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몽과 인연 (홍익인간 인성교육 5140강)

 

정법강의 5140강

우리 제자들이, 제자들이라 하니까 이상하게 생각하면 안 되고요,

제자들이라고 하는 것은 신의 제자들입니다. 신의 일꾼들이라는 말입니다.

신이라니까 어떤 잡신들 이런 것이 아니고, 하느님의 일꾼들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일꾼이다 보니까, 모든 신장들도 보내고, 조상들도 보내고, 이래서 우리 공부를 시키는데,

오만 일이 다 생기는 것입니다. 같이 한다 이 말입니다.

우리 조상님들이 오고, 우리 신장들이 오고, 담당 신들이 연결이 되면,

어떤 사람들은 영의 힘을 받는 게 오만 가지 방법으로 받습니다.

지금 질문하신 분은 영적인 힘을 받는데 선몽으로 받는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가르쳐주는 것이, 꿈으로 영적인 힘을 받는다. 이런 제자들이 있는 것입니다.

선몽으로 받기도 하고, 비몽사몽으로 받기도 합니다.

잠든 것 같지 않은 잠을 자는데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영적인 힘을 주는 것이 여러 가지입니다.

꿈으로 받는 것만 영이냐? 멀쩡하게 앉았는데 땅 밑이 보이는 것도 영입니다.

앞에 있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을 아는 것도 영입니다.

이런 것들은 전부 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나에게 온 신들이,

내 육신을 통해서 보는 것이고, 이것을 도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전부 그런 힘을 가지고 있는데, 또 어떤 것을 생각할 수 있느냐?

지금 대통령이라는 사람들도 지금 영적인 힘을 못 받으면, 그 자리에 못 가는 것입니다.

교수들도 영적인 힘을 못 받는다는 것은, 네가 그만한 가르칠 수 있는 환경에 못 갑니다.

이것도 영적인 힘이 들어와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칠 때는 힘이 납니다. 다른 일을 할 때는 힘이 안 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법관이 되기 위해서 글을 막 본다면,

글문 도사가 안 내려서면 그 글을 그렇게 못 읽습니다. 우리가 읽다가 안 보입니다.

인간이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영적인 힘이 들어와야,

여기서 이것이 잘 보이고, 잘 받아들여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신들과 같이 동참을 해서 실력을 키우고 있는 것입니다.

재주가 능한 사람들은 신들이 들어와서 같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실력을 키워가는 것입니다.

사람을 의술로 낫게 하는 사람, 영적인 힘을 쓰는 사람, 의술을 배우는 것을 보면,

저 사람들 머리가 저렇게 좋은 것이 아닌데, 어떻게 저걸 다 외우나? 묻습니다.

맥을 어떻게 저렇게 잘 아는지 모릅니다. 그 힘이 안 들어온 사람은 삼천 년 가르쳐도 그렇게 모릅니다.

약초 이름부터 척척 갖다 댑니다. 그런 능력이 들어와야 그런 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사람을 보면 벌써 감이 생기고, 이런 것이 전부 다 힘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제자들에게 들어오는 이런 능력이 오만 상으로 들어옵니다.

이 능력이 발복 할 때가 되면, 돈도 많이 벌고, 사람도 많이 오고, 나에게 많은 환경이 옵니다.

오면 이 재주를 가지고, 사람들이 오니까 돈이 벌립니다.

돈이 벌린다는 생각으로 이것을 모으다 보면, 7년, 10년, 20년 금방 갑니다.

이 재미에 좀 살만 합니다. 살만할 때가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네가 네 능력으로 이것을 운용해야 될 때가 옵니다. 그때는 신이 한 발 뒤로 앉습니다.

신이 떠나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 공부하러 들어갔습니다.

신들의 능력으로 이만큼 이루어줬으니까, 신들은 빠져서 다음 공부하러 들어갑니다.

신이 올 때는 호들갑을 떨고 올 수도 있는데, 갈 때는 말없이 갑니다.

나는 갔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살만하게 해 놓고 신들은 갑니다.

이것은 너에게 이루어주고, 사람을 불러주고, 네가 좀 일어날 때까지 해주는 신들입니다.

그래서 그러고 갑니다. 가고 나면 이제는 내가 운용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사람도 많아졌지, 경제도 많아졌지, 이제 운용하는 방법이 다른 것입니다.

그런데 20년 동안 내가 공부를 안 해놨습니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표시가 나냐?

어떤 사람이 오는데, 나에게 살살 흔듭니다. 나는 홀딱 넘어갑니다.

왜? 내가 질량이 약하니까, 누가 와서 논리를 갖다 대면 홀딱 넘어갑니다.

이래서 내가 지켜야 될 재산을 누가 가져갑니다. 너에게 힘을 갖춰놓은 이 재산을 다 뺏깁니다.

