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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 복지관의 어른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4868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2. 2. 24. 11:21

     

    정법강의 4868강

    시골에 봉사활동을 가고 있는 분이라면, 책 한 권 들고 가십시오.

    어른들에게 책 한 권 읽어 드려 본 적 있나요?

    우리가 좋은 책을 한 권씩 가져가서, 음식도 드리고 하면서,

    내가 책 한 권 읽어 드린다고 낭송을 하면 소곳이 듣습니다.

    고스톱 안 칩니다. 고스톱은 할 일이 없어서 치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와서 우리에게 좋은 이야기를 하나 해 주길 하나,

    저희는 도시에서 잘 살고 있으면서, 도시 이야기를 우리에게 재미있게 해 주기를 하나,

    정보를 전해 주기를 하나, 우리는 전부 다 밭에 호미 들고 가서 땅만 쳐다보니,

    얼굴도 땅처럼 주름만 생겼습니다. 그러고 있는데,

    좋은 책 같은 걸 하나 가지고 와서, 진짜로 지적인 질량을 우리에게 쏟아내기를 했나,

    우리가 어떤 것을 보고 듣느냐에 따라, 내가 젊고 늙고 하는 것입니다.

    어떤 것을 보고 듣느냐, 이것이 나에게 직접적으로 이 몸을 늙게도 하고 젊게도 합니다.

    이것이 에너지입니다. 내가 좀 안 좋은 것을 보고 듣고 나면 내가 폭삭 늙어버립니다.

    좋은 칭찬을 하면 이 사람의 피부가 화사하게 핍니다.

    우리 정법 가족들은 정법을 공부하면서 이것을 나누면서 자꾸 칭찬을 해야 됩니다.

    서로에게 칭찬을 하십시오. 칭찬을 하면 저 사람의 나쁜 버릇도 없어집니다.

    우리 민족은 원래 칭찬에 어색한 민족입니다.

    이제부터 칭찬하는 것들을 생활화로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주위 사람을 돕는 것입니다.

    왜? 우리는 장점을 다 가지고 있는데, 약점만 보고 있는 것입니다.

    약점은 놔둬도 되고, 강점만 보고 자꾸 칭찬하고 살려주라는 것입니다.

    우리 할머니들에게 '이만하면 곱습니다' '너무 곱다' 자꾸 이러면,

    다음에 만나면 얼굴이 화사하게 핍니다. 자꾸 칭찬을 해 줘야 됩니다.

    우리가 참 애쓰고 살았습니다. 칭찬할 일이 많습니다.

    우리가 시골에 가면, 우리 할머니들도 칭찬해 드리고, 할아버지 옷맵시도,

    내 손으로 한 번 더 만져드리고, 이렇게 하면 그만 기운이 풀립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좋은 책도 하나 읽어드리면 그것이 들어와서 내 기운을 살립니다.

    지식이라는 것은 비물질 에너지이고 지적인 에너지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귀로 들으면서 눈으로 봄으로서,

    우리 몸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모든 신체 구조를 변화시킵니다.

    연세 많은 분들이 해야 될 일은 공부밖에 없습니다.

    다른 것들은 덤으로 하면 됩니다. 맛있는 음식도 잡수고, 운동도 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앞으로 그런 작업들을 하겠지만, 우리가 지도자 수련한 사람들,

    단전호흡도 하고, 명상도 하고, 기 체조도 하고, 이런 사람들이 팀으로 모여서,

    이 분들이 봉사 활동하러 가야 됩니다.

    어른들이 신체도 단련하도록, 어른들 맞게 수련도 시켜드리고, 책도 한 권 읽어드려야 됩니다.

    이 사회를 위해서 지금까지 노고로 희생을 하신 어른들을 우리는 보살펴야 됩니다.

    이런 것부터 일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보살피기 시작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분들이 한탄하고 내쉬는 한숨 한 마디가 이 세상을 변하게 합니다.

    또 그분들이 칭찬하는 한 마디가 우리 삶을 변하게 합니다.

    사람이 말하는, 또 사람이 낙심하는 이러한 에너지들이 이 세상을 운용하는 것입니다.

    이 나라에 좋은 말이 많이 나오면, 이 나라는 아주 꽃이 화창하게 핍니다.

    그런데 한심한 소리를 많이 하면 이 나라는 죽습니다.

    사람의 말, 입에서 나오는 에너지에 따라서 세상이 변한다는 사실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시골 같은 데 가더라도, 책을 한 권 가져가서 읽어 드리는 이런 운동부터 하자는 것입니다.

    주물러 드리는 것도 좋지만, 이 글 하나 내가 바르게 읽어 주고,

    이것이 가슴에 다이면, 이 분들의 에너지가 요동칩니다. 그러면 건강이 돌아옵니다.

    생각에 따라서 우리 인체가 변한다는 사실입니다. 좋은 글 읽어 주기 운동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정이 나고, 우리와 가까워지고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가르쳐야 됩니다. 우리를 가르친다고 시골에는 배우지도 못하고, 계속 질량이 낮습니다.

    그래서 생각이, 질량 낮은 생각밖에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이제는 시골에 다니면서, 괜찮은 글도 읽어 드리면서,

    조금씩 조금씩 가르쳐 드리면서 우리가 신경을 써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치매도 안 오고, 우울증도 안 오고, 자살하는 짓도 안 합니다.

    우리가 관리를 해야 되는데, 방치를 하면 사회가 썩습니다.

    이제 이런 작업을 시작을 할 테니까, 우리 다 같이 연구를 합시다.

     

     

     

    감사합니다.

    장모님 만나면 정성껏 대화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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