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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통의 결혼 생활 (홍익인간 인성교육 12821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3. 24. 11:55

     

    정법강의 12821강

    우리가 소통을 하려고 하는데 잘 안 되죠. 방법을 몰라서 바르게 안 하면 소통이 안 됩니다.

    소통이 안 되면 누가 답답합니까? 내가 답답합니다. 상대도 답답하겠죠.

    그러면 바르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고 바르게 하면 소통이 다 됩니다.

    상대 말을 들어주면서 하는 게 소통입니다. 내 말을 내가 하니까 이해를 잘해라 하는 게 아니고.

    상대를 이해를 못 시켜주면, 상대 말을 듣는 것부터 하십시오.

    얼마큼? 딱 백일만 들으세요. 내 아들 말도 듣고. 

    백일기도 하는 것이, 지금은 바른 길을 찾았으면, 이것을 나 자신이 노력하는 것이 백일기도입니다.

    백일기도를 어떻게 하냐? 하느님, 부처님 하든지, 뭐를 불러도 됩니다.

    제가 오늘부터 백일기도 하겠습니다. 어떤 것을 할래?

    우리 부인의 말과, 우리 가족들 말을 잘 듣겠습니다. 백일 동안.

    이것을 하느님에게 했습니다. 이제부터 잘 듣는 게 기도입니다.

    기도가 다른 게 아닙니다. 기도를 려면 똑바로 하십시오. 지금 현대 기도는 그런 것입니다.

    내 모순을 찾았으면, 이 모순 때문에 잘못된 것을 알았으면,

    이 모순을 바르게 잡는데, 내가 희생을 하더라도 한 번 해 내겠습니다.

    그러면 부인이 나에게 말을 안 하고 힘들어합니다.

    내가 하느님에게 고했다. 백일 동안 당신 말을 다 들어주겠다고. 미안하다.

    이렇게 말을 하십시오. 하고 나면 내 부인이 테스트 살살하겠지요.

    며칠 동안은 안 하지만, 살살합니다. 왜? 이 양반이 하느님에게 약속했다고 하니까.

    그것이 백일 동안 다 받아들이면서, 이것을 하나하나 풀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도입니다.

    지금 기도는 공부하는 게 기도입니다. 몰랐던 것이 있으면 알아야 됩니다.

    우리는 권의 의식을 갖게끔 성장한 것이 오천 년입니다. 남자 우월주의.

    그런데 지금은 다 같이 사는 시대를 이차 대전 이후로 훈련을 시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우월주의로 가다가 보니까, 어떻게 해서 여자들이 말이 막히냐?

    내가 몇 마디 하니까, 에이 씨 하며 꽉 누릅니다.

    자꾸 누르다 보니, 시간이 가면 갈수록 꾹꾹 참다가, 여기서 말을 안 합니다.

    말을 안 하면 얼마나 손해냐 하면, 음양이 있어서 여자들이 그냥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에너지를 주고받으라고 태어나는 것입니다. 말을 하면서 소통할 때, 우리는 정기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나에게 힘을 주고, 내가 당신에게 힘을 줘서 상생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말의 힘입니다.

    그것을 못 했을 때는 어떻게 되냐? 하는 일이 잘 안 됩니다.

    부인에게 어디 가서 돈 좀 꾸어 오라고 합니다. 돈 꾸어 오면 잘했다고 그러고, 못 꾸어 오면 주둥이 나옵니다.

    너희들이 소통하는 게 잘 안 돼서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는 것도 여기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나에게 주는 것은, 자연이 주는 것은 뭐를 주느냐 하면, 인연을 줍니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인연을 주는 것입니다.

    왜? 인연들에게 도움을 받으라고 주고, 인연들과 도움을 같이 나누라고 주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못했을 때는 우리 삶이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소통을 우리가 잘못해서 우리가 갑갑해지는 것입니다.

    갑갑해진 것을 풀려고 하면, 상대 말을 듣기 시작하고, 나는 입을 다물고,

    다물라고 하니까, 상대가 말을 했는데도 꾹 다물고 있으면 안 됩니다.

    나는 다물고, 나는 상대 말을 듣기를 원했으니까, 어떤 말을 해도 미안하다고 그냥 받아들이십시오. 백일만.

    너의 가정이 어떻게 될지, 백일 이후에 얘기하십시오.

    친구에게도 친구 말을 계속 받아들이되, 내가 가르치려고 들지 마십시오.

    내가 옳다고 주장을 하지 말고 받아들이는 게, 그것이 소통 예절입니다.

    뭐든지 받아들이면, 그 사람이 지금 답답한 것을 내가 다 받아들이면, 그 사람이 나에게 다가옵니다.

    갑갑한데 내가 더 갑갑하게 만들면, 나하고 멀어집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이렇게 됐던 것입니다.

    이 한 게 한 개를 바르게 풀어가면, 두 개가 풀리고 또 두 개가 풀립니다.

    그러면 우리가 사는 데, 에너지 질량은 너희가 풀린 만큼 하늘이 도와줍니다.

    네가 갑갑한데 어떻게 하늘의 힘을 자꾸 줍니까?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용량이 안 됩니다. 그래서 더 힘들어집니다.

    달라고 하지 말고 나 자신의 모순을 찾으십시오.

    우리가 지금 홍익인간 지도자로서 하지 못했던 공부, 동안거를 정법에서 일으켰습니다.

