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한 효도 - 과거 효도 (1-4) (홍익인간 인성교육)

 

정법강의 4950강

우리 인간들이 왜 사는지,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인간들이 왜 사는지 원리를 따야 합니다.

바르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틀리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이것이 정리가 돼야,

지금 내가 바르게 살고 있는지, 잘못 사는지, 잘 살았는지, 이런 것들이 정확하게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르게 사는 것인지가 없습니다.

우리가 어린 시절 살 때가 있고, 중년을 살 때가 있고, 말년을 삽니다.

지상에는 3등분으로 사는데, 우리가 소 시절에 성장을 할 때는,

21세까지는 하늘과 땅의 힘과, 내 인연 부모의 힘으로 성장을 하는 것입니다.

이대는 무엇을 하는 게 아닙니다. 천지인 조화로 내가 성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21세부터 30대까지 중년을 살 때는 내가 스스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공부를 시켜주는 것이 아니고, 천지인 조화로 성장을 하던 것이,

이제는 천지 조화로 성장을 하는 것입니다. 천지 조화와 내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

30대에는 네가 이 세상 어디든지 환경에 놓아 놓고, 너를 공부시키며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짜 공부 시간입니다.

어릴 때 21세까지는 네가 공부하려 들던 안 하려 들던 시켜서 하는 것이고,

어쩔 수 없게 할 수밖에 없게끔 사회가 몰아가고, 환경이 몰아가는 것입니다.

네가 공부해야 하는 30대는, 사회와 환경이 안 몰아가고 네가 해야 됩니다.

시키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네가 노력하는 공부를 해야 됩니다.

우리는 오늘날 50대가 넘어서 왜 전부 다 어려워지는가?

삶도 왜 사는지 모르겠고, 전부 다 왜 이렇게 되어 가냐? 

공부를 안 했습니다. 네 자신을 갖추는데 공부를 안 했다는 것입니다.

21세까지는 사회 정보를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책에 있는 것, 기록해 놓은 것,

이것은 너희들이 봐야 되고, 익혀야 되고 흡수해야 된다,

이것은 진화론이고 어쩔 수 없이 이것을 해야 됩니다.

오늘날을 사는 우리 인생은 50대부터 사는 것입니다.

30대에 내 공부를 못 했으면, 40대에 와서 면접을 다 봅니다. 네가 공부를 했는지 안 했는지.

30대에 네게 주는 환경은 네 공부하라고 주는 환경이고,

40대에 주는 환경은, 네가 공부가 됐는지 안 됐는지 면접을 보는 환경을 우리에게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50대가 되니까, 공부를 안 했으면 내 실력이 모자라는 것입니다.

이러면 네가 가지고 있는 재물이나 사람이나 모든 것을 다 뺏습니다.

네 자신을 갖추지 않고, 공부가 안 돼서, 오늘날 이 사회의 질량에 안 맞으면,

네가 재물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좋은 사람은 네가 차고 있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네가 가지고 있으면 사람이 갑니다.

네 질량이 약해서 이 사람을 네가 운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떠나게 되어 있습니다.

재물도 네가 질량이 약하면 그 자리에 안 붙어 있습니다. 이것이 떠납니다.

내가 금을 아무리 많이 젊었을 때 모아 놨어도, 네가 질량이 약하면 운용할 때 다 떠납니다.

나에게 어떤 병이 오더라도, 내가 다스릴 수가 없습니다. 이기지 못합니다. 아프고 힘듭니다.

네 자식도 네 말을 안 듣습니다. 왜? 네가 질량이 약한 소리를 하니까, 네 자식이 네 말을 안 듣습니다.

자식도 떠납니다. 옆에 있다고 안 떠난 것이 아니고, 말도 안 들으면서 붙어서 애먹입니다.

어떤 사고가 나면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공부할 시간에 왜 공부를 안 합니까?

스승님이 나와 보니까 공부할 시간에 공부를 안 합니다. 그래서 지금 공부를 시키는 것입니다.

나에게 도와달라고 오니까, 공부하라는 것입니다. 이 나이에 또 공부합니까?

안 했으면 해야죠. 어릴 때 학교 다닌 것을 공부했다고 지금 착각을 합니다.

사람이 살아나가는 도리, 이것이 공부입니다.

이 사회를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이것이 인성 공부라 하는 것입니다.

인성 공부는 다른 것이 아니고, 이 사회에 바르게 사는 원리를 공부하는 것입니다.

이 공부를 안 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사는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젊을 때 공부를 바르게 했으면, 절대로 사람은 어렵게 살지 않습니다. 자연은 그렇게 운용하는 것입니다.

오늘날을 사는 우리는 선천 후천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너희들의 공부를 찾았어야 했습니다. 그 공부를 해서 너희들을 갖추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미래에 너희들을 따라서 후손들이 따라가는 삶을 살도록 했어야 했습니다.

이것이 민족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선천 시대에는 모순을 일으키는 시대입니다.

후천 시대에는 이 모순들을 다 소화해서 바르게 살아나가는 시대를 여는 것이 후천 시대입니다.

바르게 사는 것. 이것이 2013년부터 후천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2012년 12월 22일로 해서 선천 시대는 막을 내렸고, 후천 시대가 도래한 것이 2013년부터 들어가는 것입니다.

후천 시대는 선천 시대 사는 것 하고는 180도 다릅니다. 3대 7의 법칙이 적용됩니다.

인류 운용체제가 선천 시대는 70%를 얘기하는 것이고, 후천 시대는 남은 30%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이제 이 시대의 서막을 여는 것이,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입니다.

우리가 이런 것을 알았어야 되는데,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배우도록 해서, 다 잘 살 수 있도록 해 주려는 것입니다.

이제는 배워야 됩니다. 우리가 알 것은 알고 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스승님이 나온 것입니다.

 

우리가 효를 행해야 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효인지,

과거에 살아왔던 사람들이 정리해 놓은 대로 이렇게 가면 효가 되는지?

과거의 어른들이고, 선조들이 효를 행했으면, 집 안에 웃음이 넘쳐야 되는데,

웃음이 넘치기는커녕, 우리 부모님이 벽에 똥 칠갑을 하도록 해야 효가 되니,

우리가 선천 시대에 맞다고 하면서 가던 이것을 잘 집어봐야 된다는 것입니다.

효를 행하면 부모님이 아프지 않습니다. 어렵지도 않습니다.

마음도 안 어렵습니다. 그래서 몸도 아픔이 안 옵니다. 

자식이 효를 행하는데 끙끙 아프면 되겠습니까?

지식 사회를 사는 우리들이기 때문에, 과거에 주는 대로 이것이 답이라고 가는 것이 아니고,

이 답 안에 뭔가 모순이 있나 찾는 공부를 했어야 됩니다.

역사는 우리가 다 배웠습니다. 효를 행해 나라에서 주는 효행상을 받는 자들이,

그 집안이 어떻게 살았다는 것을 역사적으로, 기본적으로는 다 배웠습니다.

그것을 쳐다보고 뭔가를 새로이 다시 생각해야 될 점은 없습니까? 이것이 우리 공부입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야 되는 것이 우리 공부입니다.

세상을 바르게 사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서, 바른 길을 찾아서,

후손들에게 가르쳐 줘야 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역사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