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님은 언제 머리를 올리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11373강)

 

정법강의 11373강

앞으로 미래의 시대에는 권위의식을 갖지 않습니다. 머리를 올리는 것은 권위의 상징입니다.

머리를 어떻게 올려서 누구에게 근엄하게 보이려는 상징입니다. 앞으로 그런 것은 없습니다.

내가 안 올린다 하더라도 영적으로 쳐다보면 품계가 다 나옵니다.

스승님이 이 사회에 살면서 다른 사람하고 같이 살면서 똑 같이 보이지만,

어느 한 모습으로 보면 다 되어 있습니다. 영계에서는 다 되어 있는데,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돌아다니면 이상하게 보이기 때문에, 모습은 똑같이 놔두는 것입니다.

영적인 세계에 들어가 보면 이 분이 누구라는 것이 표가 납니다.

옛날에 임금이 도포를 입고 권위 있게 있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여기서 어떤 행위를 하고, 어떤 사람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 삶을 사느냐,

이것에 따라서 그분이 거룩하게도 보이고, 이런 것들이 품계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이롭게 하지 못하면 내 품계는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높은 자리에 있다 하더라도 존경받지 못합니다.

사람을 이롭게 하는 사람은 존경을 받습니다. 이 사람은 품계가 분명한 것입니다.

지금 저 사람이 어떤 활동을 하면서 나에게 얼마나 도움되게 사느냐? 나는 그분을 따릅니다.

앞으로 인류사회가 그렇게 됩니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분을 따르게 됩니다.

도움이 안 되는 분은 내가 아무리 권위의식을 가져도 내 말 안 듣습니다.

나에게 도움이 안 되면 내 부모 말도 안 듣습니다.

대통령 말도 나에게 도움이 안 되면, 대통령 말도 안 듣습니다.

다른 나라의 지도자가 나에게 도움 되는 말씀을 하시고, 나에게 도움을 준다면 그분 말 만 듣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헤쳐모여하는 것입니다.

종교 지도자가 됐던, 대통령이 됐던 아무리 잘나도 후천 시대 2013년부터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분을,

따른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따르면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이제는 껍데기로 쳐다보려 하지 말고, 남루해도 그분의 말씀의 질이 나에게 도움이 된다면,

나는 사람을 바르게 만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