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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부모님이 나에게 공부를 시키지 않으셨는지 (홍익인간 인성교육 11559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9. 28. 11:40

     

    정법강의 11559강

    우리 홍익인간들은 저마다 소질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면 다루는 방법도 저마다 다릅니다. 부모가 우리에게 다루는 방법, 인연들이 우리에게 다루는 방법,

    너는 어릴 때부터 주위의 이웃들에게 괴로움을 자꾸 당하면서 살아가면서 성장하는,

    그런 방법으로 키우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아주 호화롭게 키우는 홍익인간 지도자들이 있고,

    모든 환경대로 오만 가지 방법으로 소질을 가져와서, 그 소질을 키워주기 위해서,

    이 사회가 돌아가고, 인연들이 그렇게 운용되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이불을 덮어씌워 죽든지 말든지, 했든지 말든지 나는 살아있지 않습니까?

    그러한 역경 속에서도 살아있다면, 내가 빨리 죽을 놈은 아닌가 보다, 이러고 풀고 가면 되지,

    그것을 부모님이 내가 나은 놈이 아닌지 맨날 덮어씌워 죽든지 말든지,

    네가 공부를 하든지 말든지, 시키려고 안 했다고 들고 있습니다.

    스승님 같은 경우는 어떤지 압니까? 네 살 때 내버렸습니다. 주든지 말든지, 그런데 나 혼자 잘 컸어요.

    나는 부모 원망 안 해요. 왜 고아로 내던졌냐? 나는 이 소리 안 합니다.

    나는 성장을 하면서 얼마나 어려웠으면 고아원에 내던지고 사셨겠나?

    부모님을 찾아봐야 되겠다. 이러고 부모님을 찾은 것입니다.

    나중에 부모님을 찾았어요. 찾고 나서 환경을 보니까, 어려워서 버린 것이 아닙니다.

    자기들 갈등으로 버리게 된 것이고, 할머니가 나를 버렸고,

    어머니는 나를 찾으러 다니다가 화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여러 가지 환경이 있고,

    지금도 사는 것이 이 사회에서 으리으리하게 힘을 갖고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나는 다시 호적을 올리지 않고, 없던 것으로 하고, 나 혼자 이 사회를 풀어가는 사람입니다.

    무엇을 원망을 합니까? 지금 오늘 스승님을 만났는데, 

    당신이 수천 번을 수백 번을 윤회를 해서, 스승을 만나는 이 행운을 얻을 것 같나요?

    같이 사는 것만 해도 어마어마한 영광입니다. 진짜로 내가 스승인 것을 너희들이 인정한다면.

    나는 아직 메이커로 안 나가서, 내가 누군지 당신들은 확실히 모릅니다.

    스승님이 진짜로 활동을 해서, 내가 진짜로 뵐 수 없는 분을, 우리가 그때 한자리에서 뵙고,

    내가 질문도 하고, 말씀도 드리고, 그 스승님 앞에 눈물도 찔찔 짜며 보일 수 있었다면,

    이것은 엄청난 인연법을 주어서 영광을 우리에게 주었는데,

    그것을 우리는 챙기지 못했다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시대에 스승님이 같이 있다는 것만 해도 감사하고,

    한자리에 만나서 나눌 수 있었다는 것은 더 영광입니다.

    이런 행운을 만나면서, 과거의 부모님이 네가 죽든지 말든지 덮어놨다고 그것을 원망합니까?

    다 지우십시오. 오늘날 당신이 있기까지는 내 주위에 어떤 환경으로 당신이 살아 나오게 했든지,

    그것을 감사히 여기고, 고맙습니다 하고 이것을 받아들일 때, 이제 내가 세상이 보입니다.

    그런 감정으로 묶여 있으면, 세상을 분별하는 것이 한쪽이 막혀있는 것입니다.

    그래서는 큰 지혜가 나올 수 없습니다. 세상 공부가 다 되면 어떤 일이 생기냐?

    모든 일이 감사하지 않은 일이 한 가지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공부를 마친 것입니다.

    세상에 불만이 있는 사람은 공부가 다 된 사람이 아닙니다.

    세상은 뭐든지 나에게는 감사하게끔 출현하고 환경을 주는 것입니다.

    내가 그것을 바르게 쓸 줄 모르고, 불평하고 불만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삶이 어려운 것입니다. 

    그렇게 다루었던 부모님도 감사할 줄 아는 그때가, 우리가 공부하다 보면 나옵니다.

    지금 오늘날 내가 있게 해 준 자체가, 이 지구촌에 태어나게 해 준 자체가 감사한 것입니다.

    연법으로 해서 이 지구촌에 내가 올 수 있게 해 준, 네 영혼을 끌어당기게 해 준,

    부모님이 감사한 것이지, 너에게 밥 덜 주었다고 미워할 분이 아닙니다.

    이제부터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이 세상에 보람 있는 일을 하고 떠나느냐, 이것이 내 인생입니다.

    부모님이 어떻게 대했든, 사회가 어떻게 대했든, 어떤 환경을 주었든,

    네가 잘 이렇게 저렇게 성장을 해서, 사회에 빛나는 일에, 내가 인생을 전부 불사르고 가느냐?

    이것이 내 인생이지, 원망하는 것은 내 인생이 아닙니다.

    거기에 매어서 욕심내는 대로, 지금 그것을 찾으려고 하는 것은 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일단은 그것을 접어두고 지금부터는, 오늘까지 왔으니까, 스승님을 만났으니까,

    열심히 공부를 해서 내 인생을 살아가리라. 이렇게 하면,

    나중에 우리 부모님이 감사한 ㅅ것이 스스로 이해가 되고 만져집니다.

    그때 한 마디, 몰랐습니다. 용서하십시오. 이것입니다.

    그런 말을 할 수 있을 때, 내 공부는 무르익어 가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를 해서 

    내 인생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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