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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1-2) (홍익인간 인성교육 13026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9. 15. 11:12
정법강의 13026강 대한민국은 이차대전 후 설립해서 학교를 제일 많이 만들었고, 20년이 지나 이들이 자라니까 연수원을 짓습니다.
학교 교육을 받고 사회에 다 나오니까, 그때부터 연수원을 짓습니다. 그러면 연수원은 뭐고 학교는 뭐냐?
학교는 지식의 요람이라고 젊은이들이 지식을 갖추는 곳입니다. 진짜로 교육을 받는 것은 연수 교육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연수 교육은 청년이 되어 연수 교육을 받습니다. 그런데 교육 프로그램이 있었냐? 이게 없는 것입니다.
연수원을 엄청나게 지은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학교와 연수원을 이만큼 많이 지은 나라가 세계적으로 없습니다.
이 엄청난 것을 이루어놓고 우리는 갖춘 게 없습니다. 학교에서 지식을 갖추고 대학을 나오니까,
그다음에 공부가 없는 줄 압니다. 지도자 교육은 사회 교육, 인성 교육이 있습니다.
이것은 학교에서 지식 갖추면서 갖추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갖추는 데가 연수 교육입니다.
그런데 그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어떤 말이 나오려면 그 앞에 정리가 있어야 나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계룡산에 옛날부터 도 닦는다고 앉아있던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대학도 안 가고 도 닦는 사람, 고등학교도 안 나오고 도 닦는 사람, 도 닦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밀레니엄부터 어떤 일이 일어났냐? 90년대와 2000년대가 되어서 이제 대한민국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것이 누구냐? 연예인들, 운동을 해도 교육을 받아 나와서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
정치를 해도 교육을 받아 나와서 하는 사람, 무속을 해도 교육을 받고 나와서 하는 사람, 예를 드는 것입니다.
모든 것들이 현대 교육을 받아서 나온 사람들, 점받이도 현대 교육을 받아 가지고 나와서 점을 치는 사람.
그러면 이 사람들은 고급입니다. 이 고급들이 나오는데, 산에서 수행하는 것도 이제부터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교육을 안 받고 무식한 사람들이 수행을 하면 내 고집만 세지고 신기만 잔뜩 해 가지고,
이 사회에 맞게 지도자 역할을 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약도가 들어와도, 교육을 받은 사람에게 들어와 활동하는 게,
질이 높을까요? 교육도 안 받은 사람이 교육받은 사람에게 내 고집으로 밀어붙이려 하면 이것이 얘기가 될까? 안 됩니다.
지금은 어떨 때냐? 기본 교육을 받았다면, 태백산, 지리산, 계룡산, 이 영산들 밑에는 수련장들이 있어야 됩니다.
수련자 수행자들이 이런 데서 정기를 받아서 힘을 만들어야 됩니다.
자랐으면 그다음에 정기를 받아서 힘을 얻는 것은 교육을 받으며 하는 것입니다. 지식을 갖추며 하는 게 아닙니다.
지식을 갖춘 상태에서 자연의 이치를 배운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많은 백성들이 오고, 인류의 사람들을 접할 텐데,
이 사람들을 이끌어갈 수 있는 자연의 이치를 공부하는 데가 산 밑입니다. 그것을 보고 도를 닦는다 그럽니다.
우리가 오천 년 동안 도 닦을 때 하고, 이차 대전 이후로 도 닦는 것은 도 닦는 판 자체가 다릅니다.
그런데 옛날처럼 하고 있는 것이 도 닦는 것이라고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착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찰에도 교회에도 옛날에 공부는 안 하고, 그쪽의 지식만 알아서 도인인 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스님도 이 사회에 살아가는 데 필요한 현대적인 교육을 안 받았으면, 이 사람은 도인이 될 수 없습니다.
도사는 돼도 도인은 안 됩니다. 도사와 도인은 다릅니다. 사자와 도인은 다릅니다. 사는 너 혼자 아는 것을 사라 그럽니다.
도인은 이 자연의 이치를 깨우치고 이치를 아는 분입니다. 이것은 사가 아니고 도인입니다.
그래서 이 대한민국에 쏟아져 들어오는 지식, 이것도 전부 다 습득하고 알아야 인류를 이끌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지식 하나하나를 갖췄는데, 지식의 이치를 따지 못 했다는 것입니다. 도는 이치를 따야 됩니다.
지식이 틀린다는 게 아닙니다. 그것은 어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이루어놓은 지식이기 때문에, 이 이치를 풀어내야 됩니다.
