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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문 들을 때 잠이 온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12770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2. 18. 11:43

     

    정법강의 12770강

    풀어가지 말고 따라가십시오.

    잠이 오면 자십시오. 조금 존다고 옆에서 흉 안 봅니다.

    그래도 우리 정법 가족들이 최고 잠을 안 잡니다.

    얼마큼 안 자냐? 우리가 점심을 먹고 1시부터 강의를 하는데, 절반 이상은 졸아야 됩니다.

    그런데 눈이 동글동글 해서 강의를 듣는데, 나는 얼마나 신나는지 모릅니다.

    이 강의 자체가 우리가 체력을 이기지 못할 만큼 하면, 그만 듣기가 그러니까 잠을 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강의가 질이 높으니까, 내가 잠을 이겨내면서 또랑또랑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질문하신 분은 10년 가까이를 이 정법을 들으면서 많은 공부도 돼 있습니다.

    돼 있는데, 이분이 지금 어떤 상태냐? 공부한다고 힘들고, 노력한다고 힘드니까,

    지금 조금 쉬면서, 자면서 하면 어떻습니까? 괜찮습니다.

    어떤 작용으로 내가 잠이 오든, 잠이 올 때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조상들이 오든, 기운이 들어오든, 뭔가 이유가 있습니다. 그냥 따라가십시오.

    여기서 강의 듣다가 꾸벅꾸벅 잠이 오면 주무십시오.

    여기까지 오면서 당신은 노력 다 했습니다. 

    현장에서 힘이 들어서 조금 잔다고 절대 뭐라 안 합니다.

    오면서 공부하면서 오고, 가면서 공부하면서 가고, 현장에 앉아서 조금 지치니까 조금 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공부가 안 되냐? 됩니다. 오늘 여기서 졸면서 내가 못 들었어도,

    우리가 다시 들을 수 있도록 내보내줍니다. 그때 들으면 더 크게 깨우칩니다.

    공부하는 우리는 자연에서 해 주는 대로 의심하지 말고 따라가십시오.

    내가 공부를 잘못해서 잠을 재우는가? 하지 말고.

    이럴 때 조금 자고 나면 굉장히 개운합니다.

    그런 것은 잘못된 것이다 생각 말고, 이 공부하는 사람 잘못 이끄는 것 절대 없습니다.

    그냥 있는 대로 따라가십시오. 의심하지 말고 가십시오.

    시간이 조금 지나 보면, 그것도 또 없어집니다. 그럴 필요가 있으니까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동안거하면서, 이번에 이렇게 법을 주어 놓으니까,

    자시에 일어나서 공부하려고 드니까 꾸벅꾸벅 잠이 옵니다.

    공부하려 들은 자체가 당신 할 것 다 한 것입니다.

    그렇게 재우면 어떻게 하나? 아버지 고맙습니다. 하고 자버리십시오.

    그것 오늘 저녁에 안 들었다고, 너에게 성불 줄 것 뺏지 않습니다. 다 줍니다.

    자시와 인시에 들으면 제일 좋다고 한 것이지,

    또 나머지 시간에 내가 잠이 안 오면 또 들으면 되는 것이고,

    그것을 네가 하고자 노력을 했지 않습니까?

    스승님이 이렇게 시키니까, 하고자 하는 그 자체가,

    그것이 너희들의 노력이고, 그 속에서 네가 잘 때 기운 다 줍니다.

    잠 올 때는 자십시오. 억지로 뻗치면 뻗치는 바람에 들리는 것도 덜 들립니다.

    푹 자세요. 틀어 놓고 자십시오. 우리 제자들 기운 주는 방법이 달라서,

    어떤 때는 이렇게 들어가고, 어떤 때는 저렇게 들어가고,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해 주고,

    기운을 전부 다 보살피고 있으니까, 우리가 잘못한다 생각하지 말고,

    내가 잠 올 때는 감사합니다. 하고 자십시오. 그때도 기운이 들어갈 때입니다.

    잘못된 게 아니니까, 이것도 공부이고, 저것도 공부이고,

    이렇게 해 보고, 저렇게도 해 보게 하니까,

    여기에 걸리지 마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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