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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명 (홍익인간 인성교육 11579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10. 5. 15:44

     

    정법강의 11579강

    사람에게 이름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어디까지 쓰이냐? 저승 가서도 쓰입니다. 지금 지어서 부르는 이름이 저승 가서도 쓰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죽어서도 쓰인다는 것입니다.

    다음 생이 오기 전까지는 네 이름 그냥 써야 됩니다.

    그래서 제사를 지내면 몇백 년이 지나도 그 이름을 씁니다. 그 이름 암호를 넣어야 들어옵니다.

    이러하듯이 이 생에 와서 나에게 들어오는 이름은 그래서 굉장히 소중합니다.

    과거에 우리가 행위를 하던 작명과, 앞으로 우리가 해야 되는 행위, 이것을 바르게 잡아줘야 됩니다.

    좋은 이름은 그 시대에는 어떤 것이 좋은 것이냐? 

    사주를 풀어보니, 이 사주는 어떻게 태어났으니 어떤 이름이 걸맞다. 해서 지어주는 것입니다.

    태어난 사주에 따라서 좋은 이름을 잡아서 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나와서 키우다 보니까, 이름에 걸맞게 크지를 않는 것입니다.

    걸맞게 크지를 않으니까, 이름을 잘못 지어서 이렇게 됐다고 그럽니다.

    그것이 아니고 이름은 바르게 지었는데, 내가 이름에 걸맞게 성장하지를 못한 것입니다.

    그러면 작명을 어떻게 했어야 되는가? 답이 나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답을 찾아서 했던 것이 아닙니다.

    좋은 이름을 짓는다고 지었는데, 그 뒤는 그 사람이 책임을 안 진 것입니다.

    이름은 누가 지어야 되느냐? 이 사람의 이름을 지어준 사람이 이 사람을 키워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이 사람의 이름을 이렇게 지어 줬다면, 이 사람이 이렇게 성장하도록 뒷바라지도 네가 해야 됩니다.

    작명하러 가서, 사주대로 이름을 짓고, 키우면서 작명하는 사람에게 계속 가서 의논하며 키우지 않습니다.

    부부가 그냥 키웁니다. 나중에 성년이 되어보니까, 이름하고 매치가 안 되는 것입니다.

    작명을 해준 사람이, 클 때 개입해서 계속 연결해서 봐주지를 않았습니다. 이런 원리가 있습니다.

    앞으로 이름을 받아야 될 상대가 어떻게 받아야 되느냐?

    일반적인 어릴 때는 부모님이 지어주면 됩니다. 아니면 이런 것을 어디 의논을 해서,

    뜻을 좀 풀어서 부모님이 이해하게끔 되어 가지고, 이 이름을 받아야 됩니다.

    이 이름에 따라서 내 자식을 키울 때에는 어떻게 키워야 되는지, 이런 것들을 알아야 됩니다.

    이름 짓는 곳에 가거나 어른에게 가더라도, 높은 사람이 될 이름을 지어 달라고 한 것이 아니고,

    좋은 이름을 지어 달라고 한 것입니다.

    좋은 이름을 준다고 준 것이, 나는 그 힘에 따라가지 못해, 그 이름에 내가 치어버립니다.

    좋은 이름이라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이름은 아무나 주는 것이 아닙니다.

    줘버리고 말려면, 이름을 지어주지 마라. 내가 이름을 지어줬다면,

    그 사람이 그렇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내가 뒷바라지도 하고 이끌어줘야 합니다.

    조금 글줄이나 알고, 사주나 볼 줄 알고, 주역이나 본다고 해서,

    덜렁 이름 지어주는 짓은 객기입니다. 잘못하는 행위입니다.

    내가 이름을 지어줬다면, 저 사람 인생은 내가 책임져야 됩니다.

    부모님이 이름을 지었다면, 부모님이 키우는 것입니다.

    앞으로 아무 곳에나 가서 이름 받지 마십시오.

    나에게는 내 인연이 와서 내가 앞으로 그분을 따르기 시작할 때,

    그분에게 이름을 받으십시오.

     

     

     

     

    가르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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