이 이치를 풀어내는 게 도를 닦는 분들이 교육을 받는 것입니다. 이치를 풀지 못하면 세상의 지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이치를 풀어갈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게 사찰에 가면 불경이라고 해 놓았습니다.
경들이 많은데 이것은 이치를 풀어갈 수 있는 글들을, 지식을 담아놓은 것입니다.
기독교에도 성경이 있습니다. 이치를 풀어내면 진짜로 이것이 경이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지식을 담아놓고, 이치는 풀지 않고 이것을 성경이라고 하니까, 성스러운 경인 줄 알았습니다.
그 조직이 지금까지 살아 나오던 지식입니다. 지식을 가지고 우리는 진리라고 얘기를 하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까 대한민국에 인류의 도인이 나와야 되는데 도인이 안 나옵니다.
왜? 기독교에 가서 기독교 지식을 배웁니다. 도파에 가서 도파의 지식을 배웁니다.
너희들은 지식을 배운 것이지 이치를 따지 못 했습니다. 자연의 이치를 풀어내서 우리가 그런 교육을 받고,
연구를 하고 풀어낸 것을 가지고 인류를 가르치고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도인들입니다.
너희들이 이치를 풀면 풀은 만큼을 가지고, 내가 명상을 하는 것입니다. 이치를 풀어서 명상을 하는 것입니다.
낮은 단계 이치가 풀렸으면 그것 만한 자연의 힘을 내가 쓸어 넣을 수가 있습니다. 쓸 수가 있습니다.
높은 단계의 이치를 풀었으면 이치를 푼 만큼, 네가 명상을 하면서 기운을 다스리면 너에게 기운 들어오게 돼 있습니다.
명상을 하는데 어떤 명상을 하는지 그런 이치를 풀어가는 교육을 받지 않고, 나는 지식만 아는 것을 가지고,
명상을 해서 하늘의 기운을 얻겠다고 하는데, 절대 그렇게 안 줍니다. 하늘의 기운은 도인에게 주는 것입니다.
도인 공부를 할 때, 네가 이치를 깨우친 만큼 기운을 내려준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그 힘을 쓰는 것입니다.
아주 질량 있는 이치를 깨우치고 나면, 거기서 명상을 하고 있으면, 이 자연에서 기운이 동하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질량은 안 갖추고 명상을 한다고 밤새 앉았으면, 너희에게 귀신만 옵니다.
하늘의 힘이 내려서려면 나 자신의 힘을 갖추어야지 내려서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한다고 막 들어오는 것은, 귀신 장난에 놀아나는 것입니다. 그것을 다스릴 수도 없습니다.
낮은 신들은 전부 다 다스릴 줄 알아야 도인입니다. 신들을 못 다스리면 도인이 안 됩니다.
신에게 끌려다니는 것이 무슨 도인입니까?
지금은 명산 밑 그 주위는 전부 다 명상 수련 수행하는 곳이 돼야 됩니다.
그런 공부가 없기 때문에 앉아서 그냥 기운만 받으려고 해 갖고는 우리에게 그 기운이 안 맞는 것입니다.
이 교육을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영산, 명산에서 내가 명상을 하면서 기운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산천 주위에는 전부 다 공부하러 들어가는 데지, 먹고살려고 들어가는 데가 아닙니다.
공부하러 들어가서 나에게 필요한 것을 조금 하면, 경제적인 것은 내가 살아갈 만큼만 오는 것이지, 많이도 안 줍니다.
지금은 엄청난 정기를 가지고 있는 산 맡에서 아무것도 못 하고 있는 게 대한민국 사람들입니다.
지금은 지기를 받을 때가 아니고 천기를 받을 때입니다. 천기를 받으려면 내가 도인이 되지 않고는 못 받습니다.
도인이 요만한 이치를 깨쳤으면 요만한 도인입니다. 요만한 이치를 깨친 자가 요만한 도인인 것입니다.
그러면 요만한 이치를 깨쳐서 명상을 하면 천기가 요만큼 내려옵니다. 정확하게 들어옵니다.
이치를 깨친 자가 천기를 받는 것입니다. 무식한 자가 천기를 받는 게 아닙니다.
네가 천기를 달라고 3천 년을 무릎 꿇고 조아려 보십시오. 안 옵니다. 지금은 있을 수가 없는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명상을 할 때는 교육이 되지 않고 명상을 해서 천기를 받으려고 들면,
여기서 기운이 부닥쳐서 너는 돌아버립니다. 이상한 사람 됩니다. 아픔도 오고.
이것을 주화인마라고 하는 것입니다.
2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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