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경찰제 부활 검토 (홍익인간 인성교육 13025강)

 

정법강의 13025강

한국 사회가 젊은이들이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뭐가 많이 일어나는 이유가 뭔가를 먼저 찾아야 됩니다.

답부터 얘기하면 우리 젊은이들이 살아나가는데 희망이 없고 길을 못 찾고 있습니다.

그 길을 찾아줘야 되는 게, 정부가 하든, 사회가 하든, 기업이 하든, 종교가 해야 되는데,

이런 것은 없이 그냥 치안을 많이 해야 된다? 뭔가 착각을 하는 것입니다.

의무경찰을 되살리는 것은 좋은데, 이것을 살려놓으면 이 젊은이들이 그런 활동을 하면서 일자리도 되니까 좋겠죠.

하지만 젊은이들이 명분 없이 근무만 하고, 우리 젊은이들에게 질 약한 짓을 자꾸 시키면 안 하려고 합니다.

그 정도로 우리 젊은이들에게 무엇을 시킨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이런 활동,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가 지금은 그런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다시 부활을 시키면 얼마나 질 좋게 만들어서,

젊은이들이 이런 것을 경험을 해 보고, 이 사회를 위해서 노력을 해 보고, 이런 것들이 하나의 사회봉사가 되고,

나도 거기서 성장이 되고, 이렇게 명분을 만들어서, 이런 조직을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명분이 안 담긴 조직을 만들어서, 젊은이들이 거기서 몇 년을 허비하게 하면, 이것은 대가를 분명히 지불해야 됩니다.

이것이 지금 대한민국 사회입니다. 의무경찰은 과거처럼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새로이 의무경찰 명분이 있어야 되고, 보람이 있어야 되고, 젊은이들이 그만한 시간을 거기에서 보낼 정도면,

그만한 명분을 채워줘야 됩니다.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부활시키면 굉장히 좋습니다.

 

하나의 조직을 만들어도 새로운 뜻과 그 안에 명분과 에너지를 담아서, 누가 그것을 해도 너무 좋아서 하게끔 만들어야,

그것이 실적이 나는 것이지, 부활시킨다고 나중에 거기서 문제 더 납니다. 그런 것을 좀 고려해야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하는 것은 세계 모델이 돼야 되고, 모범이 돼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고 납니다.

70주년에서는 진짜로 중요할 때입니다. 과거의 방법으로 뭔가 집 짓는다고 되는 게 아니고,

땅을 그냥 내 것이라고 가지고 있다고 네 것 되는 게 아니고 다 뺏깁니다. 못 쓰면 싹 뺏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