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의 척도 - 상대방 말의 이해 능력 (3/3)(홍익인간 인성교육 4312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6. 12. 11:01
정법강의 4312강 지금 질문하신 분이 몸 상태 기운 상태부터 매우 어려웠는데, 정법 강의를 접한 지가 1년 됐죠?
몸이 지금 회복되고 있는 중이죠? 스승님에게 올 수 있는 만큼 지금 컸습니다.
과거 같으면 스승님에게 올 수 있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지금은 스승님 앞에 와서 앉아있을 정도 됩니다.
스승님 앞에 앉아서 강의 듣다가 자빠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기운을 못 받아들여서.
어떤 사람은 머리를 싸매고 나갑니다. 기운을 받아들이면서 안에서 에너지가 움직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나쁜 환경을 밀어내고, 못 견뎌서 뛰어나가기도 합니다.
이 앞에 앉아 있다는 것은, 기운이 많이 살아난 것입니다.
내가 어느 만큼 공부가 되었는지, 이 척도는 어떤 사람하고 마주하고 내가 누구하고 대화하고 있다.
이것은 내 기운이 살아난 만큼, 내가 어느 만큼 공부된 만큼,
내 에너지를 다시 소생시킨 만큼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니까, 내 주위의 환경을 보라는 것입니다.
내 주위의 환경을 보면, 나는 지금 분별력이 이만큼 되고 있기 때문에 이 사람들과 통하는 것입니다.
정법 강의를 꾸준히 듣다 보면, 저 사람 것이 이해가 안 되던 것이 이해가 됩니다.
저 사람들에게 내가 쩔쩔매던 게 밑으로 보입니다. 그 실력이 밑으로 보인다는 말입니다.
나도 모르게 내가 내공이 그만큼 찬 것입니다. 전에 내가 저기 가서 무릎 꿇고 배우던 게,
저 사람 쳐다보니 불쌍한 것입니다. 내가 그 사람보다 내공이 찬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스님에게 쩔쩔맸습니다. 내가 정법 공부를 백일만 하고 나면, 스님을 한참 뜯어보게 됩니다.
내가 일 년 정법 공부를 하니까, 저렇게 밖에 안 되시는가? 보입니다. 말을 하면 말이 다 들립니다.
내가 이 사람을 이해를 못 하고 거룩하게 보이면, 내가 여기서 힘을 받고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낮아 보이면, 이 사람에게 힘을 받아 살 수가 없습니다.
내가 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니, 저 사람에게 힘을 받아서 내가 도움을 받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나의 척도입니다. 내가 어느 만큼 공부가 됐는지는,
저 사람이 아직까지 거룩하게 보이면, 저 사람 기운보다 낮은 것이고,
저 사람이 이야기를 하고, 이렇게 해도 그런 것을 내가 다 알고,
저 사람이 조금 낮게 보이면, 나는 그만큼 올라선 척도에 있는 것입니다.
정법 강의를 많이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목사님이 이야기를 하면, 목사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으면,
저것은 왜 저렇게 하는구나. 이것이 다 보입니다.
어떤 사람 누구든지 행동하고 말하는 것을 내가 들으면 전부 다 이해가 되고, 정리가 되고,
전부 다 이것을 다스릴 줄 아는 그런 사람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정법이 들어가서 내공이 차고 있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내 주위에 있는 기운을 전부 다 다스릴 수 있는 힘도 그만큼 차 있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바르게 알고 우리가 세상을 접하는 것하고, 모르고 접하는 것 하고는, 봉사하고 눈뜬 사람 차이입니다.
봉사가 세상을 뛰어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눈을 뜨고 뛰어야죠.
이것이 우리가 공부를 바르게 하고 세상에 접근을 하고 가는 것입니다.
오늘 스승님을 보고 가니까, 앞으로 굉장히 또 달라질 것입니다.
지금 가슴이 막 터지는 것 같죠? 터지고 쏟아내고 지금 막 그러고 있습니다.
이제 건강이 굉장히 좋게 회복될 것이니까 걱정하자 마십시오.
감사합니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상 공부 (홍익인간 인성공부 12934강) (1) 2023.06.14 법문을 듣다가 잡생각이 올라올 때(홍익인간 인성교육 12933강) (0) 2023.06.13 진리와 법은 우리 앞에 있다 (2/3) (홍익인간 인성교육4311강) (0) 2023.06.11 고전과 오늘날 신의 차이점 (2/2)(홍익인간 인성교육 4314강) (0) 2023.06.10 나의 체질을 알고 싶다 - 인터넷 지식 공유 시대 (홍익인간 인성교육 4315강) (1) 202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