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국민 청원 (홍익인간 인성교육 10703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10703강

 

화가 나는 것은, 내 욕심대로 안 돼서 화가 나는 것입니다.

못 마땅한 것은, 내 방법으로 못 마땅한 것입니다.

우리가 원리 공부를 하고 정법 교육을 받는 것은,

그런 것이 무엇인지 바르게 아는 교육을  받는 것입니다.

스승님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곳에, 모순이 나온다고 교육을 시켜 줬는데도,

아직도 모순을 바르게 잡는 공부를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사회에서 잘못된 모순들이 우리 앞에 오는 것은,

우리에게는 이것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재료입니다.

잘못된 것이 있으니 모순이 나오는 것이고, 이것은 바른 것입니다.

모순이 나와 서로 싸우는 것도 바른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육을 받지 않았으니, 내 것이 옳다, 네 것이 옳다 싸우는 것입니다.

싸우는 것을 우리가 보고 있는 것도, 우리가 접해야 될 일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화내지 마십시오.

내가 화낼 일은 0.1 미리도 없습니다.

바르게 모르면, 간섭하지 마십시오.

해야 되나? 안 해야 되나? 하는 것은 하지 마십시오.

이것은 단호히 내가 해야 돼, 하는 것만 하십시오.

내가 바르게 모르면서 간섭하면, 나도 그 일행이 됩니다. 그러면 끌려갑니다.

내가 해결사가 아니거든 간섭하지 마십시오.

모르면서 간섭하고, 자꾸 잣대를 대는 사람은, 절대로 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피눈물이 나도 냉철하게 쳐다보고, 답을 풀지 않는 이상, 이것은 절대 해결되지 않습니다.

 

옳다 그르다 판단하지 마십시오,

세상에는 틀리게 생산되는 것이 한 가지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살인자가 나올 때도 이유가 있습니다. 깊게 모른다면 살인자를 매도하지 마십시오.

모르면서 아는 척했다가는 나만 어려워집니다.

우리가 이 사회를 바르게 살지 못하면,

그런 사람이 나와서, 이 사회가 이렇다는 것을 가르쳐 주려고 나온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바르게 잡아서, 이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그 사람만 매도하는 것이라면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정치도 좌파 우파가 싸우는 것이 무엇이냐를 잡아가야지, 매도해선 안 됩니다.

좌파가 이렇게 운용하는 것도 이유가 있고, 우파가 저렇게 운용하는 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의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돼야지,

이것을 매도하고, 욕하고, 한쪽 편을 들어서는 안됩니다.

 

좌파 우파라는 것을 우리는 바르게 분별해야 합니다.

지금 이 시대에 교육을 받으면, 한쪽 면을 보고 이 지식을 갖추어 오다 보니,

저쪽을 몰라 이것을 가지고 저기로 들이대는 것을 좌파, 우파라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식을 다 갖추었다고 합니다.

지식을 갖춘 사람이라면, 우파는 보수, 좌파는 진보로 나와야 합니다.

보수와 진보로 나오면 이 사회가 평안해집니다.

 

우리나라에는 보수가 없고 진보가 없습니다.

좌파, 우파만 존재하니 싸우는 것입니다.

지금은 좌파 , 우파가 아주 철저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양쪽의 방식이 각각 상식이 되어, 이것을 융합할 수가 없고,

바르게 풀어 나갈 수가 없어, 싸우기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 사회의 국민들은 엄청나게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좌파, 우파가 싸우는 세상을 멈추기 위해서는,

우리가 좌파가 무엇인지, 우파가 무엇인지 바르게 알아서,

우리 시민들이 진보가 되고, 보수가 돼야 합니다.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주인들이 나서서 해결해야지, 좌파, 우파를 욕하고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 나라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지,

정치인, 대통령, 국회의원, 공무원들이 대한민국의 주인이 아닙니다.

국민이 주인인데, 국민들이 이 나라를 위해서 아무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흉보고, 옳고 그르니 이 소리만 했습니다.

아무것도 한 일이 없는데 이 나라가 잘될 일이 있겠습니까?

이제는 국민들이, 시민들이 나서서 지역 살리기 운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주인들이 나서야 해결되는 것이지, 객들이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 천년을 우리 조상들이 백성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희생을 하며 노력을 하고,

그 희생을 놓고 놓아 우리 선배님들이 대한민국이라는 이 나라를 통합시켜서,

우리 홍익인간들에게 물려주고 떠났습니다.

오 천년을 노력하다 결국은 대한민국이라는 국호까지 만들어서 물려주고 갔는데,

지금 바르게 교육을 못 받다 보니, 이것이 내 나라인지, 정치인의 나라인지,

대통령의 나라인지, 공무원의 나라인지 분간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노력을 안 하면, 이 나라는 되살릴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진보가 되고 보수가 되어 보수가 무엇인지 진보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드러내야 합니다.

보수는 나라를 걱정하고, 함부로 변화를 일으키지 않고, 위험한 것을 하지 않고,

나라를 관리하려 하는 것이고, 진보는 이 사회의 국민들이 살아가는데 발전을 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서 이 사회가 발전하게 하고,

국민들이 잘 살아가는 나라를 만드는데 힘쓰는 진보가 돼야 합니다.

이 대한민국을 우리가 운용하겠다고 빼앗으려 든다면, 이것은 좌파이고, 우파입니다.

이 양쪽 파가 싸우면 이 사회를 멍들게 하고, 힘들게 하고, 우리 국민들을 울게 합니다.

이제는 당파 싸움이 없어야 하고, 당의 정치는 그만두어야 합니다.

그것을 어떻게 만들 것이냐, 이런 것들을 연구하고 앞으로 미래를 만들어 가야 되는 것이,

우리 국민들, 이 나라의 주인들이 해야 되는 일입니다.

 

인성교육을 받지 못 한 사람들이 어떻게 이 나라를 이끄는 봉사를 하겠습니까?

앞으로 이런 것들을 다 잡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이상 통일은 안 됩니다.

 

 

 

 

 

감사합니다.

한쪽으로 휩쓸리지 않고 두루 살피며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연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