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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안보와 종북세력 (홍익인간 인성교육 5731,2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0. 11. 14. 20:54
이 사회는 지식사회이고 인류와 연결되어 있는 사회입니다. 안보는 어떻게 하자고 해서 안보가 될 것인가?
안보는 부르짖는다고 안보가 되지 않습니다. 안보는 사회가 튼튼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튼튼하지 않습니다.
우리사회는 지금까지는 조직을 만들던 시대였습니다. 사회가 큰 힘을 쓰려면 일단 조직부터 만들어져야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정부조직이 건재하게 만들어졌고, 기업조직이 거대하게 만들어졌고, 종교조직이 건재하게 커져 있습니다. 이것이 민주주의 나라를 경영하는 3대 축입니다.
대한민국은 국가조직, 기업조직, 종교조직을 조직부터 만들기 위해, 다른 것들을 희생하면서 조직을 만드는데 힘쓴 것입니다. 조직을 갖추지 못하면 큰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기업을 만드는데 모든 지식인들이 다 갔습니다. 하늘이 준 일 인당의 질량이 있는데, 나에게 주어진 힘을 기업에 쏟아 기업이 오늘날 이만큼 큰 것입니다. 장사에서 이념을 일으켜 설명하는 자에게 기업으로 클만큼 사람들이 모인 것입니다.
지식인들은 이념을 따라 간 것입니다.
기업은 사람을 경영한 것이고, 경제는 저절로 따라 들어오고 팽창시대를 연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대기업들입니다.
이념을 세운자는 대기업이 되었고, 이념이 좀 약하면 중견기업이 되었고, 더 약하면 중소기업으로 그냥 가고있습니다.
우리는 국가를 위해 기업을 위해 일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힘을 모아 하나의 거대한 조직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조직을 이루었다면 무언가를 생산해야 합니다. 생산을 못하면 거대한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 어마어마한 백성들의 에너지가 들어갑니다. 유지하다 지치면 망하는 것입니다.
지식인들이 기업의 조직을 만들었다면, 종교조직은 상인들이 만들었습니다. 경제를 뒷받침해서 종교조직을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다 큰 종교조직에서 무언가 창출해서 이분들을 즐겁게 해주어야 합니다.
기업, 종교 모두 조직을 만들어 준 것은 백성들의 피와 땀입니다. 그래서 개인 것이 아닌 것입니다.
지식인 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 백성들이 얼마나 희생해야 되는지 생각을 해보았습니까?
백성들의 피와 땀을 먹고 성장한 지식인들이라면, 백성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를 생각해야 될 때가 벌써 지났습니다. 지식인들은 여기서 아이템을 찾아야 합니다. 백성들에게 필요한 것을 할 때 진보가 되는 것입니다.
이럴 때 백성들에게 고마워서 답례를 하는 것이고, 이것이 지식인인 것입니다.
내가 지식을 조금 가졌다고 백성들을 방치한다면, 내가 지식인이 될 때 까지는 백성들이 고생할 수 있지만,
우리가 지식인이 다 되고, 이 사회의 조직이 다 크고나면, 이제는 백성들의 피와 땀으로 이것을 유지하기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어마어마한 질량의 에너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백성들을 아무리 쥐어짜도 유지하는 것은 오래 못갑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입니다.
정부는 이 사회의 총체적 에너지를 뽑아 정부조직을 만들어 놨습니다. 이 조직이 다 컸다면 백성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할 차례입니다. 그러나 못하고 있습니다. 왜 못하냐 하면 조직이라는 것은 잘 갖추어지면, 여기서 어떤 일을 할 수있는
일꾼들이 모여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월급을 받으며 어떤 일이 오면 할려고 자리잡고 있는 것입니다.
진짜 인재들은 조직에 없고 사회로 나갔습니다. 뭔가 새로운 것을 해보려 하는데 이 조직 안에서 안되면 사회로 튀어나가는 것입니다. 잘난 사람들은 다 사회로 나와있고, 월급쟁이들은 조직의 구성원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회로 나온 사람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사회에 공모전을 열고 있습니다. 정부조직에서 하지 못하는 것을, 사회가 아이템을 짜서 넣어달라고 하며,
누구든지 뜻있는 사람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공모해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상금을 타기 위해 공모전을 하면 실패합니다.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을 계획해서 들어가면, 시에서 실행을 못하니까 견적을 넣어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그것을 가지고 사회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회사업입니다.
일차적으로 해서 성공하면, 실적이 올라갑니다. 10배 크게 설계해서 들어가면 이번에는 예산이 배정되는데 또 성공하면,여기에 10배 설계를 해서 올리면 예산을 받아 활동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사회단체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회단체가 성숙되면 나라가 건강해집니다. 사회단체가 썩으면 나라가 썩습니다.
일하는데 처리해 줄 수 있는 것이 나라고, 사회단체는 아이템을 개발해서 같이 공용하는 사회, 정부도 할 일이 있고 사회단체도 할 일이 있어, 정부와 사회단체가 손을 잡고 이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함께 연구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일으켜야 하는 것이 사회단체입니다. 지금까지의 사회단체는 고발과 감시의 사회단체였습니다.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조직이 다 갖춘 상태입니다. 잘하든 못하든 조직에 맡기고, 사회단체는 사회를 바라봐야 합니다.
이 사회가 건강해지면 안보는 저절로 됩니다. 안보는 사회단체가 건강해지고 사회가 건강해져야 안보가 되는 것이지,
총칼로 막고 있는 것은 대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본적인 안보입니다.
사회가 건강해지면 안보 중에 안보가 되는 것입니다. 사회가 전부다 정부를 욕하고, 사회를 욕하고,우리 기성세대를 욕하면, 안보는 끝났습니다. 아무리 총칼을 들고 있어도 안보는 끝났습니다. 사회를 불평하는 자는 다 반란꾼입니다.
풀어가는 방법을, 사회를 잘 봐야 합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한민국은 젊은세대들이 기성세대를 욕하고 있고, 기성세대들은 서로를 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분열입니다.
왜 상대를 욕하고 있느냐 하면, 내가 할 일을 못찾아서 못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를 욕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부다 자기 자리에서 지식을 다 갖추었고, 힘을 다 갖추었는데, 내가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아무도 모릅니다.
대한민국에는 자기가 할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이제는 대한민국이 이대로 있으면 안됩니다.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합니다.
이 귀중한 시간에 우리가 우리방법으로 맞니 아니니 싸우고만 있다면 이 나라는 무너집니다.
지금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찾아야 합니다.
정부, 기업, 종교, 그리고 제일 중요한 여성 모두 자기가 할 일을 찾아야 합니다.
지금 여성들은 이 나라의 어머니들입니다. 사회가 어려우면 어머니들이 걱정해야 되는 것이지
어머니들이 자기 할 일을 못하고 불만 소리만 한다면, 이 사회는 방법이 없습니다.
남성들이 열심히 일을 해서 이 나라의 힘을 만들어 놨다면, 운용할 때는 여성들이 나와 지혜를 모아 같이 노력해야 합니다. 이것이 여성상위시대입니다.
이런 것들을 잘 풀어나가면서 정리를 잘 할때 우리는 안보가 됩니다.
안보는 우리가 무엇을 부르짖는다, 똘똘 뭉치자, 지금은 그런 사회가 아닙니다.
우리는 안보에 대한 생각을 달리 해봐야 합니다. 사회가 일어나야 합니다.
사회가 일어나는 조건은 전부 다 잘 살 수 있도록 만들어주면 사회가 일어납니다.
그런 것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일으켜서 우리가 이 사회를 맑히는데 힘쓰는 혁명이 일어나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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