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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자기 찾아온 어머니의 아픔 (2-2) (홍익인간 인성교육 12752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2. 8. 11:59

     

    정법강의 12752강

    지금 어머니는 홍익인간이 아니고 홍익인간들을 키운 분입니다.

    이분들이 지금 겪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공부를 해야 되는 게 맞고, 공부를 안 하면 안 됩니다.

    선배님들을 즐겁게 하려면 우리가 열심히 갖추어서 우리가 잘살아야 선배님을 위한 것이 되지,

    선배님 주물러드리고, 선배님이 몸이 아프니까 어떻게 하나 걱정하는 게 도움 되는 게 아닙니다.

    아파서 얼마나 어떻게 되든지 간에, 너희들이 웃으며 사는 그 길을 빨리 가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내 걱정 말고. 내 아픈 것은 내 몫입니다. 그런데 네가 힘든 것은 네 몫입니다.

    내가 잘 갖춰놓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을 보고 힘든 것입니다.

    내가 잘 갖춰놨으면 어떻게 되냐?

    어머님이 아프면, 어머니 제가 어떻게 해 드리면 되겠습니까? 이렇게 되지 내가 안 힘듭니다.

    어머니 어떻게 해 드리면 되겠습니까? 뜻을 말씀해 주십시오.

    이러고 내가 도와드릴 것이 있으면 도와줄 수 있는 힘을 갖춰놔야 됩니다.

    자기 것을 자기가 직접 챙겨야 되고, 옆에 도움 받아야 될 게 있는데,

    무엇을 어떻게 도와드릴 것은 내가 있으면 도와드리면 되는데, 자기 것은 자기가 해야 됩니다.

    아픈 것을 내가 대신할 수 있나요? 절대 안 됩니다.

    네 아픈 것은 누가 도와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네 남편도 안 되고, 네 자식도 안 됩니다.

    아픈 것은 네가 그것을 잡고 울든 피눈물을 쏟든 네가 하는 것입니다.

    그 부수적인 것이 나오는 게,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나오는데, 이것이 나에게 온 것이냐?

    그러면 너도 지금 잘못이 있는 것입니다. 부모님을 아프게 했는데,

    네가 지금 그 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너에게 그 아픔이, 힘든 것이 오는 것입니다.

    분별 잘해야 됩니다. 

     

    스승님 강의를 열심히 듣는데 왜 이렇게 아파집니까?

    강의를 열심히 들었지, 네가 운동을 바르게 했냐? 듣기만 했지 않느냐?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도자 교육을 받고 있는 것은, 안 아프려고, 안 힘들어지려고,

    강의만 들었다고 네가 전부 다 되는 게 아닙니다.

    강의를 들었으면, 이것을 내가 바르게 잡고 있는가? 이 법문을 듣고, 이 법문을 바르게 만져서,

    우리가 바르게 행동을 하기 위해서 지금 바르게 노력은 하고 있는가?

    그냥 듣기만 하고, 생각하는 대로 하니까, 잘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만져서 한번 연구를 하면서 바르게 하니까,

    바른 키가 잡히고, 나도 바뀌고, 자신이 바뀝니다.

    지금 홍익지도자 공부한 분들 하고, 안 하신 분들이 생각이 다르고 행동이 다릅니다.

    3개월이라도 하고 그것을 갖고 지금 공부를 하고 있으니까, 이 사람은 달라집니다.

    이제 1년 했지만 달라집니다. 이것을 3년 동안 노력했을 때, 우리가 어떻게 바뀔 것이냐?

    조금 좋아지고 이제는 이해도 되고 이런 데서 1년 더 가면 어떻게 될 것이냐?

    아무것도 모르고 할 때 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냐? 이것은 상상이 안 됩니다.

    지금 계산이 안 나오는 것입니다. 일 년 전에 계산이 안 나오는데 이만큼 변했듯이,

    오늘날 이만큼의 질을 가지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냐는, 지금 계산이 안 나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나는 만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옆의 사람이 아무리 힘들어도,

    내가 도울 수 없는 것은 피눈물 흘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어디에 전가도 하지 마십시오.

    저 사람이 아픈 것은, 저 사람이 눈물을 쏟아내야 되는 것이지,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 부모일지라도, 자식일지라도, 네가 아픈 것은 내가 가지고 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 놓은 것입니다. 힘든 것은 너도 힘들 수 있지만, 아픈 것은 네가 가지고 올 수 없습니다.

    그것은 그것대로 본인이 삭히도록 놔둬야 되는 게 자기 몫입니다. 네 몫이 아니고.

    보면서 힘든 것은 네 몫입니다.

    그것은 힘들 수밖에 환경을 내가 그 자리에 있어서 그렇게 힘든 것입니다.

    당신이 만일에 미국에 가 있고, 만일에 잘돼서 엄청 바쁘면, 내가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느냐에 따라서,

    부모님은 어떻게 공부가 됐느냐에 따라서, 내가 만일에 허리가 아파서 수술하러 가는데,

    이것이 큰 게 아니면, 오빠한테는 연락하지 마라. 이러고 다 해 놉니다.

    그러면 나에게 연락도 안 왔는데 내가 힘드냐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딸에게는 연락하지 마라. 딸은 저기서 엄청나게 바쁘고 즐거운데,

    자기는 병원에서 아야야 이러거든요. 그런데 연락을 안 했으니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면 딸은 안 힘듭니다. 너는 힘든 자리에 있어서 힘든 것이고,

    그런 연락을 받을 수밖에 없게 사니까, 그 연락을 받아서 너도 힘든 것이고,

    이런 것들이 다 복합적인 게 연결돼 있습니다.

    아픈 것은 내가 어떻게 해 줄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깨십시오.

    그것은 그분 몫입니다. 그분의 이유가 있겠죠.

    아파야 될 사람이 아프지 않게 하면, 그것은 하느님이 반칙하는 것입니다.

    아프게 해 줘서, 찾게 해 줘서, 가게 해 줘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면 잘하신 것이라고 얘기해야 됩니까? 안 됐다고 얘기해야 됩니까?

    하느님이 잘하신 것입니다. 그것을 불평하지 마십시오.

    절대 세상에는 불평할 일이 없는데, 내 잣대로 불평하려 들면, 내가 또 꿀밤 맞습니다.

    우리가 자세히 보며 관찰을 하고, 부모님이 못 한 것을 우리가 해야 되게끔, 

    부모님은 지금 우리를 키우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뭐든지 내 잣대로 함부로 금 긋고,

    이 세상과, 사회와, 타인에게 원망하지 마십시오.

    그런 법칙을 절대 이 세상에 준 적이 없습니다.

    아닌 짓을 하면 너도 또 꿀밤 맞아야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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