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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혼에 대한 확신이 없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12772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2. 20. 11:22

     

    정법강의 12772강

    억지로 결혼하지 마십시오. 억지로 한 것은 실패합니다. 무조건입니다.

    나는 결혼할 생각이 없고, 내 인생에 남자를 끌어 넣을 생각이 없다는 것은 무슨 말이냐?

    내 주위의 사람들을 볼 때, 나는 남자가 있음으로써 저 사람들이 힘들게 살더라.

    이런 것들이 많이 있어서 정리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나는 결혼 안 할 거다. 새빨간 거짓말 하지 마십시오.

    네 질량에 맞는 사람이 와서 이야기도 통하고 너무 좋으면, 너는 결혼하지 말라고 난리를 쳐도 합니다.

    우리는 결혼을 왜 하는지 근본을 배워야 됩니다. 결혼은 옛날에는 시집가고 장가들었습니다.

    지금은 시집가고 장가드는 게 아니고 결혼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떤 차이가 있냐?

    시집가고 장가갈 때는 그 안에 목적이 있어서 가는 것입니다.

    그 집안에 들어가서 혈통을 보존하기 위해서 내가 희생으로 들어가는 것도 있고,

    내가 결혼하는데 처갓집에 무슨 목적성이 있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결혼은 왜 하게 되느냐? 상생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애 낳으려 결혼하는 게 아닙니다. 애를 갖고 싶어 가는 것도 목적성이 있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애를 갖고 싶었으니까, 애를 낳아 키우다가 네 일생 다 보내야 되는 것도 네가 결정을 했으니까 해도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애 낳는 것은 그냥 덤이고 자동이라야 됩니다. 지금은 혈통을 보존할 시간이 지났습니다.

    2차 대전 이후로 우리 베이비 부머들이 태어나고, 우리 X세대가 태어나고, 디지털이 태어난 우리는,

    혈통 보존이 끝나고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증명하냐?

    우리가 모든 문호를 막고, 우리 민족만 잘 보호하면서, 혈통을 이어가면서 살 때는 문물 교류 안 했습니다.

    인류에서 최고로 다른 문물을 안 받아들이고, 배타 민족으로 살았습니다.

    배타하고 살다 보니까, 침략을 그만큼 많이 받은 것입니다.

    교류를 하면서 살았으면 침략을 덜 받았을 텐데, 배타를 하니까,

    왜? 기운 에너지는 돌고 돌아야 되는데 안 받아주니까 치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네 것도 좀 안 내주니까 치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무엇을 뺏어야 되는지 모르니까.

    이 고목나무 하나가 운영이 되려면, 가지와 둥치와 뿌리가 서로가 기운을 주고받아 가면서,

    이 고목나무가 잘 사는 것입니다. 여기가 어디냐? 뿌리입니다.

    뿌리에서 뭔가 필요할 때 안 주니까 치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침략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런 기본은 알아야 뒷 말이 들리는 것입니다. 지금은 무엇을 할 때냐?

    우리는 지식을 전부 다 흡수해서, 인류의 것을 걷어 먹는다는 것은,

    이 지식을 걷고 나서, 이 지식들이 어떤 희생으로 온 것이냐? 이것을 전부 다 흡수했다면,

    우리는 이 희생한 자들을 위해서 살아야 되는 게 우리 인생입니다.

    그런데 나 혼자서 이것을 하려고 하니까 힘이 달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결혼을 합니다. 누구하고? 나에게 힘이 좀 돼 줄 사람하고.

    상대는 또 자기에게 힘이 돼 줄 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상생.

    우리 역사 속에서 일어나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이 소리 있죠? 지금 그 시대가 온 것입니다.

    결혼하는 이유는 서로가 도움 되는 인생을 살면서, 내가 모자라는 것을 저 사람과,

    저 사람이 모자라는 것은 내가, 이렇게 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 만나는 것이 우리 인연입니다.

    그런데 그 집에 가서 내가 설거지해 주려고 만나는 게 아닙니다.

    제삿밥 뜨려고 만나는 게 아닙니다. 제사는 뜨고 싶은 사람이 뜨라고 하십시오.

    너희가 결혼하는 것은 그 집안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 둘이서 상생하려고 가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알고 우리가 만나서 대화를 한다면, 나는 시부모를 모시기 위해서 결혼하는 게 아니고,

    당신과 내가 얼마나 도움이 되기 위해서 결혼을 하니까,

    이런 것을 우리 부모님 하고 상견례할 때 이렇게 해도 됩니까? 물어야 됩니다.

    너희가 잘살아야지 해 놓고, 결혼을 하고 나니까 안 온다고 합니다.

    아무리 그렇지만 제사를 뜰 때는 와야 되는 게 아니냐? 합니다.

    제사는 누가 뜨고 싶은데? 나는 뜨고 싶은 사람 아닙니다. 부모님이 뜨고 싶으면 부모님이 뜨세요.

