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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으로 성불을 보았는데 아내가 정법공부를 하지 않는다.(홍익인간 인성교육 11380,1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8. 2. 15:51
정법강의 11380강 정법강의 11381강 식구가 나에게 법을 만나게 해 준 것은 고맙죠? 그것만 갖고 가십시오.
내가 열심히 공부하면 내가 달라집니다. 달라지면 그다음에 부인이 공부합니다.
나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내 공부는 내가 하는 것이지 누가 시켜주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를 시켜줄 수 있는 사람은 스승님 밖에 없습니다.
왜? 이 법은 스승님이 지금 토해내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도 이 공부를 대신시켜줄 수가 없습니다. 법이라는 것은 아무나 만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스승님이 법주이고 여러분은 지식인입니다. 지식인에게서는 절대로 법이 안 나옵니다.
스승님은 수행자이고 법주이기 때문에 법이 나오는 것입니다.
아무리 크게 세상을 읽고 내가 이 법을 갖추었어도, 법을 이 사람에게 전달하려면,
이 사람이 이해되게끔 전달을 해야 이제 운용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안다고 해도 저 사람을 변화시키려면, 저 사람이 이해되게끔 줘야 되는 것입니다.
과학은 연구를 해서 이것을 증명해 내는 것이고, 진리는 이해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른 것입니다.
스승님이 가르치면 내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서 열심히 들으니까,
내가 이해되는 것이 많아지면, 내가 굉장히 질이 높아집니다. 분별의 질.
세상의 어떤 환경이 와도 이것을 처리하는 능력이 달라집니다.
그 능력이 달라질 때 우수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부인이 안 한다고 내가 억지로 시킬 수 있는 자격이 나에게 없습니다.
부인이 안 하면 안 하는 대로 놔두고 나는 열심히 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열심히 노력을 하면 내가 변합니다. 변하면 부인도 변합니다.
내 아들도 변하고, 내 주위 사람 다 변합니다. 내 부모님도 변합니다.
나는 안 변하고 너 변해라 하면 절대 안 이루어집니다. 내가 변하면 주위가 다 변합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변하고, 원수가 서로 아끼고, 다 변합니다.
이것이 사랑을 싹트게 할 수 있는 그런 질량의 에너지입니다. 나 하나가 변하면 다 변합니다.
당신들은 나 한 사람 한 사람이 개체 신들입니다. 인간은 비물질 에너지인 영혼 자체가 나 자신이고,
이 물질이 하느님의 에너지이고, 이것을 융합시켜 놓은 것이 인간입니다.
너희들은 비물질 에너지, 하느님은 물질 에너지, 이것이 음양의 조화라고 하는 것입니다.
물질 안의 비물질 에너지가 활동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설해 놓은 것이 '천지 기운은 가만히 계시사 인이 동하느니라'입니다.
너희들이 있어 우주가 필요한 것이고, 우주가 있어 너희들이 활동할 환경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남녀가 만나는 것은 서로가 필요해서 만나는 것인데, 필요한 일을 못 했을 때 신용을 잃게 되고,
그러면 불신하게 되고, 내가 몰라서 그랬다면 무언가 새로이 공부를 하고 갖추어야 내 무엇을 이해할 수 있고,
이해를 못 하면 그 사람하고 상대를 같이 못 해서 서로가 소통이 안 됩니다.
다른 것은 놔두고 나만 열심히 하십시오. 남 탓하지 말고, 남 탓하면 내 공부도 안 됩니다.
그냥 나만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다 보면 어떤 일이 생기냐?
내 주위에서 사람들이 뭐가 어려워서 이야기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십시오.
내가 부인에게 자꾸 쏠리지 말고, 내 주위의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십시오.
그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말을 잘 들어주고,
내가 저녁에 무엇을 하나 보낼 테니까 들어보시겠습니까?
설명도 하지 말고 그 사람이 어려워하는 것을 찾아서 두 개 정도 보내십시오.
그러면 그 사람이 듣습니다. 듣고는 너무 고맙다고 합니다.
당신이 설명을 다 할 수 없으니까, 이제 강의를 두 개만 주면,
그 안에 설명이 다 되어 있으니까, 당신이 해준 것이나 똑같습니다.
듣고 나면, 그때 당신이 이야기를 해도 이야기를 받아들입니다.
듣기 전에는 절대 내가 설명을 하지 마십시오. 상대가 듣고 나서는 나눔을 하면 됩니다.
내가 가르치려고 드는 것이 아니고, 나도 모를 때 누가 찾아 줬듯이,
그 사람도 찾아줄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준 환경에서 시민들에게, 사회에 무엇을 할까를 생각하십시오.
낮은 곳에서도 할 일이 있고, 높은 곳에서도 할 일이 있습니다.
이 자리에 있을 때 나는 시민들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되겠나를 찾아서 그것을 열심히 해야 됩니다.
앞으로 지역 살리기 운동본부에서는 이런 분들을 잘 찾아서 뒷바라지를 해서 그런 분을 돕는 것입니다.
우리 시에 그런 공무원이 있는데 우리가 할 일을 그 사람이 열심히 해주고 있으니까 얼마나 고맙습니까?
우리가 뒷바라지해서 그 사람이 일을 더 잘하도록 도와야 되는 것이 주인들입니다.
이런 생각을 못 하고 살았습니다. 시민단체는 그런 것을 하는 것입니다.
