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한 효도 - 사람을 이롭게 하는 힘 (4-4) (홍익인간 인성교육 4953강)

 

정법강의 4953강

백성들의 피와 땀으로 내가 지식을 갖췄다면, 내가 항상 생각하는 것은,

백성들의 삶을 보살펴야 되고, 백성들이 잘 살 수 있게 이런 것을 생각하면,

지혜가 스스로 나와서 세상에 빛나는 일을 할 것인데,

지식 잘 갖추고 똑똑하니까, 눈도 높아졌으니, 우리는 좋은 물건 쓰고,

자식은 좋은 학교 보내고, 좋은 옷 입히고, 이런 데만 신경을 씁니다.

다 두드려 맞습니다. 그런 시대가 온 것입니다.

하늘이 노한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후천 시대입니다.

그렇게 하라고 스승님을 훈련을 시켜 이 땅에 내려보낸 것입니다.

 

내 부모를 생각하지 마십시오.

백성을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내가 이 사회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우리 부모님의 은덕을 기리는 것이고, 공을 세우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효입니다.

내 부모님이 고생하며 나를 키웠다고 해서, 부모님의 입에 밥을 퍼넣고, 금을 퍼넣는 것이 아닙니다.

그 희생을 받아서 세상을 빛나게 해야만 부모님의 한이 풀린다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사회를 위해서 노력을 하는 자라면, 너는 다 풀립니다.

답답하던 너의 조상님들도 다 풀리고, 다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홍익인간 공부입니다. 홍익인간들은 내 공부를 했어야 했고,

내 인성을 갖추어서, 아랫사람들 후손들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했어야 했습니다.

희생을 하고 가신 우리 조상님들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 되는가?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 되는가? 이런 것을 생각하고 사는 사람들이 홍익인간입니다.

이것이 홍익인간 인성 공부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제 시대가 왔습니다.

후천 시대가 이제 도래했습니다. 지금 과도기에 우리가 있는 것입니다. 몇 년 안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리가 우리 일을 하지 못했을 때, 우리가 우리 일을 해야 할 만큼 성장을 했는데,

이것을 못하고 방치하고 있을 때, 이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가?

인류가 어떻게 돌아가는가? 우리가 몸소 겪을 것입니다.

지금 국제사회에서 테러가 일어나는 것이 보이지 않습니까? 이것이 우리하고 관계없다고 생각합니까?

인류가 기아로 허덕이며 말라 죽고 있습니다. 우리하고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까?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나가든 어디에 나가든, 이 세상에 전부 다 못 견디게 뭔가를 겪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하고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사회를 방치하면 사회는 고이고 썩습니다.

그 결과는 우리가 그 아픔을 다 겪어야 됩니다. 이제 오고 있는 것입니다.

너희들이 천손이고, 하늘의 일군들이 맞고, 이 민족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난 것이 맞다면,

너희들이 이 사회를 위해서 무엇을 했는가를 생각해 봐야 될 때입니다.

안 해도 되지만, 지금부터 어려움이 오는 것은 누구도 풀어주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그런 노력을 해야 됩니다. 그래야 그 힘을 다시 되살려 줄 것이고,

찾아줄 것이고, 힘을 다시 줄 것입니다. 하늘에서 묘한 놈을 공부시켜서 제자로 내놓은 것입니다.

금은보화를 아무리 갖다 줘도, 너에게 천상 갈 일도, 공덕이 있는 일도 절대 주지 않습니다.

사람을 한 사람 이롭게 하는데 힘쓰십시오. 너에게 큰 힘을 줄 것입니다.

이 사람을 조금 잘 알면, 공부하기 굉장히 쉽습니다. 이 사람은 수행자입니다.

이 수행자가 공부를 다 하고 세상에 나올 때, 하늘에서 엄청난 힘을 줬습니다.

인류의 마지막 수행자이다 보니까, 앞으로 누구에게 줄 필요가 없으니까, 이 사람에게 힘을 다 줬습니다.

네가 나올 때 이것을 전부 다 바쳤습니다. 한 점도 없이 전부 다 걷으십시오.

싹 걷기 전에는 세상에 나가지 않습니다. 그렇게 다 바쳤습니다.

내가 무엇을 부탁했느냐? 내가 한 사람을 이롭게 할 때, 한 사람에게 쓸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한 사람을 위해서 살 때, 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내가 열 사람을 위해서 살 때, 그 사람들을 위해서 그 힘을 쓸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내가 인류를 위해서 살고, 그 사람들이 나에게 의지하고 살고, 

내가 그 사람들을 위해서 살 때만, 그 힘을 쓰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한 사람을 이롭게 하지 못할 때, 조그만 힘도 내가 쓸 수 없게 하십시오. 이것을 약속받고 나온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사람에게 공부를 하고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이 사람이 힘 가진 대로 그대로 도와줍니다.

금은보화 준다고 안 도와줍니다. 제자는 스승 닮는다는 소리 알지요, 힘은 그렇게 내려가는 것입니다.

그 스승님 밑에 내가 공부를 해도, 그 스승님의 힘을 받으니까, 그대로 전수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역사가 바뀌는 것입니다. 내가 한 사람을 이롭게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는 분명히 그렇게 힘을 줄 것입니다. 내가 백 명을 이롭게 하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너에게 힘을 안 줄 것 같으냐? 백 명에게 쓸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사람을 이롭게 하려고 노력을 하지 않는데, 네가 힘을 가지려고 욕심내지 마십시오.

너에게 준 기본적인 힙도 내가 걷을 것입니다. 이것이 스승님입니다.

스승님을 찾아올 때는 알고 찾아와야지, 모르고 와서 뭐 해줄까 계속 기다려도 아무것도 안 줍니다.

스승님에게 왔으면 공부를 해야 되고, 잘 몰랐으면 알고자 하는 가르침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야 이 사람이 스승인 것입니다. 이 사람은 이 세상에 스승으로 나온 사람이지,

도술을 가지고 이 세상을 어떻게 하려고 나온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을 가르치고, 이끌고, 바르게 살게 이끌어주려고 나온 사람입니다.

바르게 살면 누구든지 어려운 것이 풀리고, 힘든 것이 다 없어집니다.

네 영혼이 가벼워져서 천상으로 스스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요행을 바라고 두드리지도 말고, 뭐라 하려고 하지도 말고, 내 삶을 바르게 살아가는 것을 배우고 공부해 가면서,

바른 행으로 사는 것만이 내 어려움을 다 풀 수 있습니다. 외통수입니다.

모르는 길은 스승님이 다 가르쳐주고 이끌어줄 테니까, 그것이 정법 공부입니다.

지금 질문하신 분도 내가 이렇게 노력을 할 때 어머니가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가시더라도 우리 자식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보니 즐겁겠습니까? 안 즐겁겠습니까?

이것이 효도입니다. 내가 노력하면 되는 것이지, 내가 어머니에게 못한 것을 붙들고 있다면,

어머님은 안쓰러워서 떠날 수가 없습니다. 이러면 지금 붙들고 있는 것입니다.

어머님이 나를 위해서  희생한 것이 있다면, 나는 조금이라도 노력을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 덕 되게 하는데 노력을 하고 있다면, 그것으로 다입니다.

너무 잘하려고 할 필요도 없고, 내가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내가 가진 실력만큼,

질량만큼 해낼 수 있는 것이지, 욕심낸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씩 우리가 노력을 해서 풀어나갑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