    왜? 우리 지식인들에게 제사 뜨는 것은 안 가르쳤습니다. 무덤에 가서 풀 베는 것을 안 가르쳤습니다.

    제사상에다 음식 놓는 것을 안 가르쳤습니다. 너희들은 그런 것을 할 필요가 없으니까 안 가르친 것입니다.

    그것은 부모님 생각입니다. 당신들은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것을 배웠지 않느냐?

    배운 사람이 하십시오. 그것을 조금 작게 뜨면 어떻습니까? 힘 덜 들려면 작게 뜨고, 

    우리는 한 상 차릴 거라고 해 놓고 며느리 안 온다고 합니다.

    며느리 저 쪽 뉴욕에 좀 다녀오세요. 급한 일이 있어 간다고 하고.

    세상을 둘러보는 게 더 효도하는 것입니다. 사회를 둘어보고.

    나는 이번 명절에는 부산을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그러면 부산 가세요. 제사 뜨러 가지 말고.

    부모님이 이해를 못 해서 왜 가는데 하면? 엄청나게 바쁜 일이 있어서 갑니다. 거짓말 좀 하세요.

    우리는 앞으로 제사 뜨는 시기는 지났습니다. 혈통을 보존할 때는 조상님 잘 모시고,

    혈통을 잇기 위해서 노력을 한 것이고, 이제는 우리가 빛나게 살아서 조상님들에게 효를 행해야 됩니다.

    제사를 뜨면서 자꾸 절하는 것은 보기 싫고, 너희들이 즐겁게 잘 살면,

    우리 조상님들이 즐겁습니다. 한이 안 맺힙니다. 우리는 조상의 얼을 빛내라고 배운 사람들입니다.

    얼이 무엇이냐? 조상님들이 희생하면서 오늘날을 만들었으니까, 너희들은 즐겁게 살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서 살고, 우리 희생이 보람 있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제사를 뜨면서 조상님 우리 아기가 서울대학 가게 해 주세요.

    서울대학 가게 키워놨으면 그렇게 안 해도 갑니다. 서울대학에 들어갈 만큼 실력을 안 만들어 놓고,

    가게 해 주십시오. 실력 없으면 못 들어가야 되는 게 대학입니다.

    그것을 조상님에게 하든, 하느님에게 하든, 부처님에게 하든, 대학을 가게 해 달라고 비는 것은,

    지금 비굴한 인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 절대 안 들어줍니다. 앞으로.

    내 자식을 키울 때, 어떻게 하면 뒷바라지를 잘하는 것인가? 내 욕심으로 키워야 되는 것인가?

    아니면 자기 앞에 온 것을 잘 처리할 수 있도록, 보살펴야 되는 것인가?

    이런 것을 배워야 되는 것입니다. 내 방법으로 끌고 갔으면 절대로 질 높게 못 삽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그런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기가 뭐든지 풀어갈 수 있도록,

    그래야 새로운 세상을 풀 수 있습니다. 붕어빵 제발 굽지 마십시오.

    우리 아이들이 가는 길을 잘 헤쳐갈 수 있도록 뒷바라지하면서, 30%만 도우면 되는 것입니다.

    자기 인생을 살게 하려면 70%는 자기가 개척할 수 있도록 해 줘야,

    자기 인생을 충분히 계발하고 성장을 해서 빛나게 삽니다.

     

    우리는 결혼 안 한다고 하지 말고,

    결혼 안 한다고 한 사람이 나중에 결혼하면 얼마나 미안하려고 그럽니까?

    결혼하려고 힘들게 노력하지 마십시오.

    내 모자람을 갖춰 놓으면, 갖춰 놓은 만큼 인연이 분명히 옵니다.

    오면 말이 잘 통해서 너무 좋으면, 그러면 결혼하고 싶으면 그때 말한 것 때문에 미안해하지 말고 하십시오.

    나도 그렇게 좋을 줄 몰랐다고 그러십시오. 사람은 인연을 제대로 만나 말이 통하면 떨어지기 싫습니다.

    지금은 왜 결혼을 안 하려고 드냐?

    나하고 대가 맞는 사람이 없고, 뜻이 맞는 사람이 없고, 소화가 되는 사람이 없고,

    이렇게 돼서 결혼을 안 하려고 드는 것입니다.

    남자들은 여자가 필요하다고 무조건 결혼하려고 하는데, 여자들은 그렇게 결혼 안 합니다. 앞으로.

    나하고 뜻이 맞는 사람이 나타나야 결혼합니다.

    그러면 애도 낳고 싶어지고, 이런 게 다 되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 억지로 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내 인생 아닙니다. 그것 때문에 내가 힘들어집니다.

    모자람을 갖추십시오. 그러면 질 높은 삶을 살게 돼 있고,

    그럴 때 질 높은 사람을 만나게 돼 있고, 이것이 다 됩니다.

    결혼을 한다 안 한다, 이 생각을 하지 말고,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을 키워라.

    그러면 정상으로 돌아가게끔 자연이 알아서 다 해 줍니다.

    이렇게 이해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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