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비교하지 않는 자신만의 가치 판단 방법 (홍익인간 인성교육 12773강)

 

정법강의 12773강

우리 가치 판단을 할 때 비교하지 마십시오.

그런데 비교가 됩니다. 왜? 내가 모자라서 비교하는 것입니다.

내가 모자라면 다른 것과 비교를 해서 잣대를 댄다는 것입니다.

내 갖춤을 잘 갖추면 절대 비교하지 않습니다. 갖춤이 모자라서 지금 비교하는 것입니다.

남의 인생을 탐하지 마십시오. 내가 부처님처럼 살려고 합니다.

부처를 못 만났고, 누구에게서 정보를 못 받았으면 그렇게 안 살려고 할 것입니다.

그 정보를 받다 보니까, 나도 부처처럼 살려고 하는데, 네 인생을 망치는 것입니다.

나도 예수처럼 살려고 합니다. 그 정보를 받았으니까 거기에 끌려가는 것입니다.

내가 질량을 갖추어서 예수 이야기를 들었다면, 나는 그 삶을 살려하지 않습니다.

비교 안 합니다. 분별이 납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분별이 납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이런 사람이 인기 있어서 나오니까, 이것을 내가 보면서 분별을 하고,

이 사람이 앞으로 무엇을 하면 좋겠구나, 이런 것은 나와도,

나는 그 사람하고 나하고 비교를 해서 아래위를 안 잰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실력을 갖춘 사람들입니다.

대한민국은 실력을 갖추라고 지금까지 환경을 줬지, 남의 것을 탐하고, 남의 인생을 탐하고,

남처럼 나도 살고 싶어 하라고, 그 많은 이 지구촌에서 이루어 놓은 지식을 여기에 다 준 게 아닙니다.

이제는 갖다 주다 못해서, 세계에 있는 것을 인터넷으로, 위성으로 해서, 안 보내준 것까지 싹 해 줍니다.

왜? 기본은 갖추었는 줄 알고 보내줬는데 안 보던 것을 보고 거기에 또 빠집니다.

그러면 기본도 안 갖춰진 사람이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내 인생도 남하고 비교하는 것이 아니고, 내 인생을 살아야 되는 질량이 있는 것입니다.

너무 잘살려고 하지도 말고, 내가 갖춘 만큼 열심히 살면, 그 축복을 하늘에서 다 줍니다.

내가 아까 그랬죠. 우리가 큰 일을 하면서 살아야 되는 사람은,

내가 죄업이 엄청난 질량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그렇게 살아야 됩니다.

그런데 나에게 주어진 것을 열심히 하며 그냥 살면, 내 죄업이 다 소멸되게 돼 있습니다.

큰 삶을 욕심내지 마라. 그렇게 되지도 않고, 네 실력이 갖추어지면 저절로 갖추어진 만큼 살아집니다.

남의 인생을 탐하지 마라. 도둑질하지 말라는 것이, 저 금덩어리를 훔치지 말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이 비유를 우리가 잘 풀어야 됩니다. 남의 인생을 도둑질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너는 네 삶을 살아야지, 남의 인생을 내가 거기에 자꾸 탐하면, 네 인생을 접어놓고 그리로 가다 보면,

네 인생도 못 살고 그 인생은 절대 살아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각자의 저마다 소질을 갖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것은,

저마다 업의 질량의 무게가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태어나는 것입니다.

나에게 준 것을 감사하고, 내 주위에 준 것을 감사하고, 그것을 잘 소화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할 준비만 하면 됩니다.

우리가 이 지구촌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일을 해야 되는 것을 찾았을 때,

그렇게 되면 우리 국민이 전부 다 동참해야 되는 일이 생깁니다.

질량이 어마어마한 것을 할 때는, 다 같이 해야 그것을 해낼 수 있지,

나 혼자 할 수 있는 게 있고, 몇 명이 해야 될 게 있고, 우리 힘을 다 모아야 할 수 있는 게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앞으로 이 사회에 펼쳐질 테니까, 그때를 위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나에게 온 것을 열심히 내가 조금 더 갖추고 있으면, 그런 일을 할 때 힘이 나옵니다.

대한민국은 큰 일을 하려고 전부 다 지식을 갖추게 한 것이니까,

큰 일이라고 하니까, 우리가 상상하는 저런 걸 해야 되나? 그게 아닙니다.

작은 일도 아주 작은 일에서 아주 큰 힘을 만들어내는 그런 지혜로 세상을 풀어가고,

그렇게 세상을 바라봐야 되는 것입니다. 작은 일은 없습니다.

세상에 대한민국이 빛나려면, 나 혼자 빛나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다 같이 빛나야 그것이 인류를 덮을 수 있는 빛입니다.

우리는 다 같이 잘살아야지 나 혼자 잘 살려는 그러한 생각을 지금부터는 조금씩 접으십시오.

우리 국민이 다 같이 잘살면서 나도 잘살아야지, 나 혼자 잘살고,

어려운 사람 내버려 두고 가면, 절대 너에게 하늘의 힘 안 줍니다.

그런 일들이 앞으로 일어날 테니까, 그렇게 우리가 힘내서 빛나게 살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