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자기 통제 능력 (3-4) (홍익인간 인성교육 12020,1강)

 

정법강의 12020강

 

정법강의 12021강

통제하면 안 됩니다. 인간은 통제하는 동물이 아닙니다.

같이 나누면서, 같이 지내면서, 같이 성장하는 것이지, 통제하면 이것은 부작용이 납니다.

동물은 통제하는 것이고 인간은 통제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가르친다고 하는데, 가르치려 들지 말고 나누십시오.

대한민국은 앞으로 교육 방법이 달라야 됩니다.

2013년부터는 완전히 교육 혁신이 일어나야 되는데, 가르치려 들지 말고 나누십시오.

네가 아는 정보를 충분히 나눌 뿐이지, 네가 가르치면 이것은 주입식입니다. 이것은 안 됩니다.

나누십시오. 네가 아는 만큼 나누십시오. 이것이 교육입니다.

교육은 저절로 일어나는 것이지, 네가 주입한다고 그 사람이 그렇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부작용이 일어납니다. 지금 대한민국 부작용이 그렇게 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통제, 대한민국만은 앞으로 통제해서는 안 됩니다. 통제를 풀어야 됩니다. 나누십시오.

왜 나누어야 하느냐? 이 법칙은, 네가 갖춘 것은 축복이고,

축복을 받은 것은 후배들과 이 사회에 나누어야 됩니다.

더 크게는 인류에 나누어야 됩니다. 이것이 지식입니다.

지식은 나누면 다 같이 좋아지고, 너 혼자 가지면 네 힘으로 작용해서 상대를 어렵게 합니다.

지식은 내가 만든 것도 아니고, 내 조상만 만든 것도 아니고, 인류가 희생하며 만든 것이 지식입니다.

그것이 물 흐르듯이 흘러서, 결국은 이 해동 대한민국에 전부 다 쏟아져 들어오는 이 지식은,

인류가 희생한 피와 땀입니다. 그것이 역사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역사의 숨결을 다 마셨으니, 이것을 나눌 때가 됐습니다. 기술도 나누고.

어떻게 나눌 것인가를 우리가 연구하는 것이지, 나누어야 됩니다.

안 나누면 안 나눈 만큼 너는 힘들어집니다. 이것이 답입니다.

통제는 안 됩니다. 어떤 나라를 통제하는 것도 안 되고, 어떤 사람을 통제하는 것도 안 됩니다.

이것은 월권입니다. 하느님이 그렇게 하라고 너에게 자격을 준 적이 없습니다.

네 것을 나누어라 하는 것이 베풀어라 하는 것입니다. 먼저 가진 자가 베푸십시오.

우리가 지금까지 가진 것을 생각할 때는 물질을 얘기했는데,

물질은 스스로 움직일 테니, 놔두고 지식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지식을 가진 것을 어떻게 나눌 것이냐? 이것에 인류 평화가 옵니다.

지식을 나누면 물질은 스스로 운용이 됩니다. 지식을 나누어야만 물질이 움직입니다.

지식을 나누면 나눈 만큼 발전하고 성장합니다. 일부만 가지고 있으면, 그것은 인류 성장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이 제일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지식입니다.

어디는 물질을 많이 갖게 해 줬고, 어디는 재주를 갖게 해 줬습니다. 어디는 성실함을 닦아 놓은 민족이 있고,

우리는 지식을 많이 흡수할 수 있게끔 DNA를 성장시킨 최고의 우수한 사람들입니다.

물질을 많이 갖게 해 준 것이 우수한 것이 아니고,

우리 인간에게 지식을 많이 흡수할 수 있게끔 DNA를 만들어 놓은 것이 최고의 작품입니다.

그래서 이 단시간에, 딱 몇십 년 만에 인류에 있는 지식을, 또 문화를 싹 갖다 넣었어도,

싸움하지 않고, 이것을 다 쓸어 흡수한 것이 대한민국의 저력입니다.

문화와 사상과 모든 것이, 인류에서 싸움 속에서 일어났는데,

이것을 전부 다 가져와서, 우리는 싸움을 하지 않고 전부 다 흡수했습니다.

이 저력은 어마어마한 일이 지금 벌어져 있는 것인데,

이런 것을 바르게 나눌 줄 몰라서, 지금 우리는 정지해버렸습니다.

앞으로는 통제를 하면, 너희들이 후퇴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열어야 됩니다. 문호를 열어야 되고, 지식을 못 갖춘 사람들에게 나누어야 되고,

우리가 지혜를 열면, 지혜를 열지 못한 사람들과 나누어야 됩니다.

뭐든지 나누어라. 그것이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키우면서 통제하지 마십시오.

같이 잘 놀고, 잘 지내주고, 그러면서 나누면, 저절로 큽니다.

통제하는 만큼 부작용이 나는 것입니다.

