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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위해 산다는 것 (1-2)(홍익인간 인성교육 13023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9. 10. 11:16
정법강의 13023강 나는 지금 질문하신 분이 남을 위해 살라고 강조한 적이 없습니다.
인간은 남을 위해서 살아야 된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지금 네 나이에 네가 가진 질량에 남을 위해서 살 수는 없는 것입니다. 연습하는 중입니다.
내가 돈이 조금 없는 사람보다 많아서 저 사람 불쌍해 보이니까 주는 것은 연습하는 것입니다.
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보면서 연구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나에게 물질을 주고 저 사람에게 물질이 없게 해 놓을 때는 이유가 뭔지 찾아가는 것이 내 공부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어느 정도 이렇게 살게끔 해 놓고, 어떤 나라는 굉장히 못살게 해 놨는데, 이것이 뭔지 공부하라는 것입니다.
공부는 안 하고 남을 도우려고 합니다. 남을 돕는다는 것은 여기에서 조금 예를 들어 가져가면,
요즘 뭐를 많이 했냐 하면 밥퍼를 많이 했습니다. 어려운 사람 밥 먹으러 오라고 밥을 퍼 줬습니다.
밥을 주니까 처음에는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사회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남을 돕는다고.
그런데 밥을 푸는 게 시간이 조금 오래갔습니다. 가다가 보니까 이것은 돕는 게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아는 것입니다.
하느님이 지금 밥을 못 먹게 해 놓은 데는 분명히 이유가 있는데, 이 사람이 밥을 못 먹게 해 놨는데,
내가 자꾸 밥을 퍼 먹이니까, 이 사람이 버릇이 나빠집니다. 이 버릇을 고치려고 없게 해 놓은 것입니다.
이 버릇을 바르게 잡아줄 것은 답을 못 찾고, 지금 자꾸 밥을 먹입니다. 밥을 못 먹으면 어디 가서 한 끼만 먹어도 견딥니다.
밥을 자꾸 퍼주고 있으니까 처음에는 깍두기만 줘도 고맙다고 했습니다. 조금 있으니까 멸치는 안 주나 합니다.
좀 더 잘해 준다고 멸치 줍니다. 꽁치?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꽁치를 노릇노릇 구워서 줘 봤습니다.
갈치?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어디까지 가느냐? 커피?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밥퍼가 전부 다 죽 쒔습니다. 시간만 낭비했습니다. 그런 것을 한 사람들은 전부 다 가난해졌습니다.
처음에는 내 것을 싸들고 줬는데, 가난해지니까 못 줍니다. 못 주니까 옆의 사람들에게 협조해 달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협조해 주다가 나중에는 협조해 주는 게,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것입니다.
협조 안 하니까 그 사람을 욕합니다. 살만큼 살면서 협조를 안 한다고, 세상에 이간질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없는 사람은 놔둬라, 그것을 쳐다보면서 내가 주머니에 돈이 있어도 이것을 주지 못 하고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이,
그 사람을 돕는 것입니다. 내 친구가 힘들어졌습니다. 돈이 필요로 해서 돈을 주면 친구를 도운 것일까?
없을 때는 분명히 이유가 있어서 없게끔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덜렁 줘버리면, 저 사람은 그것을 찾지 않습니다.
이 없는 답을 찾지 못하면, 절대 너에게 준 것을 거기에 주면 안 됩니다.
우리는 돈 빌려주는 것을 많이 했습니다. 한때 돈도 많이 빌려주고 보증도 많이 섰습니다.
보증 서서 어떻게 됐나요? 보증선 것은 네가 다 뺏겼습니다.
왜? 저 사람은 자기 힘으로 일어날 것을 하느님이 보살필 것인데, 옆에서 네가 좀 있게 해 놓으니까,
그것을 잘난 척해버렸습니다. 싹 걷어갑니다. 하도 당하니까 요즘은 보증 서는 것 잘 안 합니다.
교육시키는 것입니다. 남을 돕는다? 무엇을 도왔다 했느냐?
