 나오고, 정리가 빨리 되고 내가 앞으로 또 전진해 갑니다.
하나 들고 너무 소심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해 저물 동안 목적지에 못 갑니다.
아기들 심부름시키면, 개구리 보고 놀고, 꽃 보고 놀고, 계속 놀다 밤이 돼도 1/3도 못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단순한 것입니다.
이것은 어른들 공부입니다. 하나하나 더 잡지 말고 지나가십시오.
한 번 잡아서 털고 또 지나가면 빨리 진전됩니다.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안 봤다고 해서 내가 이해 안 되는 것이 아니니까,
지나가고, 겪은 것은 그냥 가지고 가십시오. 가면 언젠가 잡아줍니다.
그것은 자연이 해 주는 것이니까, 너무 빠지지 말고 조금 잡고 나면 또 자나 가십시오.
그럼 여기서 발견 못 했던 것은 저기 가면 또 합니다.
그러니 너무 자책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온 것도 오늘날을 있기 위해서 왔다고 생각을 하고,
내가 그 사람에게 잘못한 것이 있다고 그쪽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십시오.
내가 그 사람에게 잘못해서 피해 준 것이 있다면 나는 빨리 갖추어서,
사회에 보람 있는 일을 하면서 그 빚을 갚아야지,
누구에게 신세 졌다고 거기에다 갚으려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발전을 하는데 쓰십시오. 내가 어느 정도 발전을 하면,
사회에 덕 되는 일을 하면서 갚아야지 그 사람을 찾아서 갚으려 들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안 줘도 다른 곳에서 처리해 줍니다. 이것이 대자연의 법칙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데 얽매이지 마십시오.
감사합니다.
지난날의 실수를 거울 삼아
앞으로 바르고 명분 있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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