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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성공한 친구의 도움 요청 (홍익인간 인성교육 5087,8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11. 8. 12:30
이것부터 하나 정리하고 갑시다. 나는 요즘 교회도 잘 안 나갔다고 하는데, 정법 듣는다고.
여기가 교회입니다. 교회가 무엇하는 곳이냐 하면, 가르칠 교, 회합하는 곳, 그래서 교회입니다.
교당, 교회 하는 곳이 가르칠 교라는 이름을 썼다는 말입니다.
십자가를 붙여 놔야 교회냐? 그것은 저희 메이커이고, 세상에는 어디든지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식당에 밥을 차려 놓고, 우리가 밥을 먹고 설교를 받을 수도 있고,
어드든지 교회 역할을 할 때 교회가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교회를 10년, 20년, 30년 다녀도, 내가 그 교회에서 뭔가 얻는 것이 없느냐? 있습니다.
교회에 가면 우리에게 환경을 다 줬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내가 어려워지니까 교회에 갔습니다. 거기서 뭔가 해 준다 하니까 도움을 받으러 갔는데,
가서 보니까 나에게 도움을 줄 것이 어디 있느냐 하면, 이 앞에 모인 사람들,
지금 만나는 이 사람들 안에서 찾을 수 있고, 인연도 만날 수 있고, 여러 가지 환경을 나에게 주는 곳이 교회입니다.
그런데 그 목사님이라고 하는 사람의 능력이 얼마나 되느냐는, 나를 얼마나 이해를 잘 시켜서,
내가 지금 어려운 이유를 잘 풀어 줘서, 앞으로 인생을 잘 살게끔 이끌어 주느냐가 목사의 능력입니다.
목사의 능력을 지금 알기로는 전부 다 주님에게 얼마나 은총을 받아서 우리에게 전달해 주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 게 아니고, 목사의 능력이라는 것은, 네가 얼마나 이 사람들을 접하는데, 네가 갖춤을 갖추어,
이 사람들의 어려움을 근기에 맞게끔 잘 풀어줘서 길을 찾아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목사의 능력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은혜를 받아서 나는 사람을 낫게 할 수 있다.
그런 것은 신이 온 것이고, 신기가 들은 것이고, 이것은 재주가 있는 것이지,
이 재주라는 것은 도술이라고 얘기하는 것인데, 기술을 익힌 것도 술입니다.
모든 것은 우리가 갖추어서 그 힘을 가질 수 있는데, 이 힘을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힘은 누구나 다른 능력이지만, 능력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기술을 잘 익힐 수 있는 능력,
우리가 약재를 잘 분별할 수 있는 능력, 사람을 잘 이끌 수 있는 능력,
이런 힘을 다 가지고 있는데, 저마다 소질을 다르게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는 법칙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면, 이것은 우리에게 굉장히 필요한 멘토가 되는 것입니다.
은총을 받아서 능력이 있다고 이것을 행사하는 것은 실력이 아닙니다.
그래서 술이라는 것은 임시방편으로 쓴다. 방편입니다.
내가 술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나에게 사람이 오게 됩니다.
오게 하는 방편이 기술, 도술, 재주 이런 것들입니다. 이것이 있으면 나에게 사람이 오는 것이지,
이 능력으로 사람이 왔다면, 이 사람을 어떻게 이끌어 주느냐는, 이제 내 실력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목사님들 실력, 스님들의 실력, 어떤 도파들이 수련하는데 대장 실력,
이런 실력들이 사람을 어떻게 이끌어 주는 실력이 있느냐? 이것이 너의 실력이지,
다른 것은 전부 다 신들이 하고 있는 능력에서, 내가 그 재주를 빨리 갖출 수 있었다 이것입니다.
재주는 사람을 불러 모으고, 불러 모은 사람을 바르게 이끄는 것은 내가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절대로 신이 못 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에게 도움을 바르게 받을 때, 진짜 내가 은인을 만났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술로 우리가 작업을 하는 것은 방편으로 사람을 오게 불러들이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
술이라는 것은 임시방편으로 쓰는 것입니다. 방편은 임시로 쓰는 것이지 영원한 것이 없습니다.
이것이 방편입니다. 기술도 영원하지 않다. 기술은 내가 이것을 가지고 쓰지만,
이것이 영원히 내 인생을 살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사람을 불러들이고, 인연은 할 수 있고, 내가 필요성에 있을 수는 있어도,
이것이 영원히 내 인생을 만들어 주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이런 뭔가를 생각하는 패러다임을 바꿔야 됩니다. 그래야 새로운 인생을 열 수 있고,
우리가 이 사회의 질량보다 더 큰 질량으로 앞으로 살아야 지금 우리 인생이 풀리지,
이 밑에 있는 지금 이런 인생을 살고는, 우리 인생이 안 풀리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교회를 안 가고 있는 것은, 왜 안 갈 수 있느냐?