빵이 없는 사람 빵을 들고 가면, 나와 가까워질 수는 있습니다.
가까워지고 나서 그 사람에게 무엇을 하기 위해 빵을 줬냐는 것입니다.
내가 답을 못 찾았으면 가깝게 하지를 마라. 내가 이 어려운 사람을 도울 길을 못 찾았다면,
그 사람을 가까이하고 나면 이것이 짐이 됩니다. 그래서 이 사람을 더 어렵게 만들고 나까지 어려워지게 돼 있습니다.
돕는다는 것은 그 사람이 바르게 사는 길을 가르쳐주는 게 돕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인류가 지금까지 수천 년 동안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복지라는 답을 못 찾았습니다. 물질이 있는 사람이 물질이 없는 사람에게 좀 나눠주면 복지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답이 아니라는 것을 지금 세상이 압니다. 지금 답이 없어서 사람을 못 도웁니다.
복지사회는 어떻게 해서 되는 것이냐? 답부터 내가 가르쳐주면, 그 사람이 살아가는 목적에 바르게 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게 복지사회가 됩니다. 사람이 어떤 계층에서도 지금 현재 내가 바르게 사는 법칙이 있습니다.
내 인생을 바르게 살게끔, 어떤 위치에서 이치에 맞게끔 바르게 살고, 위치가 높아지면 높은 데서 바르게 살고,
전부 다 바르게 살 게 이끌어주는 게 남을 돕는 것입니다. 물질을 주는 것은 뭐냐?
바른 것을 나누기 위해서 가까워지게 하는 게 물질을 주는 것입니다.
바르게 살 길을 찾지 못했다면 남을 도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우리 지식인들은 인류가 남을 도울 정보를,
지식이라고 다 배운 것입니다. 이것을 전부 다 연구를 해서 새로운 법체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가정이 아주 잘살았다고 하는데, 이것도 전부 다 정보를 배웠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이렇게 사랑하다가 고귀하게 죽었다고 우리에게 정보가 왔습니다.
그것이 바르게 산 것일까? 이것을 연구하라고 그 인생을 살아간 것도 다 정리해서 우리에게 전부 다 지식으로 온 것입니다.
그것을 문화, 작품으로 만들어서, 이런 것을 전부 다 흡수한 우리가, 세상을 바르게 사는 원리를 찾아서,
이것을 법체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저마다 소질을 성장시켜서, 새로운 법체를 찾아서, 이것을 가지고 인류공영에,
이바지할 때라는 것입니다. 새로운 답을 안 찾으면 인류 공영에 이바지할 수 없고, 마지막 일생을 사는 우리 홍익인간들은,
인류 공영에 이바지하면서 이 사회에서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할 일을 다 하고 가는 것입니다.
바른 답을 찾지 못하면, 답이라고 이것을 행할 때는, 자라면서는 그것을 해 볼 수 있지만, 이제 70년이 지난 지금은,
답을 행해야지 틀린 답을 행하면, 내가 두드려 맞으면서 지금 그것을 가르치려고 들 것입니다. 이것을 조심해야 됩니다.
이제는 정법 시대입니다. 바르게 사는 시대. 틀리게 살면 정확하게 네가 어려워지면서 네가 다시 공부해야 됩니다.
지금 이것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연구해서 또 해 볼 수 있습니다.
연구는 안 하고 나에게 조금 낫게 주니까, 그것을 남 돕는다고 줬다가는 네 것 싹 뺏어버립니다.
그 일이 지금부터 일어납니다. 주지 마십시오. 이 사람이 17년 동안 산에 있으면서 뭐를 공부했느냐?
다른 공부도 있지만, 한 가지 정확하게 배웠습니다. 나를 보고 도와달라고 아픈 사람이 산에 왔습니다.
밤에 기도를 하니까 신들이 와서 이 산에 가서 도인을 만나면 나을 수 있다고 해서 노파를 업고 왔답니다.