    동안거를 어떻게 하는 것이냐? 올 한 해를 열심히 사는 대로 살아 보고,

    겨울이 되면, 사계가 뚜렷한 나라에서 우리가 태어난 것이, 한 겨울에는 우리가 나 자신의 모자람을 다시 갖추고,

    내가 조금 모순이 있는 것을 찾아서 고치고, 이렇게 백일 동안 노력을 해서,

    다시 한 해를 여는 봄이 오면, 이제부터 오는 상대를 내가 대함이 다르고,

    나에게 주는 이 모든 것을 조금이라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되라고 공부를 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동안거 공부입니다. 이것이 지도자 공부이고. 홍익인간들 공부입니다.

    이런 것은 안 하고 동안거하니까, 동안거 가서 매달리고 그럽니다.

    너희가 비굴하게 살라고 하느님이 이끌고 있느냐? 매달리는 것은 비굴한 것입니다.

    이 만큼 똑똑한 사람들이, 내 옆의 사람들에게는 잘났다고 하는 사람들이,

    어째 거기 가서는 돌멩이에게 매달리고, 무릎을 꿇고, 이마를 땅에 박습니까?

    우리 민족이 자존심이 얼마나 강한 민족인 하면, 곧 죽어도 머리 안 숙입니다.

    어떻게 해서 전부 다 이렇게 돌멩이에게 머리를 안 숙이나?

    요즘은 하느님 근본을 모르다 보니까, 예수를 내세워 절을 시킵니다. 매달리게.

    예수도 우리 같은 그 시대의 상좌입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상좌들로 와서 많은 것을 지식으로 가르쳐서 인류를 이끌게 한 것입니다.

    하늘의 일꾼이 아닌 사람이 어떻게, 이 백성들의 에너지를 먹고 성장한다는 말입니까?

    내가 성장한 만큼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사람이 돼야 됩니다.

    그래야 거기에 큰 하늘의 힘을 내려줄 것 아닙니까?

    우리는 공부를 하라고, 생활 속에 도를 하라고, 생활 속의 길을 찾으라고 한 사람들인데 신앙을 해버렸습니다.

    신앙을 너무 오래 하다가 보니까, 신앙에 빠져버렸습니다.

    신봉자. 신에게 봉 잡힌 사람들. 너희는 앞으로 잘 살 방법이 없습니다.

    빨리 벗어나야 됩니다. 신이 무엇인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신이 할 일이 있고, 우리가 할 일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같이 상생하기 위해서, 신과 우리가 3,4차원에 같이 운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을 하기 위해 사는 게 아닙니다. 신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 신과 접촉한 것입니다.

    그것을 바르게 알고 나면, 신은 신이 할 일을 잘하고, 우리는 우리가 할 일을 잘해서,

    우리가 하는 일이 신에게도 도움을 주고, 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을 우리가 같이 맞들고, 이렇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신에게 무릎 꿇으면 안 됩니다. 언제부터? 2013년도부터. 다 어려워집니다. 무릎 꿇지 마십시오.

    너희들을 오늘날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수천 년 동안 하늘에서 노력을 해서 키웠습니다.

    신들이 노력해서 키웠습니다. 이제 무릎 꿇지 말고, 비굴하게 살지 말고,

    너희들이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해야 됩니다. 이것이 우리 홍익인간에게 내려온 특명입니다.

    우리가 대화를 하나 바르게 함으로써, 이것을 하나 바르게 풀어냄으로써.

    우리가 하고자 하는 사람은 백일기도 하십시오.

    처음에 백일기도 할 때는, 나는 목적성이 있어야 됩니다. 기초 공부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부인과, 아니면 남편과 백일 동안 모든 말을 들으면서, 힘든 것도 다 듣겠습니다.

    하늘에, 부처님에게, 너희가 믿는 데다가 하십시오. 그렇게 해서 축원을 한 것은  다 한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어지간하면 이것을 깨지 말고 백일 동안 이루어 내십시오.

    상대 말을 열심히 듣겠습니다. 내가 옳다고 튀어나오지 않겠습니다. 이것만 하십시오.

    이렇게 백일 딱 하고 나서 네가 어떻게 변했는지는 너는 몰라도 옆의 사람은 다 압니다.

    그때부터 온전하게 막혔던 것이 다 풀립니다.

    억지로 소통하려고 들지 말고,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서 한 번 해 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용기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듣고 나서 아무 말도 안 하는 것이 아니고,

    항상 듣고 나면 고맙다고, 너무 고맙다고 한 마디 하십시오. 처음부터 안 나올 것입니다.

    노력을 하면 첫 주에 안 나오던 게 둘째 주에 나오고, 둘째 주에 안 나오던 게 셋째 주에 나옵니다.

    왜? 고맙다고, 이 말이 더럽게 안 나옵니다. 남자들이 희한하게 컸습니다.

    부인이 할 말을 다 하는 것을 받아주십시오. 받아주고 나면,

    그 에너지지가 아주 힘들고 어려웠던 것을 다 받아주면, 내가 누가 되느냐?

    관세음보살이 됩니다. 관세음보살은 상대의 얘기를 다 들어주는 사람입니다.

    당신의 아프고 힘든 것을 다 받아먹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소화를 해서, 너무 힘들었지, 앞으로는 이렇게 이렇게 하자, 이러면 다 풀립니다.

    그리고 나가서 외식도 한 번 하고, 그 돈 내가 썼다고 해서, 하느님이 전부 다 보충해 줄 테니까.

    외식도 하고, 부인 손 잡고 고마웠다고, 지금까지 어려웠던 것 보상을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싹 풀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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