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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Z 세대를 바르게 바라보는 방법 (홍익인간 인성교육 11688,9,90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11. 6. 12:46

     

    정법강의 11688강

     

    정법강의 11689강

     

    정법강의 11690강

    젊은이들이 힘든 것은 시대에 맞게 이끌어 줄 수 있는 패러다임이 안 나온 것입니다.

    베이비 부머들이 세상에 태어날 때는 세계의 것을 가지고 들어와서 그냥 흡수하면,

    이것이 패러다임이니까 누가 안 가르쳐줘도 됩니다.

    음악 하나만 국제적으로 나온 것을 여기에 틀어 놓으면 자기들이 알아서 다 가져갑니다.

    그래서 고고도 추고 춤도 추고,  자기들 멋대로 할 수 있는데, 

    지금 태어난 우리 아이들은 그것은 기본이고, 우리가 청년이 되고 사회에 나올 때는,

    우리를 이끌어 줄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뭔가를 이끌어 주는 것이 있어야 되는데,

    이런 것이 지금 하나도 안 만들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럼 사회에 있는 것이 뭐냐? 교회와 절 밖에 없습니다.

    더 생겼다고 하는 것이 수련장, 수련하는 사람들, 이런 것들을 차려 놓고,

    젊은이들이 바라는, 또 젊은이들이 묻고 당차게 질문하는 것을 풀어줄 사람이 있느냐? 없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거기에 있느냐? 나 때만 있는 것입니다.

    우리 때는 먹을 것이 없어서, 그런 나 때. 우리 때를 이야기하는 사람밖에 없습니다.

    그럼 우리가 그때로 돌아가야 됩니까? 이렇게 물어야 되는 것입니다.

    어른들이 살기 힘들 때로 우리가 돌아가야 돼요? 이렇게 물어야 됩니다.

    그러려면 고등교육을 받은 지식을 다 뺏어야 되고, 현대 문화를 쳐다본 것을 다 훑어내야 되고,

    그러면 나 때처럼 살 수 있습니다. 이것이 지금 문제입니다.

    너희들 시대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우리를 견인해 줄 사람이 안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선지식이라고 합니다.

    그런 것을 연구한 사람도 없고, 노력한 사람도 없고, 공부한 사람도 없습니다.

    자기 지식에 꽉 차서, 자기 상식만 만들어서, 자기 논리를 갖고 우리 젊은이들에게 갖다 대는 것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이해가 안 되니, 따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갈 데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 사회가 암담하다는 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뭐냐? 정신적인 지도자들이 공부는 안 하고 놀다 보니까, 

    시간은 됐는데 이 사회를 이끌어 줄 수 있는 패러다임이 없는 것입니다.

    박사들도 진짜로 해야 될 연구는 안 하고, 눈치 보면서 자기 밥그릇 찾다 보니까,

    우리 젊은이들을 상담해 줄 수 없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선배들이 후배들을 이끌어 줄 수 있는 패러다임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 내가 공부를 안 했으니까.

    우리 젊은이들의 공부는 어떤 공부냐 하면, 지금 제도권 교육도 무엇을 잘못 시키냐?

    학교에 모아 놓고, 칠판에다 이야기하고, 컴퓨터를 거기에 내다 놓고, 뭐 좀 가르친다고 하는데,

    지금 우리 젊은이들에게는, 지금 이 사회의 교육, 제도권 교육, 대학원 교육, 석, 박사 교육,

    이런 것들은, 나왔던 것을 전부 다 공유해야 합니다. 공유하려면 인터넷에 다 넣어야 됩니다.

    미디어로 틀면 뭐든지 나올 수 있는 사회가 돼야 됩니다.

    이것은 우리가 다 같이 봐야 될 자료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자료를 누구 한 사람이 보고 누가 가르칠 때가 아니고, 이제는 전부 다 질량들이 너무 좋게 태어났으니까,

    이런 것을 내가 보고 싶으면, 틀어 보면 정리되어 다 나옵니다.

    그래서 AI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 최고의 좋은 방법으로 정리되어 다 나옵니다.

    그것을 읽고 나면, 그것은 내가 다 아는 가르침을 받는 것이 아니고,

    보고 나면 아는 그만큼 똑똑한 젊은이들입니다. 우리가 공유해야 될 것은,

    스스로 보면 되게끔 해야 되는데, 이것을 안 하고 그것을 또 입으로 다 전달하려 합니다.

    입으로 전달하면, 자기 식으로 하니까, 내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래서 젊은이들이 갑갑해지고, 답답해지는 것입니다.

    지식 사이트는 왜 나왔냐? 이것입니다. 지식 사이트가 나왔으니, 그것을 열어 보면 아는 것이고,

    그만큼 아니까, 이것보다 더한 것을 물으니 답이 안 나옵니다.

    나와 봐야 나 때 밖에 안 나오는 것입니다. 이래서 젊은이들이 힘든 것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은 과학과 자연을 알아야 됩니다. 그 교육이 없는 것입니다.

    옛날 사람들이 보던 과학, 옛날 사람들이 보던 자연, 이것만 전부 다 나와 있습니다.

    그럼 우리가 옛날처럼 살라는 말입니까? 그것은 참고서 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미래를 위해서 성장하고 있는데, 우리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코드를,

    이 사회가 열어 주고 있냐는 것입니다.

    이 젊은이들 미쳐 죽습니다. 길을 안 찾아 주니까.

    우리는 정보는 그냥 받는 시대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갖고 한참 우리가 연습할 시대도 아닙니다.

    우리는 팝송 하나 들어오니까, 그것을 불러 가며, 춤춰 가며, 이렇게 살아가며 흡수했지만,

    지금 젊은이들은 팝송 듣는 것이 끝입니다.

    그것을 연구할 때도 아니고, 과거에 시대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 연구 거리로 나와야 됩니다.

     

    젊은이들이 앞으로 정법시대에 엄청나게 물어야 될 것입니다.

    물으십시오. 물으면 내가 물어서 답이 나오고, 내가 발전될 수 있는 경인차가 된다면,

    이것을 다른 젊은이들에게도 공유해서 같이 어려움을 풀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만 되면 됩니다. 기본만 따고 나면 그다음 코스로 갑니다.

    지금 기본이 안 따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될지, 무엇 때문에 살고 있는지,

    내가 누군지, 이런 것을 따는 것이 기본입니다.

     

     

     

    감사합니다.

    연구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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