내가 어떻게 했느냐? 못 나아줬습니다. 연세 많은 노인을 업고 산까지 왔는데, 내가 그것을 못 나아줬습니다.
뭐라고 하냐? 당신이 도인이냐? 아무 말도 못 하고 눈물만 흘렸습니다. 나중에 욕을 하고 업고 내려갔습니다.
내가 왜 못 나아줬냐? 이 사람이 아픈 것은 알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낫게 하는지 그것도 알겠습니다.
왜 이 사람이 이렇게 아픈지 이것을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을 왜 이렇게 아프게 해 놨느냐? 이것입니다.
하느님이 왜 그렇게 아프게 해 놨느냐? 그러고 나에게 가면 낫는다고 했는데, 낫게만 해 주면 다일까?
이 사람이 아플 때는 이유가 있는 게 아닙니까? 그 이유를 풀지 못하기 때문에 못 낫게 해 준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악담을 하고 갔어도, 눈물 흘리면서 쓰레기 줍고 있었습니다. 낫게 해 줄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여기 와서 아픈 게 왜 나았냐 하면, 내가 손대서 낫게 해 준 게 아닙니다.
나는 누구 손을 안 댑니다. 악수도 안 합니다. 그러면 법적으로 내가 시비에 말리니까.
그런 세상에 내가 나온 것입니다. 내가 손대서 나아줄 때는 좋다고 그럽니다.
자기 욕심대로 안 돼서 돌아설 때는, 나를 해코지를 하고 오만 것을 덮어씌워서 감방에 보내려고 합니다.
그것을 알아서 손을 안 대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나아줍니까?
네가 왜 아픈지를 이해되게 해 줍니다. 가르침을 줍니다. 그것을 듣고 내가 잘못을 뉘우치니까 그냥 낫는 것입니다.
네가 잘못한 것이 뭔지를 알아야, 그때 낫게 해 줍니다. 그때는 내 손으로 안 낫게 해 줘도 스스로 네가 기운을 돌려서,
나을 것을 낫고, 어떤 인연을 만나서 낫게 해 줄 것을 하게 해 주고, 다 해 줍니다.
뭔가 어떤 인연을 주기도 그렇고, 지금 당장 낫게 해 줘야 되겠으면, 어디 길 가다가 미끄러지게 해 가지고,
엉덩방아를 찧습니다. 아야 하고 일어나니까 그만 허리가 낫습니다.
그런데 내가 허리 나으려고 달려드는 놈은 절대 안 나아줍니다. 내 아픈 것을 나으려는 사람은 안 나아줍니다.
아픈 것 때문에 나를 만났습니다. 나를 만나니까 또 무엇을 만났습니까? 이 가르쳐주는 법문을 만났습니다.
이 법문을 만나서 그것을 들으니까, 네가 모르던 것이 일깨워집니다.
거기서 네가 반성도 하고 잘 모르고 살았으니, 이것을 깨닫고 그만 낫습니다.
우리는 너를 아프게 하려고 하느님이 그렇게 한 적이 없습니다.
내 삶을 바르게 못 사니까, 하느님이 아프게 놔두는 것은, 그 아픔을 찾으라고 그런 것입니다.
내 인생이 왜 이렇게 아프면서 인간으로 살아야 되나? 이것을 찾으라고 아프게 한 것입니다.
이제는 누가 몸이 아프니까 그것을 나아줬다, 이것은 그 사람을 도운 게 아닙니다.
하느님이 벌을 줬는데 네가 풀어준 것입니다. 그러면 네가 두드려 맞습니다.
몇 번 할 때까지는 놔두지만, 이 놈 안 되겠다 하면 대판 두드려 맞습니다.
나의 낫게 해 줄 수 있는 힘이 떠나든지, 안 그러면 사고 나서 침대에 눕게 합니다. 그러면 못 낫게 할 것 아닙니까?
네가 돈 좀 있다고 누구를 자꾸 주면, 네 것을 싹 뺏어버립니다.
2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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