나누는 것도 분산해서 나눌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 부모가 혼자 나누는 것이 아니고, 사회에서 지식을 갖춘 사람이 또 나누는 것입니다.

또 길을 가다가 교통순경이 또 나누고, 자기가 아는 것을 같이 나누는 것, 이것이 자식이 성장하는 것입니다.

조금만 주입을 하면 부작용이 납니다. 이제 주입은 안 됩니다.

우리나라 총체 병을 낫게 해야 되는데, 그것은 주장하는 것입니다.

너의 주장으로 남을 꺾으려 하지 마십시오.

주장을 하면서 남에게 이기려 들면, 그 사람이 내 곁을 떠납니다.

그래서 지금 자식들이 다 떠났고, 형제들이 그래서 멀어진 것입니다.

너희들 주장 때문입니다. 자식은 자식의 주장 때문입니다. 부모 하고도 멀어졌고, 다 멀어집니다.

어떻게 하면 다 돌아오냐?

나누어라, 의논해라, 의논하면 다 돌아옵니다. 너 잘났다고 하지 마십시오.

저마다 소질을 다 가지고 있으니, 우리는 서로가 다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의논하면 필요하기 때문에 모이고, 주장하면 떠나게 되어 있습니다.

왜? 지식인은 누구든지 상식을 다 가진 상태라서,

자기 상식과 자기 상식이 주장을 하면, 부닥쳐서 상처를 입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총체적인 병을, 지금 우리가 어떻게 바르게 잡아가느냐, 이것이 수련이고 훈련입니다.

우리가 바르게 아는 데서부터 시작입니다.

이것을 모르면, 모르고 계속 우리는 부닥치고 상처 입습니다.

나누어라, 나누면 우리 애들 안 죽습니다.

우리 애들과 나누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우리 애들 절대 자살 안 합니다.

세계에서 자살이 1위라는 것이, 주장 때문에 자살을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나눌 것인가는 우리가 같이 연구하자는 것입니다.

나누십시오. 이 사회는 나누어야 합니다. 이 세계 지구촌은 나누어야 됩니다.

빵 나누라는 소리 아닙니다.

 

우리가 성공이라는 단어를 어디에 갖다 붙이느냐를 생각해야 됩니다.

돈 많이 벌었다. 기업가가 되었다. 똑똑해서 금융자산을 빨리 늘렸다, 많이 가졌다, 이것이 성공이냐?

성공 아닙니다. 그런 재주를 가질 수 있겠죠.

하지만 우리가 바르게 자랐다는 것은, 재주가 좋다고 바르게 자란 것이 아닙니다.

재주가 좋은 것이 아니고, 골고루 많이 갖추었다가, 바르게 성장한 것입니다.

성공은 부자가 되더라, 아니면 좋은 직장에 가더라,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더라 등,

지금 사회적으로 만지는 것은 성공한 것이 아닙니다.

머리 좋게 만드는 것도 자꾸 다루면 좋아집니다.

하지만 머리가 평균적으로 세상의 많은 것들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으로 좋아진 것이냐?

인간은 많은 것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맛있는 것도 안 먹고 참았다, 이러면 어떤 쪽으로 키우고 있는 것입니다.

훈련을 시키는 것입니다. 훈련을 시켜서 키운 사람은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이야기하면 말 맞습니다. 성공하더라는 소리에 그것까지는 안 들어간 것입니다.

 

성공은 언제 성공되느냐 하면, 존경을 받을 때 성공한 것입니다.

네 아랫사람에게 존경받고, 더 크게 성공한 사람은 인류에 존경받고,

그래야 큰 신이 됩니다. 깨끗한 신은 존경을 받습니다. 이것이 성공입니다.

일단 성공의 근본은 세워놓고, 우리가 성공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됩니다.

빌 게이츠가 성공한 것 같으냐? 아닙니다. 지금부터 갑갑해지는 것은 성공이 아닙니다.

인기는 있었는데 결국은 무너집니다. 왜? 존경을 받는 데까지 못 갔기 때문입니다.

2013년부터는 완성되는 시대입니다. 완성은 존경받는 성공입니다.

존경을 못 받으면, 네 영혼이 깨끗해지지 못하기 때문에,

네가 해탈을 하더라도, 큰 빛나는 신은 못 됩니다.

신도 급수가 있습니다. 신들이 급수가 있고, 빛의 질량에 따라 큰 신이 됩니다.

이런 것을 이제는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우리가 존경을 받지 못한 삶은 네가 성공한 것이 아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됩니다.

인기는 존경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고,

인기 위에 존경을 받아야 완성으로 가는 것입니다.

얼마나 존경을 받느냐, 여기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훈련시키는 것, 이런 것을 가지고는 존경을 받게 할 수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주장하지 않고, 의논하고,

나누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