교회에 가서 내가 뭔가를 많이 배울 것이 있다면 교회에 가면 됩니다.
절에 가서 많이 배울 것이 있다면 가면 되는데, 거기 가서 절하고,
하느님에게 도와달라고 하려고 간다면, 지금 안 가야 되는 것입니다.
왜? 안 도와줍니다. 시대가 변했다는 말입니다. 선천 후천은 선천 시대는 빌면 도와둘 수 있는 시대이고,
후천 시대는 빌면 두드려 맞는 시대입니다. 우리가 자식을 키울 때 선천 시대라고 하는 게,
어릴 때 내 밑에서 내가 보호할 때 이야기입니다. 이럴 때는 엄마에게 매달리고,
아버지에게 부탁을 하면서 살아도 됩니다. 하지만 네가 다 컸다면, 엄마에게 매달리고,
아버지에게 매달리며 부탁을 하면서 사는 게 아니고, 네가 네 인생을 개척해 나가야 되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네가 잘 나가는 것을 보면서 엄마 아버지가 뒤에서 뒷바라지를 하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인생하고 똑같은 것이 선천 후천을 얘기하면 되는 것입니다.
후천은 우리가 우리 인생을 펼쳐 나가야 됩니다. 뭐든지 내가 노력을 해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노력을 해서 잘 나가면 뒤에서 뒷바라지를 해 주는 신들이 이 작업을 해 줍니다.
하느님이 그 작업을 해 줍니다. 네가 노력을 안 하는데 와서 빌고만 있으면 두들겨 팹니다.
그래서 교회 다니고, 불교 다니고, 지금까지 성불 보며 다녔던 사람들이,
지금은 전부 다 두드려 맞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제는 빌고 매달리는 시대가 아니고 기복을 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그것은 선천 시대 것입니다.
왜 교회와 사찰에서 성불 줄 수 있던 것이, 요즘은 왜 못 주냐 이것입니다.
아무리 가서 부탁을 하고 매달려도 안 줍니다. 왜? 시대가 지나서 그 법이 없어졌습니다.
그것을 모르고 아직까지 그냥 뭘 하면 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뭔가를 이렇게 해 줘도, 바깥에서 우리가 한약을 잘 빚는 수준이고,
바깥에서 기술을 배워서 기술을 잘 쓰는 수준밖에 안 됩니다.
스님이고 목사들이 능력을 꺼내는 것이, 기술을 배워서 기술을 쓰는 능력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너희들이 와서 매달린다고, 내가 기조한다고 이루어지는 시절은 지났다 이 말입니다.
하나라도 배워야 됩니다.
이것은 앞에 일차적으로 얘기했던 것을 풀어가는 것이고,
이차적으로 내가 거취 문제로 고민이 되는 것은,
지금 내가 이 공부를 만났습니다. 이제 만난 것이 두 주일밖에 안 됐다고 하니까,
이것을 내가 100일은 꾸준히 열심히 들어야 됩니다.
이 정법 공부를 만났을 때, 열심히 들어야 되는 사람과 조금씩 들어도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조금씩 들어야 되는 사람은, 일이 바쁜 사람, 아직 일이 바쁜 사람은 조급씩 들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도 너는 월등히 좋아집니다. 조금 많이 들어야 하는 사람은, 내가 사회에 필요한 것이 많이 안 바쁘고,
시간이 좀 넉넉하면, 조금 많이 공부해야 되는 사람입니다.
내 시간이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쓰느냐? 내가 못 갖춘 학습하는 시간으로 써야 됩니다.
잠자는 것도 자지 말고 학습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자는 것은 푹 자되,
내가 친구 만나서 맥주 한 잔 하면서 토닥거리고, 이렇게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없애고,
내가 모자라는 것을 공부하는데 써야 하는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백수 비슷하게 됐다. 건달. 내가 할 일이 없다. 직장에서도 나를 툭 찼고, 내가 가려고 해도 갈 데가 없다면,
내가 직장 가면서 40% 일을 해야 되는 시간 하고, 남는 시간 30% 하고, 70%를 공부해야 합니다.
자연에서 작업해 주는 30%는 네가 공부를 한다고 쪼이지 않아도 됩니다.
나에게 시간 준 만큼 정법 공부를 엄청나게 해야 됩니다. 잘 때도 틀어 놓고 자면 좋습니다.
틀어 놓고 자면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이 공부하고 연결해서 하늘에서 작업해 줍니다.
