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이 많은데 내 갈 길을 알고 싶다.(홍익인간 인성교육 12864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4. 22. 11:14
정법강의 12864강 지금 질문하신 분은 공부를 6년 정도 했다고 합니다.
내가 장사를 한다든지 그런 업을 안 했습니다. 젊었을 때부터 했어야 되는 사람입니다.
원래가 젊었을 때부터 사람 상대를 잘하거든요.
애를 낳고 나서도 사회에 나와서 공부를 해야 되는 사람인데 안 하고 그냥 누구에 의지해서,
주는 것만 얻어서 쓰면서 계속 산 것입니다.
내가 영업을 하기 시작했다면, 경제력이든 사람이든 다 줄 것인데 안 했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안 늦었으니까 해라. 당신은 식당을 하십시오. 보면 저것 하면 되겠다 하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식당을 하면서 나에게 자꾸 물으면, 우리 가게에 상담하러 오세요. 그러십시오.
당신이 갑갑하고 힘들어 무당에게 가면, 다 내려섰는데 딱 나옵니다.
대 잡아야 될 사람이 왜 이러고 있나? 합니다.
대 잡는다 이런 것을 우리가 조금 이해를 해야 되는 것이,
무속인은 대를 잡고 하는 사람, 두드려서 풀어내는 사람,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 공부를 조금 철학으로 푸는 사람, 어떤 사람은 수련해서 수련으로 푸는 사람.
여러 가지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고 뭐라고 얘기하냐? 제자들이라고 얘기합니다.
제자는 오만 제자가 다 있는데, 하느님의 제자인 것입니다.
대자연에 큰 일을 할 사람들이고 하늘의 제자들입니다.
그러면 제자들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풀어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설교하며 푸는 사람, 내가 아는 만큼 목회하지, 모르는 만큼 못 합니다.
어떤 사람은 경을 읽으며 풀어내는 사람, 또 어떤 사람은 재주를 풀면서 활동하는 사람,
어떤 사람은 업대신을 모시고 업으로 풀어낸다. 제자는 내가 가진 소질을 풀어내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글문이 내려서서 가르치면서 내가 풀어내는 사람, 선생들 교수들 이런 사람이 그런 제자들입니다.
정치를 하면서 정치로 풀어내는 사람, 모든 것은 풀어내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재주를 풀어낸다.
그것을 풀어낼 때 조상도 담당신도 와서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자들입니다.
나는 식당이라도 벌려놓고 풀어먹어라. 그러면 나에게 상담하러 오라는 것입니다.
좀 멀다고 상담하러 안 옵니다. 그러면 나에게 물을 만큼 안 다급하니 오지 마십시오.
다급하지 않은데 뭘 입을 열려고 하냐? 그런데 함부로 입을 열지 말고 쏟지 마라.
아무리 멀어도 나에게 찾아오고 싶은 사람은 와야 됩니다. 나에게 와야 풀리니까.
그때 상담받으십시오. 하고 싶은 얘기 다 하라고 하고, 들어주는 것이 상담입니다.
그것을 다 듣고 나서, 그때 내가 하고 싶은 말 하십시오. 이 훈련을 지금부터 하십시오.
나에게 묻지도 않았는데, 상담도 안 했는데, 내가 자꾸 풀면, 떠돌이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떠돌이로 자꾸 말을 하니까 말은 잘하는데, 나에게 에너지로 안 들어오는 것입니다.
에너지로 들어가려면, 저 사람 말을 내가 다 들어줘야 됩니다.
어려운 힘든 것을 다 들어주고 나서야, 정확하게 그 사람에게 필요한 말이 나옵니다.
그 사람에게 에너지가 들어갑니다.
그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내가 집에 가만히 있으면 누가 상담하러 옵니까?
식당을 하십시오. 그러면 와서 이야기하면, 나에게 상담하십시오 하세요.
상담을 한다고 할 때 상담을 해 줘야지, 그냥 옆에서 몇 마디 듣고,
내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간섭하는 게 됩니다.
식당을 하지만 근본은 상담을 하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내가 식당의 도량을 열어놓으니까, 희한하게 인연이 이리로 옵니다.
서울에서 이상하게 그리로 가고 싶어 뱅뱅 돌다가 그리로 들어옵니다.
식당에도 그렇게 써 놓으세요. 상담합니다. 제자는 잎으로는 상담받는 사람이 돼야 됩니다.
상담을 안 받으면 내가 말을 하면 안 들어갑니다.
이제부터는 목사도, 스님도 그렇고 누구든지, 2013년부터는 상담을 받아줘야 되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네가 제자가 맞다면, 네가 똑똑한 사람이 맞다면, 네가 실력 있는 사람이 맞다면,
누구든지 이 세상에 아픔, 힘든 것이 없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시대가 지금 왔습니다.
네가 어렵고 아픈 것 전부 다 나에게 상담해라. 다 받아줘야 됩니다.
아픈 게 다 다릅니다. 이 사람이 다르고, 저 사람이 다릅니다.
그러면 이 사람은 이 사람에게 상담할 수 있고, 저 사람은 저 사람에게 상담할 수 있습니다.
아픈 질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나도 아프면서 누구 상담을 받는 것입니다.
그 상담을 받고 나면, 내가 풀어주는 만큼, 내 것도 풀립니다.
그것이 지혜로 나오는 말씀이 나옵니다.
거지에게 찾아가서도, 거지에게 상담을 받으려면, 거지에게 내 어려움을 다 얘기하고 나면,
거지가 나에게 필요한 말을 딱 해 줍니다.
이것이 지혜로 나에게 주는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다 그렇게 해야 됩니다.
만일에 내가 큰 회사를 운영하는 회장이라면,
회장은 내 바로 밑에 있는 직원의 상담을 받아야 됩니다.
그 밑의 사람은 또 자기 밑의 사람의 상담을 받아야 됩니다. 그 밑의 사람은 또 그 밑의 사람을.
상담을 받아서 내가 밀해 주면, 직원들이 나를 따르고 받듭니다.
지금 그런 사회로 바뀐 것이 대한민국입니다. 그런데 바르게 운용할 줄을 모르는 것입니다.
내 윗사람이 나에게 상담을 하게 하면 제일 잘합니다.
그것을 도와주고 나면, 당신을 따릅니다.
그렇게 해서 기업이고 뭐고, 제자리 다 돌릴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이니까 내가 식당을 하든 뭐를 해 놓으면, 여기서 상담을 해 주면 손님이 막 옵니다.
상담받은 사람이 손님을 더 데려오고, 내가 필요한 것을 다 가져옵니다.
내 식당에 들어오는 것은 내가 회장입니다.
이 안에 들어온 사람은 내가 책임지라고, 지금 명당을 열어놓은 것입니다.
이것이 내 도량입니다.
감사합니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옛말에 아이들은 스스로 자란다는데 (홍익인간 인성교육12867강) (0) 2023.04.24 시어머니께서 편찮으십니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12865강) (1) 2023.04.23 좋은 일을 하기 위해 이 터에 왔는데 (4/4)(홍익인간 인성교육 12860강) (0) 2023.04.21 좋은 일을 하기 위해 이 터에 왔는데 (3/4)(홍익인간 인성교육 12859강) (0) 2023.04.20 좋은 일을 하기 위해 이 터에 왔는데(2/4)(홍익인간 인성교육 12858강) (0) 202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