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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통일의 길 (홍익인간 인성교육 5633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0. 12. 16. 19:17

     

    홍익인간 인성교육 5633강

     

    우리는 남북 통일을 해야 돼죠.

    하지만 아주 기획적으로 하지 않으면, 통일이 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남북이 갈라진 조건은 우리가 어떻게 해서 갈라 놓은 것이 아닙니다.

    국제사회가 갈라 놓은 것입니다.

    민주, 공산을 우리가 만들었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국제사회가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렇게 해 놓고, 이것이 인류의 불바다를 만들어 놓고,

    이 민주 공산을 꽉 조여서, 이 대한민국 남과 북에 갖다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것은 다 허물어집니다. 대한민국만 똘똘 뭉쳐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대한민국은 인류의 뿌리이기 때문입니다.

    뿌리에다 최고의 난제를 묻어 놓은 것입니다.

    이것을 풀어 나갈 때 인류평화가 시작됩니다.

     

    함부로 38선 걷으려고 생각도 하지 마십시요.

    그렇게 국제사회가 놔두게 절대 안 돼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자기 일을 할 때 스스로 녹아서 풀립니다.

    합의된다고 풀릴 일이 아니고, 우리끼리 합의한다고 될 일도 아닙니다.

     

    2차 대전 이후로 마지막 전쟁이 대한민국 전쟁입니다.

    이 전쟁을 마치고 나서, 우리는 전후 1세대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처음 나온 것입니다. 수천 년 동안 엄청난 전쟁을 하고,

    엄청난 싸움을 해놓고, 전후 1세대라는 소리를 한 것입니다.

    앞으로 전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절대 안 일어납니다.

    그러면 중동, 베트남 등에서 일어난 것은 전쟁 아닙니까?

    전쟁 아닙니다. 분쟁입니다. 잘 생각해야 합니다.

    인류는 분쟁을 할 수는 있어도 전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전쟁은 그 나라를 통채로 집어삼키는 것을 전쟁이라고 합니다.

    욕심을 내는, 저 나라를 우리가 흡수하는 그런 전쟁의 시대는 마쳤습니다.

    작은 분쟁은 있을 수 있지만, 이것은 인류평화가 오기 전에 과도기가 일어난 것입니다.

     

    남북은 앞으로 전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분쟁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통일을 하기 위해서는, 인류 과제를 풀어내야 합니다.

    남북이 어떤 식으로 하든, 민주 공산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투쟁도 많이 했지만, 이제는 자리까지 잡았습니다.

    이북의 형제들에게는 인류의 문물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남쪽의 우리에게는 인류 문물이 다 들어왔습니다.

    우리는 성장을 했고, 이북은 멈췄습니다.

    2차 대전 이후로 이북이 더 잘살았고, 남한이 더 못살았습니다.

    인류의 최고로 못사는 나라가 이북이 아니고, 대한민국 남쪽이었습니다.

    최고의 못사는 나라, 그 후 인류의 문물이 대한민국으로 들어오기 시작하고,

    인류의 역사고, 모든 환경이 대한민국으로 들어옵니다.

    기술도 대한민국으로 들어오고, 인류의 손을 잡고 나가는 것도 대한민국이 나가고 있고,

    그렇게 대한민국을 키운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벌써 한 20년 전에 다 컸습니다. 인류와 손 다 잡았고, 다 컸는데,

    그 다음에 우리가 할 일을 못 하고 지금 멈추고 있는 것입니다.

    그 때부터는 대한민국이 진짜 해야 할 일을 못 하고 멈추어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 대한민국은 편법으로 살고, 모든 것이 편법으로 돌아갑니다.

    길을 못 찾고 있습니다. 바른 길을 못 찾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가야 될 길을 못 찾다 보니까, 전부 다 뭉쳐 갖고 놀다 보니까,

    편법이 난무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어떤 일을 해내느냐, 우리 일을 할 때, 국제사회에 빛날 때,

    빛나는 것이 조금만 나와도 국제사회는 우리를 신용합니다.

    진짜로 우리 대한민국이 인류에 할 일을 했다면, 조금만 해도 엄청난 빛이 납니다.

    인류사회의 30% 신용을 얻지 못 하고는, 절대로 통일이 안 됩니다.

    만약에 지금 38선을 걷어내고 통일이 된다면, 완전 춘추전국 시대가 열립니다.

