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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 오래 머무르지 마라 (2/2)(홍익인간 인성교육 4317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6. 7. 11:22
정법강의 4317강 추석은 제일 좋은 시기입니다.
지금은 가족을 만나는 것보다 지인을 어떻게 만나느냐가 더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금은 가족들이 만나면 얼른 헤어져야 됩니다. 하루 더 자면, 이제 이런 소리도 들리고, 저런 소리도 들리고,
거기서 말이 오고 가다가, 기분이 나빠서 떠나야 되고, 이런 꼴이 납니다.
기분이 나빠서 떠나면, 이제부터 네 인생이 어려워집니다.
기분이 아주 좋을 때 헤어지면, 네 인생은 아주 좋아집니다.
모임이라는 것은 어떤 식으로든 즐겁고 재미있고 좋아서 헤어지면, 이제부터 네가 풀리는 일이 달라집니다.
왜? 사람과 사람이 모이면 서로 에너지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말을 하든 표정을 하든 내가 주고받고 교환을 해서 떠나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 또 내 인생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모여서 누구 흉을 보면서 기분이 이렇다가 헤어지면 희한한 기운을 받아 떠나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내 인생이 희한해지는 것입니다. 원리가 이것입니다.
예를 하나 더 들어보면,
철학을 보러 갔는데, 내 사주를 넣고 풀어보고는 앞으로 굉장히 어렵습니다. 기운을 떨어뜨리는 소리를 자꾸 합니다.
걱정스럽게 보고 왔습니다. 네 인생은 이제 걱정스럽게 돼 있습니다.
철학을 보러 간 것은, 사주를 풀어서 철학을 보러 간 것이 아니고, 그 사람이 기운이 저하되어 있으니까,
이것을 잘 풀어서 미래를 밝게 해 달라고, 그 사람을 찾아온 것입니다.
무슨 소리를 하든 내 근기에 맞게끔 잘 풀어서 앞으로 이렇게 이렇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해 주니까, 감사합니다 하고 나옵니다. 지금부터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네 사주가 어떻든 관계가 없습니다. 네가 어려울 때 누구를 만나느냐?
이 사람이 나에게 어떤 힘을 주느냐? 내 인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주대로 풀면 엄청 나쁩니다. 왜? 지금 나빠서 왔으니까. 안 나쁘면 철학관에 안 갑니다.
나쁜 것은 뻔하게 아는 것입니다. 그것은 통틀어서 풀면 됩니다. 많이 어렵네요.
그것은 점을 안 봐도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람을 만나는 이유가 뭐냐는 것입니다.
철학을 하는 사람들은 신의 일꾼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힘을 가지고 있고,
사람들이 어려울 때 찾아오게 돼 있습니다. 나를 찾아온 이 사람은 기운이 떨어져 있으니,
희망을 줘서 기운을 살려줘야 되는 게 목적입니다. 그러면 바뀌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어떤 재주가 있고, 이 사람은 어떤 재주가 있으니, 당신이 어려워진 것은 왜 어려워졌으니까,
앞으로는 근기에 맞고, 내 질량에 맞는 모자라는 것을 공부하면 되니까,
앞의 길을 열어줄 테니까, 멋지게 살아가도록 길을 열어주니까, 너무 고마운 것입니다.
이제 돌아오니까 풀리는 것입니다. 사주가 어떻게 된 것은 관계가 없습니다.
오늘 내 앞에 왔을 때부터 사주를 바꾸어줄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어야 됩니다.
그것이 신의 일꾼들입니다.
우리 정법 가족들이 공부하러 와서 인사도 하고 그러다가, 너무 오래 만나지 마십시오.
좋은 기운 받아서 빨리 헤어져야 내가 좋아집니다.
시간을 조금 더 끌면, 이 말 저 말 나와서 섞여서 이상하게 꼬여 갑니다. 이제 네 인생 절단입니다.
우리가 시골에 가도 볼 일 봤으면 얼른 떠나십시오.
처음에 가면 좋아합니다. 이때가 제일 좋은 것입니다.
밥 먹고 조금 이상하면, 내가 급해서 밤이라도 가야 된다 이러면서 떠나십시오.
질량 있는 사람은 빨리 떠나고, 질량 없는 사람은 오래 머뭅니다.
빨리 네 자리에 가서 빛나게 살아야, 네 시골을 돕는 것입니다.
후천 시대는 우리가 열어가야 되는데, 항상 안 좋은 것을 가지고 탓하고,
안 좋은 것을 가지고 문지르고 있으면, 우리가 그 늪 안으로 빠져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생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세상의 모든 모순을 배출해야, 이것을 전부 다 정리할 수 있는 것이니까,
지금은 모순이 나오는 시기이니까, 이 모순을 탓하지 마십시오.
이 모순을 우리가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따라서, 인류에 쓰일 수 있는 정법이 됩니다.
가을은 모든 것을 정리를 해서 점검을 하는 기간이니까,
추석이니까 가족끼리 모여 맛있는 것 해 먹는 날이라는 질 낮을 때 생각은 버리십시오.
시골 가족도 만나보고, 기운이 어떤가 얼른 살펴보고, 오래 머물지 말고 오십시오.
기운만 점검하고 얼른 와야지, 섞여버리면 안 됩니다.
시골의 이런저런 안 좋은 얘기를 듣습니다. 내가 거기에 없을 텐데 들어서 뭐 합니까?
어지간하면 자지 말고 와야 됩니다. 지금부터 몇 년이 대한민국은 엄청 중요합니다.
탁한 것과 섞이지 마십시오. 내 임에서 탁한 말을 꺼내지도 마십시오.
내가 이것을 만져가면서 노력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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