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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생활에 임하는 자세와 마음 가짐 (홍익인간 인성교육 5202,3,4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7. 29. 10:50
정법강의 5202강 정법강의 5203강 정법강의 5204강 제일 중요한 것이 소통입니다. 소통이 안 되면 다 막힙니다.
병이 들고, 힘들어지고, 분열이 일어나고 하는 것은 소통이 안 되었을 때 일어나는 것입니다.
소통을 어떻게 푸느냐? 이것이 지금 대한민국을 푸는 것이고, 인류 평화를 풀어내는 것입니다.
소통이 안 되면 갑갑해서 가정도 무너질 수 있고, 나라도 무너질 수 있고, 인류도 무너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소통이 안 되면 내가 갑갑해집니다. 이제부터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조직을 만드는 것은 조금 질량이 있는 일을 하려고 만드는 것입니다.
나라의 조직을 만드는 것도 질량 있는 일을 하려고 만드는 것이고,
기업의 조직을 만드는 것도 질량 있는 일을 하려고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 사회의 조직이 만들어지는 것도 질량 있는 일을 하기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우리 사이즈에 맞게끔 조직이 만들어진 상태입니다.
안 갖추어진 조직은 없는데 다 갖추어 놓고 왜 이리 헤매고, 어렵고 힘들고,
소통이 안 되고 이렇게 되느냐? 질량 높은 일을 찾았느냐는 것입니다. 질량 높은 일을 찾지 못했습니다.
지금 오늘 우리 같은 이런 삶을 살려면 너 혼자 살면 되지, 조직을 만들 필요가 없고,
질량 높은 일을 하기 위해서 큰 힘을 만들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큰 힘을 만들어 놓고 우리가 질량 있는 일을 찾지를 못하니까 헤매는 것입니다.
이러면 조직 안에서도 문제가 생기고, 이런 것들이 지금 이 나라에 온통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조직 안 만들어진 그러한 집단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큰 일을 하기 위해서 조직을 만든 것인데,
큰 일을 무엇을 해야 되는지 초점을 못 잡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답이 없기 때문에 그쪽에 우리가 열정을 쏟을 수가 없습니다.
지식을 갖춘 질량 있는 사람들이 조직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이 모여서 질량 있는 일을 못하게 되면,
분쟁이 일어나 잘못되어 갈 때는 더 크게 어려워진다는 것입니다. 머리를 써 가면서 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가 더 어려운 지경으로 꼬여 간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대한민국이 어려운 것입니다.
질량 있는 일은 어떤 것에서 풀어 가느냐? 이념이 있는 명분이 있는 질량을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나라가 어디로 가야 되는지, 우리 조직이 무엇을 해야 되는지, 이런 것들을 풀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단체에 보면 박사, 석사가 있습니다. 석사, 박사는 연구를 해야 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조직이 가야 될 방향성, 앞으로 가야 되는 이 사회를 만져 가면서 연구를 하면서 준비를 해야 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연구는 안 하고 일선에서 그냥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잘못되어 가는 것입니다.
석사 박사 학위를 딴 사람들은 지금부터 연구를 하라고 학위를 준 것입니다.
연구를 하는데 초점을 못 잡다 보니까 그냥 일반적인 삶을 살고, 내가 논문을 하나 써도 일반적인 논문을 만지고 있고,
이런 것들에 머물고 있으니까 자기 자리에서 자기 일을 못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 자리에서 자기 일을 못 하면 그 조직은 마비됩니다. 밑의 사람들이 일을 잘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위의 사람들이 자기 자리에서 자기 할 일을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소통을 못 한다는 것은 위에서 자기가 해야 될 행위를 안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자기 할 일이 뭔지를 찾지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고 자기 자리에만 앉아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소통이 안 되는 것입니다. 윗사람은 아래를 위해서 사는 것이고,
그 아래는 더 아래를 위해서 사는 것이고, 전부 다 아래를 위해서 살지,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위해서 사는 법칙은 없습니다. 자연의 법칙이 그렇게 안 돼 있습니다.
윗사람들은 아랫사람들에게 지금 뭘 하기를 자꾸 바라고 있는데 안 되는 것입니다.
아랫사람들은 윗사람이 밑으로 내려줘서 그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윗사람들이 공부가 안 돼 있습니다.
어떤 공부가? 아랫사람들이 한 공부를 윗사람도 그 공부를 한 것입니다.
윗사람이라면 올라가면서 특별한 공부를 해야 되는데, 일반 사회 지식을 갖춘 것은 똑같다는 말입니다.
그러고 나니까 위에서는 조직을 운영하는 것만 짜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식인들이 할 일이 아닙니다.
그냥 조직 구성원으로 가 버리는 것이지 인재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사회가 문제 되고 조직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지도자는 지도자 공부를 해야 되고, 중간의 관료는 중잔 관료의 공부를 해야 되고,
그 밑을 받칠 사람은 받칠 사람의 공부가 있어야 되는데 이 나라는 그것이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기서 윗사람이나 아랫사람이 똑같은데 무엇을 한다는 말입니까? 아무것도 안 됩니다.