    서로 싸우고, 이 나라는 엄청난 소용돌이가 일어납니다.

    왜냐하면, 잘났다는 지식인들만 많고, 지식인들이 잘났다고만 하지,

    이 세상의 대안을 아무도 모릅니다. 운용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못 잡았습니다.

    말 많은 지식인은 지금 이 나라에 필요한 게 아닙니다.

    연구하는 지식인이 필요할 때입니다.

     

    통일을 하려면 국제사회의 신용부터 얻어야 합니다.

    이 대한민국이 이만큼 컸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이 대한민국이 이만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 손으로 인류 기아를 없애면,

    이북의 형제들에게도 도울 수 있는 명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때는 우리가 말이 통한다는 것입니다. 이 힘을 어깨에 올려야 합니다.

    이것을 못 올리고는 이북하고 대화해서 풀어나갈 힘이 없어 절대 못 풉니다.

    통일을 하겠다고 통일 쪽에 엄청난 경제가 들어가고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트릭입니다. 대한민국은 그렇게 통일되지 않습니다.

    인류사회와 같이, 인류사회가 인정할 때, 그때 통일이 됩니다.

     

    대한민국은 빛나는 일부터 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면 국제사회와 대화가 됩니다.

    대한민국이 나서면 누구든 국제사회가 손을 벌리고, 팔을 벌려, 안아주기 시작할 때,

    통일은 자연적으로 이룰 수 있는 힘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흡수 통일이 아닌.

    우리가 일어날 때까지 이북은 굉장히 힘들게 버티고 있었지만,

    공산, 민주가 대립하고 있는 데에서, 장벽을 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이북은 저만한 두께로 장벽을 쳐야, 대한민국이 충격을 안 받습니다.  

    이제는 이대로 놔두면 흡수해 갖고 대한민국으로 내려옵니다.

    이때는 이 충격파에 못 견딥니다. 

    이북이 굉장히 힘들면, 중국하고 손을 잡고, 중국 하자는 대로 다 해야 합니다.

    38선이 이북 38선이 아니고, 중국 38선이 됩니다.

    다 들어오고 나면 그 다음은 대한민국 전부 다 밟아야 됩니다.

    어떤 식으로 할지 그림이 다 나와 있는 데도, 아직 못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통일을 해야 되고, 이것이 과제입니다.

    대한민국이 한나라, 하나가 될 때는, 인류 평화지구가 되어야 합니다.

    인류 전부 다 허략을 받아서, 인류 평화지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무기 하나 없는 나라로 판을 짜야 합니다.

    대한민국부터 인류 평화지구 선포가 일어나는 그런 통일을 해야지,

    우리가 기획없이 통일을 하면 어떻게 되냐?

    일본이, 중국이 우리를 씹어 먹으려 하여, 또 샌드위치가 됩니다.

    우리는 이리로 붙을까, 저리로 붙을까,

    우리가 몇천 년 동안 이런 고통을 당했으면서도,

    아직까지 역사를 바로 풀지 못 합니까?

     

    인류 판을 하나로 짜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복판에 있는 것입니다.

    인류가 전부 다 보호할 때 평화가 일어나고, 우리 힘이 되는 것입니다.

     

     

    한쪽 편에 들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한쪽에 감정을 주게 되고, 또 이게 싸우면 다치는 것은 우리입니다.

    인류가 전부 다 싸인을 하고, 평화지대를 선포할 때,

    우리는 두 번 다시 전쟁이 없습니다.

    평화지대는 이 대한민국부터 물결이 흘러가서,

    인류 전체가 평화지대로 만들어 질 것입니다.

    이 역사가 이 후천 시대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홍익인간 시대, 이 홍익인간들이 일어나서 홍익세상을 열어가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은 그냥 간단하게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바른 통일을 해야만 인류평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 대한민국이 통일을 했다는 것은, 인류의 잔칫날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선제로 인류의 신용부터 얻어야 됩니다.

    우리 할 일부터 찾아서 조금만 한다면 엄청나게 쉬워 집니다.

     

    이제 시작합시다.

    같이 의논도 하고, 같이 연구도 해서,

    보고서도 사회에 나올 겁니다.

    이 짧은 시간에 이야기를 다 못 한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감사합니다.

    통일이 간단한 것이 아님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인류를 위한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도 잘 알았습니다.

    항상 잊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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