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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이 무조건 반대한다 (2-2) (홍익인간 인성교육 12754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2. 10. 11:08

     

    정법강의 12754강

    인터넷에 함부로 불평불만하는 소리를 쓰면, 대한민국 주인이 대한민국을 먹칠하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대접을 못 받을 때는, 못 받을 이유가 분명히 있으니까, 그때는 눈을 아래로 내리십시오.

    내가 대접을 못 받을 때 해야 될 1번 활동은 눈을 내리는 것입니다.

    사람 얼굴 똑바로 쳐다보고 말하지 말고. 미안해요. 이러면서, 내가 백일만 그렇게 활동을 해 보십시오.

    너 요새 왜 그렇게 말을 안 하는데 하면서 옵니다. 갑자기 그러니까 변한 게 보입니다.

    죽을 때가 되니까 철드나? 그럽니다. 철들면 그렇게 변하는 것입니다.

    조금 고개를 숙이고, 잘났다고 하지 말고, 내 말 안 듣는다고 성내지 마십시오.

    이런 것들이 이해가 된다면, 행동으로 해 보는 것입니다. 백일만 해 보니까 신랑이 바뀝니다.

    그렇게 하면 맨날 잔소리하던 게, 잔소리가 딱 끊어집니다.

    백일 동안 잔소리 안 하는 수련을 하면서, 스승님 공부를 하면서, 백일만 딱 하니까, 분위기 단번에 압니다.

    자식들이 알고, 내가 변하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 함부로 한다고? 절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조금 달라진 것입니다. 나를 지켜보기 시작합니다.

    또 내가 백일 그렇게 하니까, 이때는 살짝 와서, 그러지 말라고 이러기도 하고 옵니다.

    우리 가정에서 내가 뭔가 대접을 못 받고, 취급을 잘못 받는다는 것은,

    내가 해야 될 일을, 해야 될 것을, 못 했다는 것을 표현으로 다 나오게 돼 있는 것입니다.

    내가 할 일을 했다면, 절대 그런 대접을 받을 수가 없게 돼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내가 몰라서 안 했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이니까,

    그래서 지금 이 사회가 전부 다 이혼, 갈라지는 시합이 벌어졌습니다. 전부 다 깨집니다.

    이제부터 안 맞으면, 붙어 있어 봐도, 더 어려움만 오지 안 됩니다.

    그러면 기회를 한 번 더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헤어지기 전에 별거부터 해야 됩니다.

    별거를 하면 어떻게 되냐? 잔소리 안 들어도 되고, 잔소리 안 해도 됩니다.

    그동안 내가 모자라는 공부를 해야 됩니다. 별거할 때는 내 모자란 공부를 해야 됩니다.

    헤어지려고 별거하는 것이 아닙니다. 잔소리 안 하려고 별거하고,

    잔소리 안 들어봐야 되겠다, 이것은 한번 해 보는 것입니다.

    아이 낳을 사람 다 낳았고, 클 놈은 크고 있고, 누가 키우면 되고,

    나는 내 공부 안 하면 큰일 납니다. 애들한테 나중에 도움이 안 됩니다.

    나중에 남편에게 도움이 안 되고, 내가 부인에게 도움이 안 됩니다.

    그래서 요즘 소형 주택을 많이 짓습니다. 별거하라고. 우리 부부만 별거하는 것이 아닙니다.

    조그만 주택 왜 많이 짓느냐 하면, 1인 가족으로 살 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전부 다 교실입니다. 간섭받지 말고 공부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룸이라는 것도 많이 생기고 하는 게, 이 원리를 알아야 됩니다.

    세상이 이렇게 돌아갈 때는, 이것이 무엇을 하기 위해서 이렇게 돌아가는지 원리를 알아야 됩니다.

    내 공간을 한번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부부만 별거가 아닙니다.

    자식도 별거합니다. 집에서 떠나고 싶어 미쳐 죽습니다.

    부모는 네가 나가서 뭐 하려고 하며 잡습니다.

    자식이 혼자서 뭔가를 할 수 있는 독립을 해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는 가를 물어보고,

    뜻이 조금 있으면 도와도 주고, 자식을 아주 편하게 해 주려고 해야 되는데,

    너는 내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서, 나중에 나하고 붕어빵을 굽자. 이러면 큰일 나는 것입니다.

    앞으로 미래를 살 우리 젊은이들을, 그렇게 해서 붕어빵 되자고 하면 큰일 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헤어진다고 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모자라면 나를 갖추기 위해서 우선 독립을 해 봐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렵게 사는 데, 이런 노력도 안 하고 우리가 좋아진다고? 그런 게 어디 있습니까?

    진짜로 헤어지기는 싫은데, 당신이 그렇다면 별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별거해서 그러면 언제 같이 살 건데? 이러면, 

    내가 공부 좀 되고 나서 같이 살 거다, 이러고, 별거하면 되지 않습니까?

    나 자신이 어떤 남자에게 바람나서, 그 사람이 좋아서 가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모자라니까 이 집안에서 갇혀 갖고, 우리는 지금 이게 발목 잡고, 서로가 싸우고 이게 뭡니까?

    저 사람도 잘못되게 만들고, 나도 잘못되고, 앞으로 인생 어떻게 됩니까?

    그래서 따로 해 갖고, 당신도 노력을 좀 하고, 나도 노력 좀 해 보자.

    그래서 나는 이런 공부를 갖고 나를 한번 잡아 보겠다. 당신도 한번 그렇게 해 보든지.

    그러고 나서 우리가 또 갖추어 갖고, 또 만나면 엄청 좋습니다.

    헤어질 때 미치겠더니, 만날 때 얼마나 좋은지, 해 봐야 압니다.

    당신이 없을 때 불편한 것을 압니다. 그러니 미워지기 전에 별거하십시오.

    서로가 사랑할 때 별거해서 나를 갖추어서 또 필요하게 만들고,

    당신이 조금 노력해서 또 이해하게 만들고, 이렇게 하면서 가정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3년 동안 노력을 해 봐도, 저것은 술 처먹고 변함이 없다면, 안 살아야 됩니다.

    헤어지는 법칙, 별거하는 법칙, 왜 별거할 수밖에 없는지, 이럴 때는 별거해라.

    이런 것을 다 가르쳐주겠습니다.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모르면 안 됩니다.

    자식 하고도 떨어질 때는 떨어져서, 자기가 노력을 하게도 해 줘야 되고,

    나도 노력을 해서 자식을 바르게 보살펴야 되고,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돼야 됩니다.

    이제는 공부 안 하면 방법이 두 가지가 없습니다.

    사람 공부를 해야 사람을 대할 수 있고, 그래야 내가 기운이 다시 돌아옵니다.

    동물 짓을 하는데 어떻게 기운을 줍니까? 나는 그런 기운을 주려고 온 사람이 아닙니다.

    바르게 가르쳐서 네가 모자라는 기운을 채워주려고 온 사람입니다.

    나는 내 기운만 가져도 누구에게 도움받고 안 삽니다. 그것이 홍익인간들입니다.

    잘못된 사고는 버리고, 조금 아래로 내리십시오.

    내 고집부리지 말고, 조금 내리십시오.

    그렇게 백일이라도 노력해 보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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