어떤 식으로든 뺏깁니다. 왜? 내가 이 재산을 관리하고, 운용할 수 있는 갖춤을 안 해 놨기 때문입니다.

너에게 면접 들어옵니다. 다 나갑니다. 네가 안 갖춰놨습니다.

우리가 재산이 모일 때, 사람들이 많이 올 때는, 내가 공부를 할 수 있는 조건이 최고 좋을 때입니다.

그런데 벌어 들이는 것 때문에 공부는 전혀 안 합니다. 조건이 좋은데도.

시간이 지나면, 공부를 안 해놨기 때문에, 네 질량이 모자라서, 사람에게 당하기도 하고,

내가 어떤 모든 일에도 당하면서, 이것이 다 없어집니다.

안 갖춰놨기 때문에 네가 지킬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다 없어지면 어떻게 되냐?

이래도 안 되고, 저래도 안 되니까, 누구에게 도움을 받으러 찾아가야 됩니다.

도움받으러 가는 것은, 네가 모자라기 때문에 공부를 도움받으러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도움받으러 간 것이 또 도술 있는 놈에게 갔습니다.

가니까 도술을 갖고, 방편을 쓰고, 방편을 쓰니까 내가 조금 좋아집니다.

누구 힘을 빌려서 조금 좋아진 것입니다. 이것은 방편입니다.

방편이라는 것은 임시방편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방편은 임시이지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모르고 지금 어려운 일을 자꾸 겪고 있다면, 배우러 갔어야 됩니다.

그래서 법심을 받아야 됩니다. 내가 가르침을 받은 이 법의 힘은 영원합니다.

절대 방편이 되지 않습니다. 모자라는 것을 배워서 내 질량을 키워야,

어떤 바람에도, 어떤 논리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공부를 하라고, 교회에도 갔고, 절에도 가게 했고, 도파에게 가게 했고, 이렇게 했는데,

거기에 가서 또 무릎만 꿇고 있고, 그쪽 논리에 빠져 헤매고 있습니다.

공부를 해야죠. 기복을 하는 것이 아니고 공부를 해서 바른 것을 알고 살면,

너에게 필요한 것도 다 줍니다. 그것이 제자들입니다.

제자는 어떤 역할을 하느냐? 제자는 사람을 만나는 역할을 합니다.

제자라는 사람은 많은 사람을 만나야 됩니다.

이 사람들을 상대하려면 네가 갖추지 않고는 안 됩니다.

어떤 식으로든 사람을 만나는데, 내가 안 갖추고 사람을 만나면 엄청나게 힘들어집니다.

이것이 신의 일꾼입니다. 그래서 능력을 줄 때도 있고, 너를 발복 시켜 줄 때도 있고,

네가 여기서 너를 안 갖추면, 뺏길 때도 있고, 뺏겼다는 것은 다시 공부하라고 뺏은 것입니다.

그러면 나를 낮추어야 공부가 됩니다. 다 뺏긴 것들이, 나는 과거에 잘 나갔잖아요.

그 자존심 지키고, 어깨를 세우고, 남을 째려보고, 이렇게 하면 너는 절대 못 갖춥니다.

우리가 배운다는 것은, 내 자세를 낮추어야 배워줍니다.

네 자세를 낮추지 않으면, 너는 지금부터 절대 못 일어납니다.

공부는 내 자세를 낮출 때 공부가 되는 것입니다. 나를 낮추지 않으면 절대 공부가 안 됩니다.

지금은 자존심이 있어 그 사람 앞에 얼굴을 들고 있을지는 몰라도, 내일 너의 삶이 더 어려워집니다.

그것은 네가 감당할 일이다 라는 말입니다.

항상 내가 부족하고, 형편이 어렵다든지, 살기가 곤란하다든지 이러면,

네 자신을 속이지 말고, 사람을 대할 때 너 자신을 낮추어라. 그러면 힘을 얻습니다.

그러나 네가 고개를 들고 힘을 주고 있는 이상, 남의 힘을 절대 얻지 못하고, 너는 발복 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네가 자존심을 세워서 남에게 기가 안 죽었는지는 몰라도, 내일 너의 삶은 더 고난할 것입니다.

이것이 자연의 운행의 법칙입니다.

이제 우리 홍익인간들은 이런 공부를 바르게 해서, 사람들을 가르칠 때도 바르게 가르쳐야 하고,

내가 한 짓이 사람들에게 바르게 가르치지 못하고 시간을 낭비하게 했다면, 그 대가는 네가 치러야 됩니다.

이제부터 배워야 됩니다. 안 배우면 절대로 안 됩니다.

배우기 위해서는 조금 낮추어야 됩니다. 내가 바짝 들면 배워줄 사람이 없습니다.

내가 잘난 사람은 절대 안 배워줍니다.

 

 

 

감사합니다.

낮추고 배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