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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문을 듣다가 잡생각이 올라올 때(홍익인간 인성교육 12933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6. 13. 11:42

     

    정법강의 12933강

    탁한 게 올라올 때 바른 것을 모르면서 바르게 가려고 합니다. 그러면 그것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 볼 수는 있어도 나중에 보면, 지금은 내가 바르게 가려고 한다고 가지는 게 아닙니다.

    모르니까 일단은 좀 자제할 수는 있는 것입니다.

    스승님의 법문을 듣고 있으니까 탁한 것이 올라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리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올라온다는 소리는 무슨 소리냐? 내가 반항을 한다는 소리입니다.

    스승님 법문을 들으니까 나는 좋은데 내가 반항을 할까?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 안에 뭔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구신입니다. 우리에게 붙어있는 탁한 구신들입니다.

    왜? 탁한 귀신들이 스승도 없고 뭔가 없을 때, 나에게 전부 다 와서 붙습니다.

    나하고 잘 지내고 있는데 어떤 공부를 하니까, 너무 기운이 커지니까,

    여기서 가만히 보니까 자꾸  그런 걸 하면 자기가 쫓겨나갈 것 같습니다. 겁이 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쫓겨나갈까 봐 반항이 튀어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올라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알고 나면 처리할 수 있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공부하는 중이니까 엉뚱한 짓 하지 마라. 하니까 움찔하는 것입니다.

    제자가 이만큼 커버린 것입니다. 컸으니까 여기는 함부로 붙어서 집적거리 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어떤 귀신도, 신도, 내가 질량이 성장하면 여기서 함부로 지껄이지를 못 합니다.

    그런데 내가 기운이 낮으면, 귀신도 나에게 장난을 치고 가지고 놉니다.

    내가 공부가 되어 성장이 돼버리면, 이만큼 성장을 했으니까 내가 여기 붙어있기 힘들어집니다.

    그러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반항심이 확 올라옵니다.

    올라오니까 내가 공부가 됐으면 이것도 누를 줄 알아야 됩니다.

    공부를 하는데 어디 건방지게. 이러니까 그만 못 하는 것입니다.

    이만큼 컸다는 것을 가르쳐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 놓고 공부하다가,

    너희들을 쫓아내려는 것이 아니니 걱정하지 마라 하며, 제도를 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만큼 실력을 갖추어서 너희들을 도우려 하는 것이다.

    스승님이 너희들을 도우려 하는 것이니까 걱정하지 마라. 안심을 시키니까 그때부터 반항을 안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지혜롭게 이끌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나 영혼이나 똑같습니다.

    내가 너희들을 이끌어주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을 때는 괜찮은데, 너를 쫓아 보내려고 할 때는,

    꽉 붙들고 지금 막 발버둥을 치는 것입니다. 이래서 지금 그런 것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조금 더 공부를 하면서 기운이 높아지면 어떻게 되느냐?

    이 사람 얼굴을 보면 얼굴이 굉장히 편한 얼굴인데 지금 딱딱합니다.

    왜? 그런 것들이 나에게 너무 많이 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들이 안 나가려고 나에게 붙어 항상 경직되는 것입니다. 조금 있으면 달라지니까 걱정하지 말고,

    내 주위의 것은 쫓아내는 것이 아니고 내가 다스린다는 생각을 하고,

    이 좋은 공부를 너희는 공부를 안 하고 튀어 올라오려고 하느냐? 잠자코 들어. 합니다.

    내가 듣고 있을 때 자기들도 듣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들어 명령만 할 때 자기들은 안 들립니다.

    나는 공부를 하고 있는 인간, 나 자신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나에게 와 있는 모든 영혼들은,

    이 공부를 같이 해라 하며 이제부터 열어주니까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아무 말도 안 하면 따라만 다니지, 자기는 공부를 안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만큼 귀신이나 영혼들은 단순합니다. 내가 2,3년 동안 공부를 했으면 자기들도 제법 법문이 들리는 것도 다르고,

    좋아서 이럴 텐데, 그러면 영혼이 가벼워질 텐데, 따라만 다니니까 무거운 것입니다.

    무거운 것들이 나를 따라다니니까 내가 무거운 것입니다. 힘들어지고. 분별력이 떨어진다 이런 말입니다.

    이런 것들을 바르게 알면, 내 말 한마디가 영혼들에게 어떻게 작용을 할 것이냐?

    내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먹힙니다. 그래서 그런 말을 할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집에 아무도 없을 때, 내가 방에 있을 때라도, 이제 전부 다 공부해라 이렇게 하면,

    나 혼자 이야기하니까 미친 것 아냐 하는 소리 안 듣습니다.

    누가 옆에 있을 때 너 공부해라 하면, 너 누구에게 이야기하나? 이러면서 미친놈 됩니다.

    화장실이라도 가서, 이제 전부 다 열심히 공부해라 하고, 물 한 번 헹구고 나오니까 그만 개운한 것입니다.

    올라오던 것도 안 올라오고. 이런 것을 다스릴 줄 알아야 되는 게 인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걱정하지 말고 내가 다스릴 것은 내가 다스리는 공부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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