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가을 - 겨울을 준비하는 계절 (1/2)(홍익인간 인성교육 4316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6. 6. 11:40

     

    정법강의 4316강

    우리 민족이 가을 추석을 맞이하는데, 농산물을 생산하고 이렇게 살 때 가을 추석의 계절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이제는 이 사회가 달라졌음을 우리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추석이라고 하니까 추수를 하고 제사를 올리고 이런 사회가 지금 대한민국은 아닙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지식인, 사람을 키워냈기 때문에, 사람을 키운 나라입니다.

    이제부터는 우리 생각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됩니다.

    우리가 사람이 모이고 즐거울 때는 음식이 있어야 되는 게 맞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기본적으로 어떤 환경을 만들어 나갈 때 필요한 것들이고,

    이제는 가을이 되면, 우리가 봄부터 가을까지 무엇을 했는가? 

    이 한 해 동안 무엇을 했는가를 생각할 때입니다.

    이것을 생각 안 하고 넘어가면, 내년 미래가 없습니다.

    지식인들은 내가 먹을 것을 많이 생산했다고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했는가를 생각할 때입니다. 그 생각을 할 때 나의 질량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아야,

    내 질량에 맞춰 무엇을 했는가, 이것을 지금 잣대로 대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올 해 할 것을 모자라게 했다면, 내년에 살아갈 때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겨울이 있고 대한민국에는 동안거가 있는 것입니다.

    겨울에는 모든 기운을 띠우지 말고 내려 앉혀서, 내 모자람을 다스리십시오.

    이 기간이 동안거 기간입니다. 동안거는 종교의 것이 아니고, 우리 국민 공부입니다.

    종교가 아닙니다. 불교에서 동안거라고 얘기하는데, 불교가 어디에서 왔나요?

    티베트 쪽에서 왔죠. 거기에는 사계가 있나요? 없는 곳입니다.

    사계가 있는 대한민국. 인류에서 사계가 최고 정확하게 있는 나라입니다.

    겨울이 되면 식물도 모두 물을 나리고 자기를 낮출 때, 우리도 자신을 갖추어야 됩니다.

    내 자신의 모자람을 갖추는 것이 동안거 시기라는 것입니다.

    민족의 공부 동안거, 이것이 되살아나는 것입니다.

    나 자신의 모자란 공부를 해야만, 내년에 자연의 기운도 받을 수 있고,

    내 주위 인연들에게 이롭게 살 수도 있고, 내 앞에 오는 미션도 처리할 수 있고,

    모든 행위를 바르게 해서, 내 인생이 살기가 빛나게 살아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동안거 공부입니다. 그래서 스승님이 민족의 공부를 살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종교가 아닙니다. 민족의 공부입니다. 홍익인간들은 동안거 공부를 해야만 됩니다.

    동안거 공부를 한다고 하니까, 전부 다 나와서 모여서 스승님 강의를 들어야 됩니까?

    그것이 아니고 동안거일 때는 자중하라. 그리고 내 모자람을 갖추어라.

    갖추는 것은 스승님이 이렇게 강의를 해서 법문을 내주는 것을 내 집에서 들을 수도 있고,

    놀이터에서, 차에서도 들을 수 있는 환경이 돼 있습니다.

    스스로 제자리에서 공부하라는 것입니다. 동안거 때도 스승님이 법문을 해야 되니까,

    그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7번은 자리를 마련해서 같이 공부자리를 한다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면서 너무 좋아서 스승님을 직접 뵙고 싶은 사람, 또 정법 가족들이 모여서 한 번 나들이도 하고,

    이렇게 할 시간을 갖는 것이 보름에 한 번씩 자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 동안거 공부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1년 운세는 동안거에 달려있습니다.

    내가 살아가는데 어려움을 겪어서 어려움을 풀어나가는 데는,

    백일을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서, 내가 잘못 꼬아놓은 인생을 풀어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내 잘못을 뉘우치며 백일 동안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내가 이것을 잡아가는 노력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풀리고, 모든 것이 잡아집니다. 우리가 인생의 평생을 좌우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내가 삼 년은 공부해서 내 인생을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꼬이고 어려운 것은 백일을 해서 풀어나가는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종교나 어디 가서 무릎 꿇고 빌고, 홍익인간들을 그런 것 시킨 게 아니고,

    어디 가서 같이 도를 나누고, 공부를 나누라고, 그래서 전부 다 종교나 공부를 나눌 자리를 만들어줬더니,

    전부 다 무릎 꿇고 빌고 시간을 낭비하는 바람에, 지금 갈 바를 잃어버리는 꼴이 났던 것입니다.

    이제는 후천 시대가 돌아왔기 때문에, 공부를 잘했든 못했든 이제는 비굴하게 살면 안 됩니다.

    하늘에 벌 받습니다. 자연이 혼낸다. 지금은 홍익 시대입니다.

    홍익인간들은 절대 비굴하게 살아서는 안 됩니다. 무릎 꿇고 빌면서 요행을 바라서도 안 되고.

    거기에 매달려서도 안 되고, 우리가 어려우면 무엇을 찾아서 공부해야 되느냐를 생각해야 됩니다.

    가정이 형제가 왜 이렇게 엉클어졌는가? 이런 것을 찾아서 내가 공부를 하고 스스로 노력을 하면,

    누구든지 성불 주고, 누구든지 자연에서 길을 열어주게 돼 있는데도 공부는 안 하고 기복을 합니다.

    이것은 이제부터 전부 다 혼나기 시작합니다. 안 됩니다.

    그래서 가을은 봄부터 가을까지 세상을 펼치면서, 가족들도 모이면서 마무리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겨울에 어떻게 준비를 해서 내년을 잘 열어갈 것인가? 이것에 내년의 일 년이 달려있는 것입니다.

    떡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가을에 내가 만날 사람을 만나면서 겨울 준비를 해야 됩니다.

    가을은 겨울 준비를 하는 게 가을입니다. 봄은 여름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절 중간에 있는 것이 봄과 가을입니다. 봄과 가을은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겨울을 잘 보내고 나면 저절로 싹이 피고, 인연이 오기 시작을 하고, 내 인생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겨울을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가을입니다.

     

     

     

    감사합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