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 세대의 이직 트랜드 (2-4)(홍익인간 인성교육 13030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9. 19. 11:22
https://youtu.be/Xl_THSAnamU?si=pTtsuxE5uQ5CO-v9
천공 정법 13030강 우리 선조님들은 과거를 봤습니다.
과거를 보러 가서 지금처럼 산수, 국어를 시험 친 게 아닙니다.
6자를 내든 4자를 내든 시제를 내립니다. 이것이 시험 문제입니다.
이 시제를 어떤 철학으로, 어떤 논리로, 어떤 환경으로, 이것을 풀어내는 가를 보는 게 과거입니다.
자기 철학을 꺼내라는 것입니다. 나라에 큰 일을 하려면 자기 철학이 없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시제 몇 자로 내가 가지고 있는 내 철학을 꺼내야 됩니다.
세상을 보는 것과, 이 나라의 모든 백성들과, 모든 것을 압축시켜 시를 꺼내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질량을 따져서 이 세상을 넓게 깊게 어떻게 보는지, 지금 이 사회를 어떻게 보면서,
이것을 여기에다가 지금 시제를 풀어내는지, 이런 것을 보고 과거 급제가 되고, 그다음도 뽑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네 철학이 없으면 시제를 못 푼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재가 되려면 내 철학을 가져야 됩니다.
나의 철학을 가지면 거기에 대한 것을 내가 연구를 하고, 지금은 그런 것을 연구하기가 자료가 많아 만지기 쉽습니다.
과거에는 자료 구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높은 집안의 자제들이 왜 그런 시제를 잘 풀었느냐 하면,
상인들에게 돈을 주고 중국이나 서역에서 구해온 책을 갖고 공부를 했으니까,
그냥 모인 자들 하고는 철학을 푸는 게 다릅니다. 그런 식으로의 오천 년 동안 내려온 우리 민족의 조상들이,
무엇을 갖고 오천 년 동안 노력을 해서 우리에게 물려줄 수 있는가? 물려준 게 뭐냐는 것입니다.
우리 DNA 정서를 물려준 것입니다. 조상들로부터 도도하게 내려와서, 그러한 정서를 가져와서,
그 씨를 뿌려준 것이 우리 자손입니다. 그렇게 해서 철학이 언제 끝났느냐?
퇴계와 율곡, 이 분들의 사상은 공통점이 있으면서도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이 정립되고 나서는 이 한반도에 철학이 끝났습니다. 그다음에 외침들이 오기 시작합니다.
외침이 오는 데 무엇 때문에 오는지 모릅니다. 강대국에서 들어와서 우리가 지금까지 만지고 있던 철학의 대표적인 것,
이런 것들을 어디가 탐을 내는 나라냐? 그때는 프랑스 같은 나라가 질량 있는 나라입니다.
이 사람들은 돈 되는 것은 탐내지 않고 철학을 탐내서 가져간 게, 우리 주장각의 책들을 다 가져간 것입니다.
일본은 도자기가 탐나고, 기술이 탐났던 것입니다. 우리 정기를 끊어야 자기들이 힘을 쓰겠거든요.
이 민족이 정기 있는 것을 압니다. 일본이 가져간 게 퇴계 이론을 가져간 것입니다.
우리가 오천 년 동안 해 왔던 것이 전부 다 뿔뿔이 다 나갑니다. 이것이 세계가 움직일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서 이런 이야기를 조금 꺼냈냐 하면, 우리는 철학의 대가들입니다.
우리 민족만큼 도도하게 철학의 역사를 끌고 온 데가 없습니다.
우리는 한문을 놨던 것도 잘못됐던 것이고, 한문 안에는 전부 다 철학이 숨어 있습니다.
한문은 글이 있다고 글만큼 지금 풀어낸 만큼만 있는 게 아니고,
수 없는 철학을 풀어낼 수 있는 시제가 그 안에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다 못해, 우리 젊은이들이 천자문만 다 떼어도, 대화가 달라집니다.
우리가 천자문을 떼어버리면, 옛날에 천자문 뗀 것과 다릅니다.
질량이 우수해졌기 때문에 천자문을 가지고 어마어마한 아이템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천자문은 끌고 다닐수록 줄거리가 달라집니다. 그런 식으로 우리가 천자문을 제대로 공부하기만 해도,
우리는 무엇을 해야 되냐? 철학과 문화가 융합되어 이런 작품이 나와야 됩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철학을 하기 위해 노력한 시대이고, 우리는 철학을 풀어낸 자들이 돼야 됩니다.
그렇게 철학을 풀어내어 작품을 만들면 새로운 문화가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미래는 미래를 이끌 수 있는 문화를 누가 만지느냐? 미래의 주인공이 됩니다.
이런 것들을 연구해 봤냐는 것입니다. 연구거리로 잡을 게 수없이 많습니다.
