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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정기를 받는다는 의미 (홍익인간 인성교육 13028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9. 17. 11:11
정법강의 13028강 에너지는 여러 가지입니다. 우리 인간도 인간 에너지입니다.
인간도 에너지를 갖고 있는데 물질에너지가 있고 비물질에너지가 있는데 비물질에너지는 우리 영혼에너지입니다.
영혼에너지는 자연에서 일으키는 에너지는 접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왜? 영혼에너지는 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육신과 벽을 만들어놨는데, 이 벽을 만들어놓은 것 때문에,
우리가 자연의 힘을 무조건 받아들일 수는 없습니다.
그런 것들이 신들이 인간 육신을 받아서 지금 인간으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육신을 받아서 백 년 안팎으로 여기 지구에 와서 무엇을 하냐?
삼, 사차원 분리를 해 놓고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이며, 4차원에서 신들이, 영혼들이 하는 일은 무엇이냐?
이런 것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산에 와서 수행을 하고, 수련을 하고, 정기를 받는 것은,
이 산은 맥을 타고 기운이 전부 다 이루어져 있는 곳입니다. 이 산속에 있는 기운도 있고,
맥을 타고 흐르는 기운도 있고, 여러 가지 기운이 있는데, 계룡산을 관장하는 게 계룡산 산신이라고 얘기합니다.
계룡산 산신이 관장하는 이유는 제자들인 너희들이 공부가 됐는지 안 됐는지를 전부 다 점검도 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도 주는 일입니다. 내가 공부를 안 했으면 정기를 말해도 잘 모릅니다.
너희가 아는 방법들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공부를 안 했는데 정기를 어떻게 압니까?
정기라는 것을 깊게 알려고만 달려들지 공부는 안 하는 것입니다.
공부한 만큼 정기를 알고 에너지를 알고 기운을 압니다. 일단 공부를 해서 내가 스스로 깨우치며 자라야 되는데,
정기만 알려고 합니다. 그것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합니다. 그래서 내가 아까 설명해 준 게,
네가 이 해동 대한민국에 인류가 수천 년 동안 일으켜 놓은 지식을 다 보내주고, 이것도 하나의 에너지입니다.
문화를 전부 다 이리로 보내준 것이 수천 년 동안 이루어놓은 에너지를 전부 다 지식이라는 이름으로,
또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전부 다 대한민국에 다 보내줬습니다.
인류가 살아나간 기본적인 것은 전부 다 흡수해야, 저마다 가져온 소질을 내 것으로라도 해야,
자연의 이치를 풀어나가는 교육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자연의 이치를 풀어나가면,
어떻게 되냐? 이치가 풀린 만큼, 내가 자연의 에너지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네 공부가 이만큼 되어 이만큼 갖추었다면, 이만한 정기를 받을 수 있게 돼 있고,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이만한 도인이 됐으면 이만한 정기 밖에 못 받습니다. 이만한 도인은 이만한 이치를 깨쳤다는 말입니다.
이만한 이치를 깨치고 나면, 누군가 지식을 갖다 대더라도, 이 이치를 풀 수 있는 게 이만큼 밖에 못 풉니다.
이만한 도인은 이만한 이치를 깨친 사람이고, 그래서 너희들이 똑똑하고 질량을 가지고, 지식을 가지고,
나에게 이야기를 하면, 이것을 이치로 풀어버립니다. 그러면 그 지식의 질량이 엄청나게 쓰일 수가 있는 게 지식입니다.
이치를 못 풀면 똑똑해서 지식만 갖고 노는 것입니다. 그러면 도인이 아닙니다.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면 도인으로 쳐주기는 하는데, 이치로 풀어서 이것을 운용할 수 없다면 도인이 아닙니다.
그런 이치를 풀어서 이만한 도인이 되면, 차원계의 신들도 이만한 것은 다스릴 수 있고,
정기도 이만한 것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만한 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1차 도인, 2차 도인, 3차 도인으로 나눈다면, 3차 도인이 되어 이치를 깨칠 수 있는, 이치를 깨친 도인이라면,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너희들 논리를 이치로 바꿔서 풀어줄 수도 있고, 너희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자연의 이치로 풀어서 너희들에게 새로운 가르침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의 힘도 그렇게 쓸 수 있는 도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밖에서 도인이라고 하는, 나는 도 터졌다고 하는데, 그것은 도 터진 것이 아니고, 그것은 접신한 것입니다.
내 조상과 내가 합치가 되어, 내 조상이 가져온 재주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 재주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침술로 가져온 재주도 있고, 어떤 사람은 글문도사가 내려온 재주도 있고,
어떤 사람은 예언을 하는 재주를 가진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땅 밑을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재주를 가지고 조상들이 나에게 육신에 내려서는 것을 보고 접신했다고 그럽니다.
보통 접신을 안 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문제는 뭐냐 하면, 대신이 올 때 잡귀도 같이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우리 조상 중에서 아주 실력을 가진 조상도 있고, 우리 조상들 중에서 잡귀도 있습니다.
큰 대신이 올 때는 잡귀를 달고 옵니다. 큰 대신은 뒤에서 보고 있는데, 내 제자가 잡귀들과 놀고 있습니다.
그러면 큰 대신이 못 내려섭니다. 그래서 잡귀들과 노는 반풍수가 돼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생이 곤란합니다. 이렇게 헤매다가 보니까 어려운 일이 오기 시작합니다. 그것을 못 풉니다.
갑갑하고, 답답하고, 미치니까 결국은 어디로 가냐? 무당, 무속인 찾아갑니다. 마지막에는 그리로 갑니다.