대한민국은 일차적으로 다 컸습니다. 우리 품새를 갖추어야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되는지 그 명분을 찾아야 됩니다.
지금 이 대한민국은 홍익인간들이 성장한 사회입니다. 우리나라 건국의 교육이념이 홍익인간입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교육을 정리해 갔어야 되는데, 그것을 타이틀로만 걸어 놓고,
이것은 빼 버리고 전부 다 일반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일반 지식을 갖추는 것이 어느 때까지이고, 그다음 성장하고 나면 그 공부를 또 해야 되고,
2단계 성장하고 나면, 3단계 공부를 해서 완성시키는 것이 홍익인간입니다.
우리가 지식을 많이 갖추면서 성장하는 이유가 사인이 공인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지식이 부족하면 내 질량이 부족하여 공인이 안 됩니다.
대한민국에는 공인이 없습니다.
우리가 교육받는 것은 공인이 되기 위해서 교육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공인이 없습니다.
지식인들이 사인이 되면 사회가 어지러워집니다.
사인은 백성들이 사인이지 지도자들이 사인이 되면 이 사회가 엉망진창이 되자고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공인 공부가 홍익인간 공부입니다. 우리가 40대까지는 사인입니다. 50대부터 공인이 되는 것입니다.
지천명이 된다는 것은 하늘과 땅의 이치를 알아야 되고 모든 사회의 운용의 이치를 알아야 됩니다.
그때 공인이 되고 사적인 부모가 아닌 사회의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어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어른이 되면 공적으로 살아야 됩니다. 사회의 부모가 되고, 나라의 부모가 되고,
인류의 부모가 되는, 홍익인간이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홍익인간이 완성이 되는 나이가 50입니다. 70%가 넘어야 완성된 것으로 쳐주고,
이제부터는 우리가 노력을 하면서 가는 것이 30%를 꽉 채우며 일생을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생을 공인으로 살다 가면 나라의 부모가 되고, 사회의 부모로 살다 가면,
너의 모든 업이 소멸하고, 너의 영혼은 맑아져서 신선으로 가는 것입니다.
지금 이 사회는 공인이 없고, 어른이 없고, 나라의 부모가 돼야 하는 사람들이,
부모가 안 되니까, 나라는 엉망진창입니다. 이제는 시작해야 합니다.
이것을 시작하지 않으면 우리가 사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아무리 잘살고 싶어도 잘살아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40대까지는 땅의 힘을 받아서 성장하는 것이고, 50대가 되면 하늘에서 기운을 내려주는 것입니다.
하늘의 기운을 받으려면 공인이 안 되면 받을 수가 없습니다.
50대가 되어 공인이 되지 않고 나라의 부모가 되는 삶을 살지 않으면,
누구든지 어려움이 오고 아파지고, 힘들어지고, 그때 전부 다 우리에게 치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전부 다 나밖에 모르는 경쟁사회에서 물고 뜯는 사회가 얼마나 엉망이 될지는 불 보듯이 뻔한데,
우리가 거기서 뭔가를 해보겠다고 달려들어도 안 됩니다.
진짜로 우리가 뜻있는 일을 하려면 연구하면서 해야 됩니다. 연구 노력하면서 해야 이루어집니다.
대충대충 직장 생활하면 그것은 절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경찰은 이 사회가 잘못되면 바쁩니다.
이 사회가 잘되면 경찰은 굉장히 고귀하고 사람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그런 사회입니다.
사회를 잡는 것은 우리부터 잡아야 됩니다. 나와 내 주위부터 잡아야 됩니다.
바른 것이 맞다면 순식간에 달라집니다.
나와 내 주위부터 맑아지고 밝아지면 그 주위가 전염이 됩니다. 이렇게 잡아가는 것입니다.
정법을 공부하다 보니 내가 몸이 아픈 것도 바르게 살려고 노력을 하니까 안 아파지고,
어려워졌던 것도 바르게 살려고 노력을 하니까 다 바르게 되고,
형제들 가족들도 말이 안 통하다 말이 통한다는 것은 소통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부부하고 말이 안 통하던 것이 통한다 이 말입니다.
이러면 이 집안은 일어날 수 있는 집안입니다. 이제부터 먹구름이 걷어집니다.
우리 조직 내에도 말이 통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이러면 먹구름이 다 걷어집니다.
나부터 좋아져야지 남부터 좋아지기를 바라서는 안 됩니다.
내가 좋아지고 내 옆의 사람이 좋아지면, 그다음 옆의 사람이 좋아지고,
이것이 확산되는 것이 엄청나게 빨리 일어납니다.
내 얼굴이 첫째로 어디에 가도 자신감이 있고 빛이 나고 누구에게나 드러납니다.
그러면 사람들의 눈길이 이리로 오고 인기가 있고, 그 사람 따라 다 하고 싶고,
인류가 지금 그렇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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