공무원은 일선에 뛰는 사람들인데 우리 대신 궂은일은 다 하니까, 그 사람들을 아끼고,
뒷바라지하는데 혼신을 다해야 이 사회가 좋아지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도 시민단체에서 해야 될 덕목입니다.
또 다니다 보니까 업장도 차려서, 그런 공부를 하면서 열심히 하니까, 자주 들려 힘도 주고,
요즘 어떻습니까? 잘 됩니까? 아 예 고맙다고 하면서, 또 용기가 납니다.
이렇게 같이 주고받는 사회가 만들어져야 됩니다.
이제 부인은 놔두고, 내 말 잘 듣는 사람 내가 도와주십시오.
부인은 아직 내 말 안 들으니까 놔두십시오. 대화는 내 부인이라고 꼭 해야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안 통하면 안 하면 됩니다. 사회의 이웃이 통하면 하면 됩니다.
통하는 사람하고 대화를 하면 되고, 그 사람들하고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나하고 말이 안 통하면 이 사람은 먼 사람입니다.
말 통하는 사람하고 6시간 가지고, 말 안 통하는 사람하고 시간을 안 가졌으면,
누가 가족입니까? 내 가족 하고는 시간을 많이 가집니다.
결혼했다고 내 가족이 아닙니다. 그냥 사는 것이지요.
나하고 시간을 많이 보내면 내가 너하고 가깝고, 저 사람하고 시간을 많이 보내면 저 사람하고 가까운 것입니다.
개념을 깨십시오. 내 부인이라고 이 사람은 이래야 된다는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저 사람은 저 사람이 알아서 하고, 나는 내가 알아서 하는데, 서로가 이념이 같으면 잘 통해서,
우리가 시간을 많이 가집니다. 이념이 다르면 우리가 시간을 많이 못 가집니다.
그러면 당신은 당신 공부를 해라, 나는 내 공부를 할게, 이러고 나는 내 나름대로 해야 됩니다.
저 사람이 꼭 나하고 같이 해야 될 필요는 없습니다. 저 사람도 어느 정도 하고 나면 갑갑한 때가 옵니다.
내가 바른 공부를 하고 주위와 잘 지내고 있으면 안 갑갑합니다.
그러면 네가 물으러 오고, 네가 나서지 내가 나서지 않습니다. 그때 내 할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자식도 묻지 않거든 가만히 두십시오. 안 묻는데 왜 내가 이래라저래라 합니까?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십시오. 자식도 남입니다. 자기 인생입니다.
내가 간섭한 만큼 자식이 잘못되고 나도 잘못됩니다.
자식은 의견을 들어보고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 자식입니다.
그래서 일곱 살까지는 의견들을 것도 없이 내가 그냥 이끌면 되는데,
일곱 살이 지나면 30%는 분명히 의견을 들어가면서 내가 컨트롤해줘야 됩니다.
14살부터 21살까지는 70% 의견을 들으면서 처리를 해야 맞는 것입니다.
내 멋대로 하면 잘못했기 때문에 네가 평생토록 갚아야 됩니다.
어려운 일이 생기고, 그것은 너에게 돌아오고, 너는 영혼에 상처를 입고 멍들고 힘듭니다.
지금 현재 우리는 지식인들입니다.
자식을 낳고 자식을 키우기 위해서 사는 사람들이 아니고,
내 인생을 사는데 서로 도움이 되는 도반 동반자로 만나는 것입니다.
남성들이 깨야 되는 것은, 여성들은 집에 있어야 되고, 말 잘 들어야 되고, 이런 것을 깨야 됩니다.
지식사회가 된다는 것은 여성의 삶이 있고 내 삶이 있어서 둘 다 지식을 갖추는 것입니다.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만나는 것입니다. 이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 있다면 내가 도와야 되고,
나에게 도움 될 것이 있다면 네가 도와서 상생하려고 만난 것이지, 결혼을 하니까 내 말을 들어야 된다,
이런 것은 없습니다. 시간이 가면 이 어려움이 나에게 다 옵니다. 의논해서 풀어 가십시오.
서로를 존중해야 되는 사회, 이것이 지식사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같이 나누어서 의논을 해 활동을 해야 됩니다. 안 그러면 혼자 살던지.
의논이 안 되면 알았다 하고, 내가 다른 곳에 의논할 자리 많이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 활동하면 되고, 지금 안 하겠다고 하니까 안 하면 됩니다.
왜? 서로가 의견이 다르니까 지금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나는 내 곁에 와 의논하고 당신은 의논할 사람이 또 주위에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서로 각자 크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크면 통합니다.
그 사람이 하는 것을 놔두고 나는 내 것을 잘하십시오.
그러면 나중에 내 힘이 세지면 이리 따라오고, 저 힘이 세지면 절로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집사람 핑계 대지 말고 나만 열심히 하고, 내 주위에 오는 인연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될까?
나에게 이 사회가 준 의무가 무엇일까? 이런 것을 공부하면서, 내가 끌리는 데로 가면 됩니다.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다 보니까 뭔가 바르게 안 되고 힘이 듭니다.
내가 억지로 해서 힘든 것입니다. 힘든 것은 하면 안 됩니다.
바른 교육을 받고 있다는 것은 내가 알게 모르게 그쪽으로 형성돼서 저절로 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이것을 들어보니까 내가 너무 잘못되었다고 매몰되지 마십시오.
잘못한 것을 알았으면 됐습니다. 그냥 가십시오. 그러면 삶이 바뀝니다.
그러면서 발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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