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공익과 이기심 (홍익인간 인성교육 5010강)

 

정법강의 5010강

우리가 공부를 바르게 해야 된다는 원리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스승님이 4차원계를 가르쳐주는 것이지, 왜? 당신들이 궁금해하니까, 물으니까 가르쳐줘야 되는 것입니다.

가르쳐주는 것이 장단점이 있는 것입니다.

가르쳐주니까 거기가 좋은 곳이니까, 거기에 가려고 뭔가 일을 하면, 일이 안 됩니다.

일은 순수한 것이 일입니다. 순수하게 일 했을 때, 일이 되는 것이고, 너를 변화시키고, 자연계를 변화시키는 것이지,

네가 이것을 하기 위해서 저것을 한다는 것은, 조건부이기 때문에 네가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것을 바르게 알고, 저것도 바르게 잘 아니까, 여러 가지를 바르게 아니까, 스스로 두고 바르게 아니까,

아는 것으로 만족을 하고, 나는 행하는 것을 아주 깨끗이 한다. 이것이 행입니다.

내가 하늘의 티켓을 따려고 행하는 것은 행이 안 되는 것입니다.

욕심으로 그렇게 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다. 이것을 가지고 또 공부를 해야 됩니다.

무엇을 얻기 위해서 무엇을 한다면, 얻는 것은 얻을 수 있겠지만,

이 얻은 것 때문에 네가 어려워진다는 것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돈을 많이 벌려고 하면, 돈을 많이 벌어서 네가 가지고 있다는 것은, 가지고 있는 만큼 의무가 주어집니다.

의무를 모르고 돈을 많이 챙겼기 때문에, 결국은 네가 화를 입게 됩니다.

내가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하는데, 내가 이 사람을 만났을 때는 너의 의무가 달라집니다.

그 의무를 행할 수 있을지는 네가 집어봤느냐? 이것을 물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모르고 좋은 사람만 만나고, 아주 조건 좋은 사람만 만나려 해서 만났는데,

이제 여기서 눈물 흘릴 일이 생기고, 네가 네 멋대로 안 되는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좋은 것을 얻었을 때는 네가 해야 될 의무도 따른다는 것입니다.

미모가 아주 잘생겼다는 것은, 네가 이 세상에서 할 의무가 따른다는 것입니다.

기운을 크게 받아온 사람은, 이 사회에서 네가 해야 될 의무도 따른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네가 바르게 알았어야 되는데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내 의무를 안다면, 그 의무를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면, 너는 욕심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스스로 그런 기운을 너에게 준다는 말입니다. 그 의무를 행한 자는 자연이 스스로 그 힘을 줍니다.

나를 갖추어서 내가 이 지상에서 내 의무를 행하고자 한다. 이렇게 하고 나면,

내가 의무를 행한 자는 차원계에 가서 내 자리는 스스로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나는 일을 행하지만, 당신들이 나를 아주 존경을 할 때, 당신들의 힘으로 차원계에 내 자리가 마련됩니다.

내가 여러분들을 가르치고 이끌고 노력을 하니까, 여러분들이 내가 앉을 수 있는 이런 자리도 마련해주는 것입니다.

이런 환경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들이 인연으로 나에게 오고, 국민들이 어떤 환경으로 인연을 할 수 있으니까,

이런 것을 지혜롭게 풀어서 인연을 해서 그 사람들을 위해서 일을 할 뿐이지,

나는 어떤 혜택을 입고 싶은 생각이 없는 사람입니다.

당신들이 모래사장에 앉혀 놓으면, 거기 앉아서 당신들을 이롭게 할 것이고,

당신들이 금방석 위에 올려놓으면, 거기에 앉아서 이롭게 할 것입니다.

어디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내가 앉을 자리면 됩니다.

이런 환경도 당신들이 마련하니까, 당신들이 이런 자리에서 공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공부시킬 때만 이 자리가 필요한 것이지, 공부 안 시킬 때는 이 자리가 필요 없는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을 위해서 있는 자리이고, 여러분들을 위해서 행하는 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목적을 위해서 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이런 것을 할 뿐이지,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이것을 행하는 것은 행이 아니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