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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말에 아이들은 스스로 자란다는데 (홍익인간 인성교육12867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4. 24. 11:59

     

    정법강의 12867강

    그 소리를 언제 한 것이냐 하면, 요새 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도 우리에게 지식으로 다가온 논리입니다. 우리 앞 시대 사람들까지의 논리입니다.

    이차 대전 이후로 지식을 갖춘 홍익인간들이 태어났는데, 

    이 사람들은 인류의 지식을 다 갖추어야 될 때, 

    어릴 때부터 듣던 소리가, 우리 논리를 가지고 있던 것을 들은 것입니다.

    이것은 전 세대에서 다 이룬 것들이지, 지금 우리가 만든 용어가 아닙니다.

    우리가 지식을 갖추고 성장을 하고 보니까, 이것이 맞나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적용이 안 됩니다. 우리 전 세대는 담을 치고 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럴 때는 맞습니다. 낳아서 담 안에서 자라니까 자기가 자랍니다.

    크게 사람들하고 어울릴 일이 없으니까, 자기가 자란 것만큼 활동을 하면서 자식을 낳고 가면 됩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대는 많은 사람들이 어울려야 되는 시대입니다.

    왜 우리가 배우고 갖추어야 되냐? 어울리는데 실력이 약하면 치인다는 것입니다.

    치이면 나는 살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사회를 지금 사는 것입니다.

    왜 어릴 때부터 하나 둘 가르쳐야 되느냐 하면, 앞으로 네가 만날 사람이 수 없이 많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성격이 다르고, 저 마다 소질이 다르고, 자라온 환경이 다른데,

    이 사람들을 내가 접해야 되니까, 내가 한 땀이라도 좋은 질량을 갖추어야,

    그 사람들을 바르게 대하고, 어떤 환경이 나에게 올 텐데, 이것을 바르게 처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제대로 처리 못 하면 내가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좋은 질량의 교육을 우리에게 가르쳐야 될 때, 이것이 준비가 안 됐던 것입니다.

    왜? 우리가 처음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무슨 교육인지 사회에 안 나왔습니다.

    문제는 이런 것들을 연구를 하면서, 기본적인 연구를 하고 있었으면,

    지금 우리가 이런 것을 하려고 할 때, 정확하게 그런 교육이 나올 텐데,

    지금 한 20년 전부터 이런 사회교육을 이 스승님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홍익인간 인성교육을 가르치고 있는데, 사회가 준비가 안 돼 있으니까,

    이것을 배우려고 안 하고 찾지를 않으니까, 하는 사람만 지금 가르치면서 자료를 쌓아놓는 것입니다.

    왜? 언젠가 이것을 듣지 않으면 안 되는 사회가 오니까.

    그런데 지금까지 자료만 쌓아놨는데, 우리가 이것을 같이 들으면서,

    조금만 변화가 일어나면, 엄청난 변화로 바뀌는 것입니다.

    그래서 홍익인간 인성교육, 사회교육, 우리가 더불어 사는 시대에 태어난 것입니다.

    이제는 더불어 살아야 되기 때문에, 자식을 낳으면, 같이 살아가는 이런 교육을 시켜야 되는데,

    그것이 제도권 교육과 우리 사회교육 이 두 개로 나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제도권 교육은 다 받았는데, 사회교육은 안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술자는 될 수 있고, 소질은 가지고 있는데, 이 소질을 누구에게 어떻게 쓸 줄을 모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사회에 접근하는 방법을 모르면, 눈물을 흘리고 삶이 힘들어져서 아주 괴로워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식을 낳으면 놔둬도 저절로 자란다는 소리는 어떤 시대에 나온 논리이고,

    지금 우리 시대에는 우리 답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미래는 진화한 상태에서 거꾸로 가지는 않습니다.

    더 큰 세상에서 우리가 더 많은 사람을 접하며 사는 것이니, 우리가 용어를 새로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민족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왔다고 하는 것입니다.

    저마다 소질을 발전시켜서 안으로 자주독립해라. 조상의 얼을 빛내야 되고,

    이런 소리를 우리가 어릴 때부터 배운 게 이것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자주독립한다는 것은 세상의 패러다임을 찾아서, 원 답을 찾아서,

    이것을 가지고 인류공영에 이바지할 때라고 우리에게 가르쳤던 것입니다.

    이런 것을 연구를 안 했습니다. 과거에 있었던 것은 정보를 받은 것이고,

    우리가 지금 만드는 것은 미래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가 우리 답을 못 찾고, 정답을 못 찾아서 세상에 못 내주면,

    우리 시대가 없어지는 미래가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많은 지식과 문화를 먹고, 우리가 한 일은 하나도 없이 우리가 떠난다면,

    우리 지구촌에 우리 흔적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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