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방법 - 어려워지지 않는 원리 (홍익인간 인성교육 12756강)

 

정법강의 12756강

공부는 내가 모르던 것을, 밖으로부터 내가 보고 듣게 되는 것을 흡수하는 것이 공부입니다.

흡수하는 게 공부이지, 브레이크 거는 것은 공부가 아닙니다.

나에게 보이고 들리는 것을 흡수하는 것은 공부가 됩니다.

네가 아는 것을 저 사람이 뭐라 하는 것 같아도 그것을 흡수하면 그만이지,

아는 것 같아도 그 부분이 뭔가 빠져있으니 또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것을 흡수하고 나면 네 것이 되는데, 쓸데없는 소리 한다고 내가 여기서 입을 찍어버리면,

이것을 딱 브레이크를 거는 것이 됩니다. 들어오는 것을 막아버립니다.

그러면 이것 만큼 다른 데서 또 그런 게 또 찾아 들어옵니다. 이것을 또 브레이크 걸면,

다른 데서 또 만들어져서 이 공부에 걸려서 너는 15년, 30년 갑니다.

이것을 조금만, 몇 번만 흡수하고 나면, 이렇게 하는 사람이 나에게 안 옵니다.

그런데 나에게 욕을 막 하면서 들어오니까, 욕하는 것을 입으로 가지고 어디서 욕하느냐?

이렇게 하면 5년 지나도 이렇게 하면서 살고, 10년 지나도 이렇게 하면서 삽니다.

거기서 걸려서 한 단을 못 넘어가서, 계속 그 공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들이 나를 헐뜯는다고, 그 사람을 자꾸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그런 일이 5년 지나도 오고, 10년 지나도 또 옵니다. 계속 그런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가만히 지켜보십시오. 친구를 찾아가서 10년 후에 봤는데, 안 변하고 계속하는 사람들 없나요?

다 그렇게 삽니다 변화가 없습니다. 왜? 그 선에 걸려버린 것입니다. 발전하지 못하고.

대자연은 계속 너에게 시험지를 갖다 댄다는 사실입니다. 너는 계속 걸리고 있습니다.

10년, 20년 인생만 가고 있습니다. 넘어서지를 못 합니다.

이것은 네가 브레이크를 걸면 건다고 걸릴 일이 아닙니다.

이 대자연의 공부는 나에게 온 것이라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흡수하고 지나가라.

그것하고 붙들고 싸우지 말고, 이왕 들린 것이고, 보인 것이니까, 그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나에게 저런 소리를 낳을 수밖에 없는 환경은 내가 만들지 않았는가?

이런 것을 한 번씩 생각해 보고, 그리고 다시 한번 볼 일이다 하고 지나가고,

또 몇 번만 그렇게 하면, 여기서 답이 딱 나옵니다. 그러면 여기서 벗어나고 다음으로 올라갑니다.

진도가 나간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몇 번 진도가 나가다 보면, 

너에게 거기서 한번 네가 할 일을 크게 주고, 거기서 이제 펼치고 나서,

그다음에 그 상단에 가기 위해서, 또 몇 번 공부를 시킬 것입니다.

이것이 단계가 있다는 말입니다. 하단 공부가 있고, 중단 공부가 있고,

이런 것이 하단의 삶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하단 공부이고,

중단에 이런 공부를 조금씩 몇 번 주고, 그것을 흡수하고 지나갔을 때,

중단의 삶까지 일으켜주고, 상단에 올라갈 때 또 몇 번 지적해 주고, 그것을 흡수하고 나니,

그 상단에 살 수 있는 길까지 전부 다 해 주고, 상단을 마무리하고 삽니다.

 

공부가 뭔지 지금 모르고 있습니다.

스승님이 지금 인연이 되어, 지금 이제 우리 국민들에게 공부를 내주는 것은,

너무 모르다 보니까 한꺼번에 쏟아내 가지고, 급속으로 하라고 원리법을 내놓는 것입니다.

스승님이 주는 법문을 받아들이고 이 원리를 알고 나면, 어떤 것이 공부이고,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 이 원리가 나온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알고 나면, 그 주위의 인연들이 그렇게 다가옵니다.

그러면 그 인연들이 다가와서 아에게 나오는 이 시험지를 내가 흡수하고 지나갈 때,

그럴 때 너는 합격, 이러고 올라갑니다.

그런 것을 문제 삼고, 건드리고, 티를 잡고, 이러면 너는 거기서 계속 물립니다.

이것이 공부입니다 생활도. 생활 속에서 모든 너에게 필요한 것은 다 줄 것이고,

너에게 필요한 공부도 다 줄 것이고, 그것을 어떻게 우리가 잘 알게끔 해 주는 원리를,

스승님은 공부를 시켜주는 것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어차피 여러분들에게 오고 있는 것들입니다.

이것을 내가 흡수를 하면 당신들에게 이득이 되고,

배타를 하면 당신들에게 득이 안 되고 손해가 갑니다.

어떤 나에게 보이는 것과 말이 있었는데, 이것을 그냥 배타해 버리고 가고 나면,

조금 있으면 어떤 일이 나에게 주어지는데, 내가 이것을 바르게 처리하지 못합니다.

대자연은 절대 영양분부터 주고 나서 일을 주지, 일부터 주고 영양분이 뒤에 따라오는 법이 없습니다.

재료를 먼저 주고, 이것을 내가 흡수하고 나니까, 그다음에 일거리를 주는데,

흡수한 것을 갖고 처리하면, 처리가 바르게 되게 돼 있습니다.

그것을 배타하고, 브레이크 걸고, 내가 똑똑한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합니다.

그러다 보니 내가 하는 일마다 나중에 어렵게 됩니다. 이것이 공부입니다.

여러분들이 어렵게 되지 않는 원리, 이것은 이 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떤 이야기가 들린다고, 그것을 하려고 하지 말고,

내가 걷어들이고, 여기서 내가 못 찾은 것도 있으리라, 그냥 걷어들이고 지나만 가십시오.

섞이지 마십시오. 섞이면 빠집니다.

들리고 보였던 것을 무엇하려고 섞여서 막 할 것 있습니까?

그러고 가면 지금 답이 안 나오지만, 조금 있다가 다른 것 있고, 다른 것  있다 보면,

이것이 나중에 답이 나옵니다. 지금 안 나옵니다.

여러분들이 스승님에게 지금 들으면 바로 답이 나옵니까? 조금 있다가 정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하듯이 우리에게는 들어왔다고 바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 있다가 나옵니다.

먹고 지나가기만 하면 됩니다. 그것이 제일 깨끗한 공부입니다.

들리고 보이는 것은 전부 다 흡수하라. 이것이 진리입니다.

들리고 보이는 것은 전부 다 흡수하고 지나가라.

그것은 너에게 피가 되고 양식이 될 것이니, 이것이 공부의 진리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