지금은 빵만 잘 굽는다고, 돈 벌었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내가 그런 재주가 있으면, 사람을 많이 끌을 수가 있는 것이고, 이 끌은 데다가 뭐를 펼치느냐가 중요한 것인데,
빵 팔아먹고 건물만 잘 지어서 오고 가는 것만 하니까, 그 재주는 써봐도 조금 있으면 식어야 됩니다.
요즘은 재주 있는 사람들 많이 인정을 해 줬습니다. 베이커리 명장, 뜨개질 명장, 다 해 줬습니다.
오만 명장을 다 만들어 줬는데, 거기에서 당신이 2,30년 동안 열심히 했으면 명장을 만들어 줬습니다.
명장 이름까지 나라에서 붙여주는데, 이 사람이 힘을 못 쓰는 것입니다. 자기들 돈벌이 용으로 써먹습니다.
국가에서 명장 이름을 딱 줬는데, 내가 저 사람들보다 경쟁력이 더 있으니까, 돈 버는 데만 신경을 쓰는 것입니다.
너의 철학도 없는 자들이 무슨 명장입니까? 재주는 명장이 아닙니다.
이 재주 안에 무엇이 담겨있느냐가 명장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의 교육이 그런 식으로 흘러갔어야 되는 것입니다.
자유롭고 분방하게 뭔가를 펼칠 수 있는 기초를 그렇게 담아왔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부 다 하고 싶은 게 뭡니까?
수학 그런 것 하는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질이 다릅니다. 그래서 과학자로 가고 뭐로 가고 하는 것입니다.
그다음 사람은 전부 다 문화 같은 것을 우리가 만지면서 성장을 해야 됩니다.
문화를 만지려면, 지금 이 세상에는 부작용 있는 문화밖에 없습니다.
부작용이 안 일어났으면, 이것은 몇 %가 일어났고, 앞으로 몇 %가 될 것이고, 이렇게 해서 우리에게 다가올 때는,
몇 % 짜리다. 내가 딱 가르쳐 주겠습니다. 부작용이 없는 것은 세상에 하나도 안 나왔습니다.
부작용이 있게끔 나온 게, 자기 논리, 자기 지식, 상식, 이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깨서, 부작용이 없이 갈 수 있는 것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예로, 가정 문화가 즐겁고 행복해야 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까? 이런 것을 연구하라는 것입니다.
왜? 우리는 가정에서 편하지 않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자라면서도 우리 가정에서 안 편했고,
자라서도 우리 가정이 편하지 않고, 우리 선배들도, 우리 부모님들도 가정이 편하지 않은 것을 다 보지 않습니까?
그러면 가정이 편안해야 되고, 행복해야 된다는 것은 다 압니다. 연구했나요? 안 합니다.
그러고 우리가 일자리를 찾는다고요? 조그만 일자리를 줬을 때, 그래도 사회에서 경비를 줍니다.
이것 기본 바탕을 준 것을 갖고, 남는 시간에는 그런 연구를 하고, 이렇게 3년 정도 하면 정리가 될 콘텐츠가 나옵니다.
이런 것을 갖고 이 사회를 새로 보는 젊은이들이 성장하는구나 해서, 그쪽에 지원도 하고,
후원도 할 수 있게끔 돼 있는 게 지금 재단들입니다. 재단이 엄청 많습니다.
재단들이 돈 대주려고 해도, 대줄 데가 없습니다. 할 수 없이 굴러갈 만큼 대충 주고 연명하는 꼴이지,
재단에서 지원을 해서 실적이 나오면 재단이 빛납니다. 엄청나게 빛나기 때문에 그리로 투자를 엄청나게 많이 합니다.
이 재단들이 잘 운영되게 하는 것은 우리 젊은이들이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젊은이들이 재단에 접근할 수 있는 노력을 한 개도 안 합니다. 재단은 우리 젊은이들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해서 우리가 노력한 게 있다면 재단 몇 군데가 찾아집니다.
그런데에 정리해서 올리는 것입니다. 몇 군데 올려보십시오. 그러면 손질하러 옵니다. 거기에서 펼치는 것입니다.
재단에서 지원해 주면 그것이 내 직업입니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왜 기획을 안 하고, 안 찾습니까?
우리 젊은이들이 연구를 안 하면, 이 나라의 미래가 없습니다.
3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MZ 세대의 이직 트랜드 (4-4)(홍익인간 인성교육 13032강) (0) 2023.09.21 MZ 세대의 이직 트랜드 (3-4)(홍익인간 인성교육 13031강) (0) 2023.09.20 MZ 세대의 이직 트렌드 (1-4)(홍익인간 인성교육 13029강) (1) 2023.09.18 산의 정기를 받는다는 의미 (홍익인간 인성교육 13028강) (0) 2023.09.17 계룡산 (2-2) (홍익인간 인성교육 13027강) (0) 202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