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의 중요성 자각 (홍익인간 인성교육 5089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11. 5. 10:51
정법강의 5089강 시간의 소중함을 모르든 알든 나의 시간입니다.
지금 질문하신 분은 지금까지 나에게 주어진 환경, 나에게 주어진 것을 활용하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홉수는 마지막 시간입니다. 이때는 더욱 혹독합니다.
아홉수들이 굉장히 애가 많다고 얘기합니다. 왜 많으냐 하면, 10대에서 19세가 되면 고민이 엄청 많습니다.
왜? 10대에 내가 갖춘 것을 다 못 갖추고 여기서 한꺼번에 정리하라고 하거든요.
이러면 다음 인생으로 가야 되는데 실력이 모자라면 고민이 엄청 많습니다.
실력을 바로 갖춘 사람은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사회에서도 할머니가 리어카 끄시는데 한번 땀 흘려 밀어드리면서,
'할머니 안녕히 가십시오' 이렇게 한 사람들은, 시간을 잘 보내면서 나를 갖추었기에,
19세가 되면 고민을 하나도 안 하고 20대로 넘어갑니다.
20대에 가면 21세에서 28세까지 해야 되는 주어진 의무가 있는데, 이것을 잘 안 하고 갔을 때,
굉장히 복잡해지는 것이, 29세에 가면 30대 넘어가기 위해서 여기서 싹 몰아서 면접을 다 봅니다.
이때 고민이 엄청나게 발생하는 것입니다.
30대가 지나 49세가 되면 '너에게 그동안 환경으로 혜택을 다 주었는데,
이것을 다 정리해서 50대에 어떻게 넘어갈 것이냐?'라는 것을 지금 주는 것입니다.
40대까지 나에게 준 것은, 30대에 준 것을 만일에 잘못했다면,
40대에 더 어렵게 줄 것이고, 과부하가 걸리는 것입니다.
10대부터 20대, 30대까지 못한 것이 있다면 과부하가 걸려서 너의 인생에 돌아옵니다.
여기서 노력 안 한 것이 있다면, 그것까지 몰아서 과부하가 되어서 30대에 들어오고,
40대에 과부하가 되어 들어오니까, 40대가 제일 어려운 것입니다.
마의 40이라고 그럽니다. 죽을 4자에 걸렀다고 그러는 것입니다.
그런데 49세가 되니까, 그다음은 어디로 가느냐? 너에게 이 사회와 자연에서 혜택 주는 것은 끝났습니다.
원래 30대에 최고의 혜택을 많이 줍니다. 그래서 30대에 잘 나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최연소 과장이 됐다든지, 20대, 30대에 최고의 자연의 혜택을 주고, 주위의 환경들이 나에게 많은 혜택을 줍니다.
그때 잘났다고 살던 사람이 40대에 가서 망조가 나는 것입니다.
이 자연의 혜택을 주는 것을 내가 노력을 안 하고 받아먹기만 하다 보니 버릇이 나빠지고,
행동이 잘못된 것이 40대에 면접을 봐서 다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다 망하고 어려워집니다. 마의 40입니다. 40대는 자연에서 네가 얼마큼 성장을 했는가,
얼마큼 네가 노력을 했는가? 이런 것들을 40대에 면접을 다 봅니다.
노력 없이 뭔가를 거들먹거리고 뭔가 이루어 놓은 것이 있다면,
면접을 보고 그에 맞는 실력이 안 되면 다 빼앗습니다.
신용도 있는 것 같았지만, 전부 다 사람들도 멀어지고 전부 다 빼앗습니다.
그렇게 해서 50대에 갑니다. 50대에는 지천명이라는 나이가 됩니다.
40대에는 불혹이라고 그러죠. 불혹이라는 것은 어떠한 논리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이가 불혹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네가 불혹인지 아닌지 면접을 보는 것입니다.
불혹이라는 40대의 나이는 어떠한 논리에도 내가 휩쓸려 넘어가면 안 되는 것입니다.
50대 지천명이 되면 천지 이치를 아는 때입니다. 자연의 이치를 안다. 이치를 안다는 것은,
이제 정치할 때가 됐고, 사회를 움직일 때가 됐고, 너의 인생을 펼칠 때가 되었다 이 말입니다.
50대 지천명을 이렇게 열기 위해서, 우리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자랐던 것입니다.
인생은 50부터다 이 말입니다. 젊어서 아무리 잘 나간 것도 소용없습니다.
젊어서 아무리 예뻐서 뽐내던 것도 소용없습니다. 50대에 가보면 압니다.
네가 노력해서 성공해서 올라온 것인지, 이제 50대에 가서 피눈물을 흘리며 사는지, 50대부터 결정 나는 것입니다.
젊을 때 잘 나간다고, 똑똑하다고, 좋은 조건을 주었다고, 거들먹거린 사람은 50대에 가서 피눈물 흘립니다.
이제 인생은 고난에 들어갑니다. '삼사가 혹한케하나니' 이것이 천부경에 써놓은 소리입니다.
