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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서 편찮으십니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12865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4. 23. 11:53
정법강의 12865강 우리 부모님들이나 가족이 아플 때 내가 뭐 해줄 게 없습니다.
그분들이 왜 아픈 것이냐 하면, 내 주위 사람들을 위해 아픈 것입니다.
주위 사람들이 바른 길을 못 가면, 내가 아파진다든지 힘들어진다든지 이렇게 됩니다.
내 주위의 사람들이 바르게 가면 부모님은 아픔이 안 옵니다.
내가 모자람을 갖추면서 하느님에게 말씀을 올리더라도,
내가 모자라서 부모님이 아픈 것을 제가 봐야 됨을 제가 압니다.
이렇게 하면서 부모님을 찾아뵙고 이렇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것을 주위에서 못 깨닫습니다.
나아서 나왔는데도 이제 나아서 다행이라고 하고 있으면 또 들어갑니다.
아픔은 왔던 사람이 계속합니다. 왜? 이제 시작을 한 것입니다. 주위를 일깨우려고.
우리는 이 공부를 하면서 부모님이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우리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되고,
부모님이 조금 나아서 나왔으면, 내가 좋은 인상을 보여줘야 됩니다.
우리 때문에 지금 아픈 것이기 때문에, 죄송하다 해야 되며,
우리가 안고 가도 사랑해야 되는데, 이렇게 못 했으면 다시 아프고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중환자실에 계시니까 우리는 우리 반성을 하면서 이런 생각으로 가야지,
이제 중환자실에 안 가든, 편안하게 떠나든 정리를 해 줍니다.
우리 부모님이 그렇게 하고 떠나시고 나면, 우리 부모님 몫까지 우리가 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조상님들이 희생하며 못한 것을 우리가 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이루고 해냄으로서, 조상님의 희생을 우리가 영광스럽게 해 드린다 이 말입니다.
그렇게 해탈시켜 드리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이제 우리가 배웠으니까,
그렇게 해 보면, 내 앞에 돌아가는 환경이 확 달라집니다.
우리가 바르게 살 때 우리 주위부터 달라집니다.
틀리게 살면 그것도 안 좋게 달라지고, 바르게 살면 좋게 달라집니다.
그래서 웃음꽃이 피고, 너무 즐거워집니다.
부모님은 항상 감사해야 되고, 고마워해야 되고, 이렇게 부모님이 할 수 있는 만큼 다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뭔가를 아직 깨치지 못하니까 못 받아들일 뿐입니다.
부모님은 항상 아껴드리고 하면 됩니다. 내가 깨끗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우리 부모님도 깨끗해지고 맑아지고 좋아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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