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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복지사업 (1-2) (홍익인간 인성교육 12819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3. 22. 11:10
정법강의 12819강 우리는 결국 어떤 사업을 하느냐? 복지사업을 하기 위해 성장하는 것입니다.
인류 복지사업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태어나서 교육을 받으려고 학교에 가자마자 가르친 게,
너희들은 민족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고 가르쳤습니다.
복지라는 게 무엇인가를 이제 가닥을 잡아야 됩니다.
인류가 복지라는 것을 가닥을 잡아서 지식으로 만들어서 우리에게 전부 다 전달했습니다.
전달하니까 뭐라고 했느냐? 영어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가진 사람이 없는 사람과 나누는 것을 얘기합니다.
간단합니다. 가진 사람이 없는 사람과 나누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어디로 갔느냐? 물질로 갔습니다. 물질은 오블리주가 안 됩니다.
가진 사람들이 뭔가 연구를 해서, 없는 사람들이 잘 살 수 있게끔 가르치는 교육부터 시작해야 됩니다.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은 절대 잘 사는 법칙이 없습니다.
교육을 안 받아도 돈은 벌 수 있습니다. 돈 벌었다고 잘 사는 법칙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잘 사는 것과 못 사는 것은, 이념 없이 사는 자는 잘 못 사는 것입니다.
내가 삶의 희망을 갖지 못하면 못 사는 것입니다. 돈이 있어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지금 이 시대에 지구촌에 사는 우리는 내가 누구인가를 알아야 되고,
무엇을 해야 되는 지를 알아야 되는, 이런 교육을 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교육이 사회교육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에서 70% 잘 사는 데까지 왔습니다. 경제적으로, 환경적으로, 모든 것에.
그러면 후진국이 70% 있겠죠? 이 70% 후진국의 사는 길은 우리가 이끌어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부터 가르쳤다는 것은, 우리가 빨리 교육을 받고 후진국을 이끌어주라고,
지금 후진국을 딱 이렇게 놓아 놨습니다. 잘살아 보려고 발버둥을 쳐도 안 됩니다.
누군가가 이끌어줘야 후진국은 길을 알고 잘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 민족이 안 하고 있어서, 기아로 자빠지는 사람, 보트피플이 돼 가지고 난민이 되어 난리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멀쩡하게 사는 줄 압니다. 이것이 만연할 때, 우리가 다 두드려 맞습니다.
왜? 우리가 할 일을 안 해서 이 일이 지금 생기는 것입니다.
인류의 지식과 기본적인 기술과, 그런 환경을 우리에게 다 줬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갖추었으면, 이것을 세계에 어떻게 쓸 것인가? 노력을 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지사회입니다. 교육과 가르침에서 이끌어가는 것이 복지사업이지,
돈을 주고, 빵을 주는 것은 복지사업이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가 이끌 수 없을 때,
우선 조금 그래도 덜 굶으라고 관리하는 것입니다.
만일에 우리가 없는 사람에게 계속 갖다 줍니다. 받는 이 사람들은 얻어먹고 살아야 됩니다.
하느님이 그렇게 해 놨다면 하느님 끌어내려야 됩니다. 얻어먹고 사는 사람들은 지옥 가야 됩니다.
우리가 돈 좀 벌었다고, 우리는 지식을 갖췄다고, 이것을 나눠먹는다고 줬습니다.
우리는 천당 가는 티켓을 땁니다. 하느님이 그렇게 운용하는 것을 답이라고 지금 우리가 생각을 하냐?
이 사람들이 왜 이렇게 살 수밖에 없는가를 아주 피땀으로 연구를 해야 됩니다.
예를 들어 지금 기업들이 사회봉사를 하려고 하면,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게 봉사입니다.
봉사를 하려면, 살기가 어려워서 힘들게 사는 게 몇십 년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우리 직원들이 여름에 일주일이든 열흘이든 휴가를 주면서,
이런 것을 조사해서 다녀와야 됩니다. 놀러 갈 여유가 어디 있습니까?
저 사람들이 저렇게 어렵게 사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캠핑, 여행 간다고요?
이럴 때가 아닙니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캠핑 갈 돈으로 빵이라도 좀 사가지고, 음료라도 좀 사가지고 가서,
그 사람들이 어려운 것이 왜 어려운가? 이야기를 좀 나누어야 됩니다.
저 사람들은 배움을 안 배워서 어렵기 때문에, 우리는 좀 많이 배워서 회사에 취직이 되어,
계속 사회의 뒷받침을 받고 있지만, 이 기업인들이 숙제를 줘서 이 사회를 점검하게 하고,
그런 기업에서 또 뭐를 어디에 돈 내놓지 말고, 왜 돈을 함부로 줍니까?
대학생들 방학 때라고 하면, 아르바이트생들을 기업에서 써야 됩니다.
없는 사람들에게 가서 조사해 오게 해야 됩니다. 삶이 어떻게 해서 어려운가?
이 사람들과 대화를 해 보고, 뭔가 깊이를 파오라는 것입니다. 아르바이트는 이런 것을 시켜야지,
우리 애들 국수 나르는 아르바이트를 시키면 안 됩니다.
얼마나 성장한 기업들이 많은데, 우리 아이들이 지금 일자리 없다고 합니까?
아르바이트시키려면 기업에서 시켜야 됩니다. 사회를 점검해라.
너희들이 그런 모든 것을 점검해서 갖다 내라, 이것을 갖고 한 3년쯤 연구하고 보니까,
연구한 데이터를 가지고, 이 사회의 어려운 데를 이렇게 교육을 시킬 사람들,
이런 것을 조금 연구원들을 만들어서, 우리 학생들을 교육도 시키고, 같이 나누고 해서,
학생들이 그런 데 가서 책을 읽어줄 사람은 책을 읽어주고, 뭔가 공부를 시켜줄 사람은 공부를 시켜주고,
이 사람들에게서 나온 것을 정리를 해서 라디오 같은 데 넣어서 듣게도 해 주고,
뭔가 스님이 생활 속에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면, 그것도 좀 넣어서 듣게 해 주고,
왜? 돈이 없어 절간에 못 가니까. 돈 없이 절간에 가면 엄청나게 볶입니다.
쫓겨납니다. 너 같은 사람 오는 데가 아니라고. 내가 다녀봤습니다.
2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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