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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의 보편화 VS 특성화 (홍익인간 인성교육 11695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1. 11. 10. 11:50

     

    정법강의 11695강

    우리가 어떤 쪽으로 가느냐가 중요한데 우리가 무디게 오래 살다 보면 무뎌집니다.

    나하고 만난 상대가 무디게 사는데, 내가 그냥 같이 가고 묻혀 갈 거냐?

    우리가 무디게 사는 것은 얼마큼 가야지 내 버릇으로 들어가서 고착되느냐? 10년.

    내 버릇이 만들어지는 데는 딱 10년 걸립니다.

    내가 바르지 않은 행동으로 내가 가고 있는데 이것을 방치해 뒀을 때,

    10년을 그렇게 가고 나면 이것은 내 버릇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무디게 사는 것도 그렇게 갑니다. 그러면 이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고치는데 딱 10년 걸립니다. 이것은 자연의 법칙입니다.

    그러면 10년 동안 노력해야 되느냐? 그것은 아닙니다. 3년 노력하면 키가 바뀝니다.

    우리가 잘못된 버릇이 되어서, 이것이 내려가기 시작할 때는 계속 내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서 바르게 가기 위해서 3년을 노력을 하고 키를 잡았으니까, 3년이 가야 이것이 멈춥니다.

    3년 동안 노력을 하니까 내려가는 속도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3년을 노력을 하고 나니까, 내려가는 것이 멈춥니다. 멈추는 게 3년입니다.

    3년 후에는 멈췄기 때문에 그 패턴으로 가면 올라가는 것입니다.

    올라가는 데 또 3년 갑니다. 멈추고 있는 것이 10%, 1년이 있는 것입니다.

    멈추어서 정리 다 되는 데까지 4년 걸리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30% 올라가면,

    내가 70%까지 올라가면서, 이것이 풀려가면서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때는 처음 30% 때 노력하는 것처럼 노력하냐? 그렇게 안 해도 저절로 그리로 타고 올라갑니다.

    70%에 가면 노력을 안 해도 순풍을 달고 따라갑니다. 우리가 노력해야 되는 것은 3년입니다.

    10년 만에 내가 지금까지 잘못 방치하면서 갔던 이 버릇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10년은 가야 됩니다.

    기본은 남아 있습니다. 기본은 내가 잘못해서, 방치해서 있었던 것이 아니고, 자연의 본질이 있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내가 그만큼 노력을 했기 때문에 이제 자연에 살면서 고쳐집니다.

    자연의 법도가 있고, 법칙이 있는 것입니다. 

    정법을 같이 공부하면, 너희의 정도에 따라서 조금은 차이가 나겠지만, 개성들이 같아집니다.

    자연의 법칙으로 우리가 교육을 받으니까, 자연의 법칙은 거슬러 갈 수가 없습니다.

    같이 공부한다면, 거슬러 가게끔 안 돼 있다는 것입니다. 

    너의 개성으로도 자연의 법칙으로 가고, 나의 개성으로도 자연의 법칙으로 가면, 개성이 닮아 갑니다.

    왜? 두 가지가 없는 것입니다.

    자연의 법칙은 두 가지가 없습니다. 네가 개성만 있을 뿐이지 길은 하나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바른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은 결국은 꼭지에서 모이는 것입니다.

    개성이 닮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서 내 개성이 더 뚜렷해지냐? 이런 것은 거기에 잡아넣는 것이 아닙니다.

    내 개성이 뚜렷하던 것도 정리가 되고, 우리가 서로 노력하던 것들이 같이 닮아가고,

    같이 길을 가기 때문에, 내 개성이 더 뚜렷해지냐고 묻는 것은 거기서 삭제해도 됩니다.

    우리가 만일에 처음에 기독교 공부를 같이 했다면, 어떤 시간이 지나서, 그 기독교에서 우리가 얻은 것이 있고,

    계속 이렇게 공부할 것이 있어서 같이 성장을 했다면, 개성이 같아집니다.

    그런데 언제 가니까 우리에게 질량에 맞는 가르침이 안 되고,

    뭔가가 계속 누적시키다 보니까, 여기서 상대들의 개성이 다시 튀어나옵니다.

    이래서 나중에 싸우기도 하고, 어려워지기도 하고, 거기서 이탈하기도 하고 헤어지는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바른 교육이 맞다면, 우리 일생이 다할 때까지 그것을 놓지 않습니다.

    왜? 놓고 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바른 교육이 맞다면.

    우리 교육은 나이 들어서 우리가 받을 교육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바르게 맞는 길로 갔다면,

    정대 이탈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헤어지는 것도 줄어들고, 모든 것들이 부작용이 줄어듭니다.

    그러니 개성이 더 뚜렷해지나? 이렇게 묻는 것은 아니고, 우리는 같이 닮은꼴로 간다.

    바른 답은 강하다는 소리가 아니고, 바르게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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