정법 공부가 자연하고도 닿아 있습니다. 그렇게 낮에도 공부하고, 자면서도 틀어 놓고 더 들으려 하니까,
잠을 자는데도 이것과 연결해서 공부가 들어옵니다. 이것이 정법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조금 어렵다면 공부를 먼저 하십시오. 공부하니까 징크스 들지 말고,
대한민국 사람은 어릴 때 자라면서 하도 부모에게 공부 안 한다고 혼이 나서, 공부하면 징크스가 듭니다.
이릴 때 그만큼 하고 또 공부 이럽니다. 어릴 때 공부하는 것은 우리가 흡수해야 될 것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공부이고, 사회에 나와서는 사회를 바르게 살기 위한 공부를 해야 됩니다. 이것이 진짜 공부입니다.
이것은 책을 본다, 뭐를 본다가 아니고, 이렇게 법문을 듣는 이런 공부를 많이 하고, 또 그런 자료를 만들어 놨으면,
그런 것을 보면서, 내가 모자라는 부분을 채우고, 인생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질문하신 분은 공부해야 될 기간에 공부를 안 했다 이 말입니다.
교회에 가서 빌기만 했지 공부 안 했다는 말입니다. 목사가 가르쳐 줬든, 안 가르쳐 줬든,
안 가르쳐 주면 빨리 나와서 가르쳐 줄 사람을 찾으러 갔어야 되는데, 안 했다 이 말입니다.
그리고 나는 교회에 다니면 되는 줄 알고 10년, 15년 다니다 보니까,
지금 사람하고 관계를 바르게 해서 잘 되어 있어야 되는데,
그냥 하느님만 믿고 가만히 있다가 보니까 일이 다 틀어집니다.
안 된 것입니다. 이래서 잘못되어, 어렵지 않던 사람이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그 시간까지는 줬다. 안 어렵게. 안 어려울 때 내가 노력을 해서,
일들을 처리할 때 바르게 하면서 계속 안 어려워져야 되는데, 조금 잘 나가고, 살만 했을 때,
농땡이 치고 이것만 믿고 있으면 되는 줄 알고 있다가, 10년, 20년 보내고 나니까,
그만 아무것도 안 고쳐 가지고 일 처리들이 잘못되어, 나를 이렇게 반겨도 안 하고,
사람들이 나를 멀리하고, 내가 다가가려고 해도 잘 안 받아줍니다.
왜? 중간에 내가 노력한 것이 있어야 받아주지, 이것이 사람 관계입니다.
사람 관계는 너에게 인연을 주는 것은 신께서 주는 것입니다.
인연법으로 너에게 인연을 주는 것은, 인간관계를 하게끔 신께서 인연을 준 것입니다.
인연을 주는 것을 잘 살려나가고, 우리가 빛나는 인연을 만들려면 노력이 그 안에 있어야 됩니다.
인연은 주었지만 노력을 안 했다면, 언제 시간이 되면 처단해야 될 때가 오는 것입니다.
인연을 다시 생각해야 될 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우리 부부간에도 그렇고,
사회의 선후배 간에도 그렇고, 모든 것은 너희들이 노력을 안 하고 시간을 보내면,
방치한 만큼 시간이 어느 정도 되고 나면, 정리해야 될 때가 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수첩에 명함을 많이 받아 놨다가, 언젠가 보니 이것이 하나도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이것을 싹 정리하니 남는 게 6장밖에 없습니다.
어째 수백 장의 명함이 지금 남는 것이, 쓸만한 게 6장밖에 없습니까?
명함만 받아 놓고, 사람들과 관계를 안 하고, 방치해 놨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서 보니까,
이 명함의 이 사람들 인연을 다 줬는데도, 너는 하나도 쓸모없는 관계들이 되어,
명함을 싹 정리하고 보니까 6장밖에 없는 것입니다. 수백 면, 수천 명의 인연을 줬는데,
네가 관리를 안 해서 6명만 남았는데, 6명도 별로 나에게 도움이 안 되고,
지금 연락할 사람만 6명입니다. 이래서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너에게 필요한 것을 안 준 적이 없습니다. 모든 것을 다 줍니다.
너를 절대 불행하게 살게끔 안 준 것이 없습니다. 잘 주었는데 너의 노력으로 관리를 하나도 안 해서,
밭에 땅콩을 심어 놓고, 하나도 관리를 안 하니까 추수해야 될 때, 추수한 땅콩이 알맹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다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한 명도 그렇게 인연을 안 준 적이 없습니다. 교회에 가서 빌면 무엇을 주느냐 하면, 사람 인연을 줍니다.
절에 가서 빈다든지, 열심히 노력을 하고 나면, 신께서 우리에게 선물을 주는데, 인연을 줍니다.
