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다며 신세 한탄하는 이유 (홍익인간 인성교육 10697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10697강

 

우리가 억울하면 상대가 억울한 것이 아니고 내가 억울한 것입니다.

억울한 것은 없습니다. 내 생각이 나에게 그 단어를 붙이는 것입니다.

억울한 것이 아니고 미치겠다는 것입니다.

미치겠다 해야 단어가 맞는 것이지, 억울하다는 단어는 잘못 쓰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잘못하지 않았으면 나에게 어려운 일이 절대로 오지 않습니다.

내가 잘못했기 때문에 이런 환경이 왔는데 억울하다 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억울하다 이야기 하는 사람은, 이제부터 계속 억울하다 하며 살아야 합니다.

안 풀립니다. 키를 잘못 잡았습니다.

 

미치겠다 한 사람은 어떤 환경이라도 줄텐데, 자꾸 억울하다 하니 환경 줄 일이 없습니다.

억울하지 않고 싶으면, 억울하다 하지 마십시요. 그 때부터 일이 달라집니다.

우리가 입에 붙은 말이라 하고, 맨날 입에 달고 산다 하지요.

죽고 싶다, 죽고 싶다 하는 놈, 죽는 놈 없습니다.

미치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죽고 싶다고 그러는 것입니다.

내가 죽고 싶다는 것을 바르게 가르쳐 줘서 정리하고 나면 죽고 싶지 않습니다.

말은 씨가 된다고 하지요. 그 때는 바르게 잡아줘야 할 때입니다.

 

죽고 싶을 만큼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멍청한 사람이 아닙니다. 똑똑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죽고 싶은 생각도 하는 것입니다. 질이 낮은 사람은 절대로 안 죽고 싶습니다.

죽고 싶은 사람은 질이 좋은데, 내 멋대로 안 돼서 미치는 것입니다.

똑똑하고 이 사회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질은 높은데 내 질에 맞는 환경이 안 일어나니까, 미치고 죽고 싶은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질 높은 교육을 받고 나면, 죽고 싶은 아음이 싹 사라집니다.

 

이 교육을 안 받으면 원망스러운 마음이 놓아지지 않습니다.

교육을 받으면 본질을 알게 되어 원망이 없어집니다. 죽고 싶지 않습니다.

남을 원망하지 말고 내 본색을 찾아야 합니다.

내 본색을 찾아보면 남을 원망할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교육을 받으며 본색이 드러나 바르게 잡히는 것입니다.

내 본색은 아주 질이 좋습니다. 질 좋은 만큼 욕심도 많습니다.

활동을 하다 보니 욕심 대로 안 되니까, 죽고 싶은 것입니다.

남 탓하는 것도 욕심낸 만큼 남 탓하는 것이고, 내 욕심이 많아 남 탓하는 것입니다.

내가 바라는 대로 안 되니까, 자꾸 남 탓하고 억울하다고 합니다.

 

내가 욕심으로 산 만큼 잘못된 것이니까, 억울해 하지 마십시요.

억울한 게 오래 가면 이제부터 병으로 돌아옵니다.

이것을 화병이라고 합니다. 화병이 오면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교육을 받지 않고는 화병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어떤 병도 일으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화병입니다.

특히 우리 홍익인간들에게는 화병이 많이 생깁니다.

우리 대한민국 사람에게 잘 생기는 병이 몇가지 있는데, 산후병, 화병입니다.

 

중국 사람에게는 화병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전쟁에서 아들이 죽었는데도 화병이 잘 안 생깁니다.

왜냐하면, 몰라서, 생각의 질이 낮으면 화병이 나지 않습니다.

생각의 질이 높으면 화병으로 돌아옵니다.

질량이 좋은 사람들이 화병이 생기는데, 여기서 30%만 들어내도 화병이 안 생깁니다.

질량을 30%만 들어내면 억울한 것이 없습니다.

억울한 것은 꽉 찬 질량으로, 내 멋대로 안 돼서 그러는 것입니다. 

 

우리를 잘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질이 너무 좋아서,

지금은 우리가 해야 될, 받아야 될 교육을 못 받으면, 그 때는 미쳐 돌아갑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입니다. 그래서 모순이 빨리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받아야 될 에너지를 못 받고, 지금 받아야 될 교육을 못 받고,

못 풀어내다 보니까, 전부 다 모순으로 튀어 나오는 것입니다.

죽으려 하는 것도 모순입니다. 인생을 살려 해야지 왜 죽으려 합니까?

인생이 살 맛 안 나고, 길을 못 풀어 나가니까, 그래서 죽으려 한 것입니다.

 

이제는 누구를 원망도 하지 말고, 남 탓도 하지 말고, 억울하다 하지 말고,

내가 질량은 좋은데, 좋은 만큼 풀어내지 못 하니까,

억울하고, 남 탓을 하고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국민들이 억울함이 없게 만들어 줄테니까 교육을 받으십시요.

교육을 받고 나면, 받은 만큼 없어집니다.

30% 교육을 받으면 30% 억울한 게 없고,

70% 받으면 70% 억울한 것이 없어 원망이 안 됩니다.

100% 교육을 받으면 100% 억울함이 없어집니다.

 

내가 억울하고 원망을 안 하고, 잘 다듬어야 자연의 힘을 쓸 수 있습니다.

그것이 인간입니다.

대한민국 사람에게 자연의 힘을 쓸 수 있는 힘을 제일 많이 주었습니다.

우리는 질량 있는 자연의 힘을 써야 하는데,

질량 약한 것을 가지고 살아가려 하니까 힘든 것입니다.

이 대한민국 사람들은 자연의 힘을 크게 쓸 수 있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못 쓰고 있으니까 미친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마음껏 쓸 수 있도록 교육을 시키고, 이끌어 줄테니까,

너무 걱정 말고, 이 정법공부를 같이 합시다.

 

 

 

감사합니다.

 

친구에게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