3차원과 4차원은 혹독하고 한스럽다. 혹한 속에 너희들이 성장하는 것이다 이 말입니다.
지금 질문하신 분이 40대가 끝납니다.
여기서 49세에 무언가 키를 못 잡고 나태하게 생각한 것이 있다면 이때 키를 잡아라.
이때 키를 잡아야지, 50대에 네가 어떤 인생이 펼쳐질지 전부 다 이때 만들어지고,
50대에 올라가면 이제는 네가 인생을 개척하며 살아야 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태한 것이 맞다면, 본인이 말은 나태하다고 얘기하는데, 본인이 나태한 것이 아닙니다.
내 고집이 세다 보니까 키를 잘못 잡고, 내 방법으로 늘 간 것입니다.
사람 말을 잘 들으며 간 것이 아니고, 내가 똑똑했던 것입니다.
사람은 항상 모자라게끔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연을 주고, 누구에게 어떤 말을 듣게 하고,
그 말을 잘 흡수하고 가는지, 이것을 항상 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네 공부입니다.
세상에 어떤 것도 네 눈에 보이고, 네 귀에 들리고, 네 몸으로 느껴지면 네 것입니다.
이것을 흡수했느냐? 뿌리치고 갔느냐? 이것이 내가 모자라고, 이것이 나에게 풍부한 것입니다.
이 스승님은 학교를 안 나왔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책을 놓은 사람입니다.
나는 공부를 하나도 안 한 무식한 사람입니다.
나는 무슨 공부를 했느냐? 몸으로 주는 것을 공부를 다한 사람입니다.
나에게 바람을 주면 바람을 다 흡수했고, 불을 주면 불을 흡수했고,
무엇이든지 주는 대로, 불평 없이 흡수를 다 하고 간 사람입니다.
이렇게 하니 나도 모르게 공부가 다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 흡수를 다하고 나니까, 자연을 주면 자연도 흡수하고,
이 우주를 주니 우주를 다 흡수하고, 이래서 공부를 다 한 것입니다.
뭔가를 흡수하고 나야, 그다음 것이 오면 바르게 흡수할 수 있습니다.
이때 딱 뿌리치면, 그다음 것이 오면 흡수가 다 안 됩니다.
왜? 여기 것이 다 안 들어왔기 때문에, 이것은 다 제자리에 못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인생 공부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인생 공부는 너에게 오는 것을 불평하지 마라.
어떤 환경이라도 너에게 오는 것은, 너에게 도움이 되도록 온 것이지,
네가 지금 고르고 있고, 네가 지금 분별을 다르게 하고 있는 것이지,
너에게 자연은 0.1미리도 틀리지 않게 네 것을 너에게 줍니다.
누가 너에게 욕을 하는 것도 너에게 준 것입니다.
이것을 흡수하고 나면 너에게 도움이 되는데, 이것을 배타한다는 얘기입니다.
여기서 다음 가는 길이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공부입니다.
지금까지 몰랐다면, 지금이라도 알아야, 알아야 우리가 세상을 살아나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제는 정확하게 이런 공부가 세상에 나오고, 이렇게 운용되는 것이 확연하게 올 것이니 공부해야 됩니다.
안 하면 안 됩니다. 왜? 전부 받칩니다. 바람에 받치고, 이론에 받치고, 논리에 받치고,
사람에게 받치고, 아주 오만 것에 다 받치고 사는 것입니다.
질문하신 분은 뭐든지 흡수해야 될 것을 못 했다면, 지금부터라도 흡수하며 살겠노라.
어떤 경우에도 나에게 준 환경은 내가 만든 것이니, 내가 지금부터는 잘 흡수하며 가겠노라.
어떤 어려움을 줘도 흡수하겠다. 이런 자세로 노력을 하면 순식간에 바뀝니다. 인생이 바뀝니다.
내가 똑똑하다고 나의 논리로 이것을 고르지 말고, 자연이 주는 것을 다 받아들여라.
인연을 주면 인연을 받아들이고, 환경을 주면 환경을 받아들이고,
인연들이 나에게 싫은 소리를 하면 그것도 받아들여라.
그 싫은 소리를 듣게끔 네가 살았기 때문에, 이것이 정리되어 오는 것이니,
이것을 받아들일 줄 알아야, 그것이 영약을 먹고 내가 회복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다 받아들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대면 수업의 폐단 (홍익인간 인성교육 11692강) (0) 2021.11.07 MZ 세대를 바르게 바라보는 방법 (홍익인간 인성교육 11688,9,90강) (0) 2021.11.06 왜 대자연은 힘들게 깨우쳐 주는 것인지 (홍익인간 인성교육 5091강) (0) 2021.11.04 불평불만을 하면 안 되는 이유 (홍익인간 인성교육 5103강) (0) 2021.11.03 좋은 얼굴을 가질 수 있는 자세 (홍익인간 인성교육 10494,5,6강) (0)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