신께서 하는 일이 인연까지는 도와줍니다. 그런데 인연을 만나고 나서,
운영을 하는 것은 너희들이 하는 것이지, 신이 해 주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신은 절대 그 영역을 침범할 수 없습니다. 왜? 내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인연을 만나게 해 주는 것이 성불입니다. 목사를 만나게 해 주는 것도 성불입니다.
목사를 만났는데, 목사와 너의 관계는 너희들이 하는 것이지, 그것은 신께서 해 주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내가 약하면 목사에게 먹힐 것이고, 내가 조금 갖추어 가면 목사와 상생을 할 것입니다. 스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이런 것들을 우리는 바르게 공부해야 되는 것을, 기초 공부를 안 하고 살았기 때문에 어려운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해야 됩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내가 어렵다고 신께서 나에게 금덩어리를 갖다, 포켓 벌려라 하고 안 가지고 옵니다.
왜? 신은 손이 없습니다. 인간은 손이 있고 기구를 쓰는데 신은 그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없으니까 인연을 붙여 주는 것입니다. 금이 와도 인연이 오고 나서 금이 오는 것입니다.
독약을 받아도 인연이 오고 나서 독약을 받는 것입니다.
그것은 네가 하기 나름으로 독이 될 수 있고, 약도 될 수 있습니다.
부도 일어날 수 있고, 가난뱅이도 될 수 있습니다. 사기도 당할 수 있고 부를 이룰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너희들 실력입니다. 너희들이 노력을 안 하면 아무리 좋은 것을 줘도 독이 되고,
내가 노력을 하는 자라면, 아무리 독을 줘도 이것을 명약으로 씁니다. 이것이 우리 몫입니다.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가십시오. 나를 필요한 곳이 있으면 가되,
거기에 가서 좀 거들면서 우리가 살리라. 이런 생각은 하지 말고 가십시오.
그러면 거기 가서 어떤 일이 또 벌어집니다.
바르게 가는 것과 틀리게 가는 것은 180도 다른 인생이 나옵니다.
황금밭인데도 황금밭에 가는 데는 내가 어떤 명분이 있어 가야지 황금 하고 나하고 결합이 되는 것이지,
황금은 가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황금 때문에 죽을 수도 있고, 패망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가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때다 이 말입니다.
내가 그 당시에 같이 인연이 됐는데도 아직까지 뭉치지 않고 있다가 보니까,
내가 여기서 비즈니스도 잘 안 되고 어려워진 것이다. 그리고 저 쪽은 지금 잘되고 있다.
그러면 그쪽에 갈 때는 어떻게 가야 되느냐? 법칙이.
내가 거기에 가서 우리가 다시 배우기도 하고, 도움을 받기도 하고, 이렇게 힘을 갖추러 간다.
이런 생각을 잘 정리해서 기십시오.
그렇게 해서 내가 거기에 가면, 내가 그 사람에게 겸손해집니다. 아무리 내가 실력이 있어도,
세상 운용의 묘 실력은 지금 저 사람이 닦아 놓은 것이지, 우리는 잘못해서 옆으로 간 것입니다.
이러면 거기에 갈 때는 내가 그것을 배우는 입장으로 가야 됩니다.
배우는 입장으로 갈 때는 내가 항상 을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내가 아무리 똑똑해도 거들먹거리지 말고, 여기서 3년간은 말없이 고마워하고 뭐든지 도움을 받아라.
내가 똑똑하고 잘났으면,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고, 내가 여기 와서 도와준다는 생각을 했다가는,
나중에 신께서 네가 도와주는 사람인지, 욕심내는 사람인지 정확하게 달아봅니다.
이때 어떤 일이 탁 납니다. 이때 길이 막히고 꼬입니다. 그때는 인간관계까지 꼬여버린다 이 말입니다.
이렇게 해서 내동댕이 칩니다. 큰일 나는 일이 생깁니다.
정확한 방법으로 가서, 내 자존심을 내세울 게 아니고, 내가 아무리 똑똑해도 내 분야에서 똑똑한 것이지,
어떤 분야하고 주파수를 맞출 때는 또 우리가 새로 배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비굴하게 되라는 것이 아닙니다. 바르게 모자람을 갖추어라. 얼마간? 3년간.
자존심을 죽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로 알고 나면, 우리가 몰랐던 것을 지금부터 다시 공부하면서,
또 배워야 되겠구나 하면서 힘을 갖추고 있으면 우리 삶의 영역이 안착됩니다.
이때 다시 일어나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것을 주파수를 맞춰 배울 때는,
3년 동안 을이 되어 겸손하게 모든 것을 받아들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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