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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교정 과정에서 생긴 의사와의 마찰 (홍익인간 인성교육 11363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7. 28. 12:41
정법강의 11363강 내가 공부가 덜 되고 내가 조금 못하면, 문제가 있을 때 만나는 인연이 조금 못한 사람을 만납니다.
그래서 조금 고생을 하지요. 고생하면서 내 공부를 조금 잡아가니까 분별이 납니다.
왜? 말을 하는데 벌써 분별이 딱 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지금 자기 욕심으로 자기 방법으로 고집을 하면서 나를 가르쳐주는구나. 분별이 납니다.
그럼 교정을 여기서 시작을 했더라도 다른 의사에게 가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로잡히면 다른 데 못 가고 끝까지 애먹어야 됩니다.
다른 의사에게 가서 이것이 왜 이런지 물으니까, 어 이거 잘못했네요, 이렇게 하면 됩니다.
이해가 딱 되면 여기서 치료받는 것입니다. 지금은 한 군데 병원에 갔다고 거기서 다 맡기면 안 됩니다.
거기서 기초를 조금 받아보니까 좀 틀리면, 다른 곳에 한 번 가보고,
아무리 안 가도 세 번은 가야지, 인연을 제대로 만날 것이냐, 두 번째 가서 인연을 만날 것이냐?
아니면 처음 가서 인연을 제대로 만날 것이냐? 이것을 잘 잡아야 됩니다.
내가 아프다던가, 환자가 되면 사람을 만나러 가야 됩니다. 하느님은 그것을 만들어주신 것입니다.
내가 그런 것을 관리를 잘못했기 때문에, 그 사람을 만나러 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을 만나보니까, 내가 교육을 받고 뭔가를 쭉 공부한 사람 같으면,
거기 가서 말 몇 마디 들어보고, 한 두 번 치료를 받아보면 이 기운을 금방 읽습니다.
조금 이상하다 그러면 다른 곳에 가서 한 번 진단을 받아봐야 됩니다. 진단이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진단을 받아보고, 내 맘에 안 드는 사람에게는 자주 가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나에게 잘 안 맞으면 안 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돈을 다 주면 안 됩니다.
다른 곳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고, 여기가 너무 편하고 좋다면 거기서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만일에 조금 안 맞는데서 끝까지 치료를 하면 분명히 부작용이 나와서 또 가야 됩니다.
그런 것을 공부를 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뜻에 조금 안 맞으면 인연을 바꿔서 찾아보십시오,
나중에 부작용이 나서 고생을 한다면 너무 많은 소모전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잘 분석을 해서 내가 치유를 하면, 내가 얻는 것이 많습니다.
우리가 병원에 가면 의사들보다 더 똑똑해집니다.
전문의들은 우리가 알 필요가 없는 것까지 공부를 배운 것이고,
우리는 우리가 배운 것만 갖고도 내가 살아가는데 충분히 쓰고도 남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면 정리를 해서 이야기해주기 때문에,
나는 이 백과사전을 다 잡아넣는 것입니다. 몇 번 가다 보면 나는 병원이 굉장히 편합니다.
그것을 지금 나누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에게 가면 이 사람이 전문적으로 배운 것을 나눌 것이고,
이 기본을 나누고 나면, 또 다른 곳에 인연이 될 것이고, 그것을 나누고 나면 또 다른 인연을 만날 것입니다.
몇 번만 만나고 나니까 종합적으로 세상을 보는 이 분별력이 달라집니다.
이러라고 우리가 움직이고 만나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부족한 점이 있으면,
그것 때문에 또 어떤 인연을 만나야 되는 환경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럼 거기에 가서 이 분야가 조금 아프고 힘들었지만, 이것 때문에 엄청난 것을 나는 배웠다.
이것은 아픈 것의 질량에 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공부하러 간 것입니다.
정법을 공부하는 사람은 아주 분별력이 있어서 얼른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다른 인연을 만나보고 거기서 또 배울 것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연으로부터 배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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