직접 신을 접신하고 있는 주류가 거기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교회에도 가고 절에도 가지만 여기서 못 풀면 결국은 거기에 갑니다.
지식인들이 똑똑하다고 박사도 찾아가고, 서로가 나누다가 안 되면 결국은 무속인 찾아갑니다.
네가 헤매는 것은 신하고 지금 헤매는 것입니다. 그러면 진짜로 바르게 접신을 한 무속인이라면,
아이고 너는 다 내려서 있네 그럽니다. 신기가 다 들어와 있네 이 말입니다.
그러면 하늘의 제자들이 홍익인간들로 태어났는데, 어찌 신기가 없는 사람이 있습니까?
접신은 다 돼 있습니다. 헤매고 있는 원인은, 이 신들이 왔는데 가름을 안 타 준 것입니다.
가름을 탄다는 것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내가 공부를 많이 해서 스스로 타지는 가름이 있고,
누구 힘을 빌어서 가름을 타는 게 있습니다. 점을 친다든지, 내가 아픈데도 헤맨다든지, 이런 사람은 거기에 가면,
신기 다 내려섰으니까 이제 신 받아야 된다 이럽니다. 너는 신 안 받으면 안 된다 그럽니다. 굿 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무슨 소리냐? 용어가 틀렸습니다. 신이 다 내려와 있다면서요? 그런데 무슨 신을 또 받습니까?
이것을 가름을 좀 타야 되겠다. 이 소리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신이 와 있는데 엉망진창으로 섞여가지고, 큰 신들이 좌중 할 자리가 없습니다.
그러니 헤매는 신들은 조금 정리를 해서 잘 다스려주고, 자리를 비워야지 큰 대신들이 내려서서 좌중을 할 것이 아닙니까.
대신들이 뭐냐? 크게 공부를 해서 임명장을 받아온 신들입니다. 우리는 서인이 있고 선관이 있는데,
서인들은 개인 신, 우리 조상신입니다. 선관은 공신입니다. 계룡산 산신은 공신입니다. 개인신은 될 수가 없습니다.
당산신도 공신입니다. 터주신 조차도 공신이지 개인 조상이 여기 터주 대신이 될 수가 없습니다.
공신이 있고 사신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조상들 중에서 잡귀, 그것들도 들어와 판을 치니까,
대신은 내 자리이니까 나오너라 이렇게 못 합니다. 제자가 그런 것은 어느 정도 정리를 할 줄 알아야,
대인 밑에 대인이 내려선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이런 것을 처리를 좀 해 가지고, 같이 앞으로 일 합시다. 그러면,
착착 달라질 텐데, 아이고 나도 모르겠다. 그런 신이 어디 있냐? 그럽니다. 와 있는데.
진짜 무속인들, 그쪽 담당에게 물으면, 뒤에 와 있는데 고생 실컷 해 봐라 가거라 합니다.
그러면 나는 그때부터 고생바가지로 합니다. 신이 다 와 있어도 가름을 잘 타서, 우리가 동참해서 사회 일을 하는데,
큰 재주를 가지고 온 신들이 도우면 얼마나 좋습니까? 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들을 제자로서의 공부, 교육을 좀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속인을 해도 교육 안 받고, 접신해서 그런 신을 잘 부려먹으니까 신을 덜렁 받았습니다.
그다음에 교육을 어디로 가져가느냐 하면, 돼지대가리와 홍동백서 챙겨서 산에 가서 빌자 합니다.
교육을 안 받았으니까 산신을 대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할 수도 없으니까, 산신을 부르려 부정을 치고 막 이래 가지고,
산신이 나오게끔 빌어서, 나오니까, 이것을 좀 풀어주십시오. 이 지랄합니다.
교육을 못 받으면 비굴하게끔 뭐든지 처리를 합니다. 이것은 제자가 바르게 교육을 못 받아서 그런 것입니다.
산신이 할 일이 있고 우리 제자들이 할 일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탁탁 맞춰서 같이 의논하고,
그렇게 해서 일을 할 줄 알아야 그게 도인인 것입니다. 우리 지식인들이 도인입니다.
지식인들이 지식을 다 갖추고 나서,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나와서 도를 닦는 것입니다.
이제 이치를 풀어서 진리를 교육받는 것입니다. 정기가 뭡니까? 그것은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너에게 올 만큼만 옵니다.
그것은 조금 알기만 하면 되는 것이지, 네가 더 받으려고 한다고 더 받아지는 게 아닙니다.
앞으로 이 공부를 누구든지 해야 됩니다. 대한민국부터 이 공부를 바르게 해서 우리가 바르게 도를 일으키면,
이리로 세계의 지금 종교라고 하는, 도인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전부 다 쏟아져 들어와서 이 공부를 하게 돼 있습니다.
가르침을 받으려 하고, 이끌어달라고 하고, 다 들어오게 돼 있는데, 똑똑하기만 해 가지고 자기 잘났다고만 합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헤맸던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공부를 이제부터 많이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신 공부보다도, 네가 살아나가는 공부나 해라. 이러면서 이런 질문을 받아 이런 것을 많이 해 줬지만,
이제는 다 풀어내야 됩니다. 신에 대한 것, 나 자신에 대한 것, 내가 누군지, 내 앞의 사람이 누군지,
우리는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이 원리를 풀어내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그것을 가르치고 이끌어주려고 왔습니다.
네가 이치를 이만한 것을 풀 수 있다면, 이만한 천기를 받아 내려주려고 나는 와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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