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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홍익인간 공부를 하면 홍익인간 지도자가 될 수 있는지(1-3)(홍익인간 인성교육 13093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3. 11. 21. 11:33
이차대전 이후로 태어난 사람들은 누구나 홍익인간이라고 스승님이 풀어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누구냐 하면 홍익인간 지도자들로, 이 대한민국 여기에 태어났다고 한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 사람들이 어렸을 때부터 배우는 게 다르고, 서양 사람들이 어렸을 때부터 배우는 게 다르고,
중국사람들이 어렸을 때부터 배우는 게 다르고, 모든 지구촌이 배우는 게 다르게끔 지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 후진국에서 배우는 게 다르고 다 다릅니다. 전부 다 다른 것은 그쪽에 태어난 사람들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 사람들에게 맞게끔 공부를 하면서 성장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에서는 대충 집어보면 무엇을 배웠느냐?
인류 지구촌에서 오천 년, 칠천 년 동안에 지식을 갖춰놓은 것을 가져와서 우리가 그것을 배웠습니다.
이 국제사회에서 오천 년, 칠천 년 동안에 지식을 전부 다 만들어서 사람들이 희생하고 간 것입니다.
지식과 문화를 전부 다 생산하고 간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한 땀 한 땀 모인 것이 우리가 배우는 지식과 문화입니다.
이것을 이 대한민국에 이차대전 이후로 다 가져왔습니다. 왜 그런 일이 벌어졌냐?
그러면 미국도 세계에서 일으킨 것을 가져갔냐? 안 가져갔습니다. 중국이 가져갔냐? 안 가져갔습니다.
대한민국에 다 가져온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공부하면서 자랐습니다. 왜 그랬을까? 세계를 알라고.
세계 사람들이 어떻게 해 가지고,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살았고, 어떠한 지식이라고 만들어놨고, 이것을 전부 다 알라고.
지금까지 희생하면서 문화를 어떻게 형성을 시켰는지, 그것을 알라고. 그것을 우리에게 공부시킨 것입니다.
세계는 우리처럼 공부했을까? 안 했습니다. 우리는 인류 희생 속에서 이루어 놓은 지식과 문화를,
다 끌어 마셨다는 것입니다. 마셨으면 그다음에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이냐? 왜 그렇게 마시게 했냐?
인류사회가 여기까지 했는데, 이것을 다 마시고 나니까 여기서 더 해야 될 게 있냐? 없냐?
너희들, 아주 지혜롭고 똑똑한 사람들에게 묻는 것입니다. 이 답이 안 나오면 너희들은 할 일이 없습니다.
그것을 보고 신패러다임이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신패러다임의 예를 들자면,
인류사회가 부모님에게 효도 안 하고, 부모님에게 잘하고 싶지 않은 사람 없습니다.
나름대로 효라는 문화가 인류에 다 있습니다. 우리만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러면 진정한 효를 찾았을까? 못 찾았습니다. 이것을 찾아내는 게 신패러다임입니다.
또 인류사회는 전부 다 복지사회를 만들려고, 복지 활동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고 많이 했습니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전부 다 가져와서, 인류는 이렇게 사니까 우리도 이렇게 살아보자. 그런 것을 다 배웠습니다.
그런데 진짜 복지는 이 세상에 나왔냐? 안 나왔습니다. 참 봉사는 나왔냐? 안 나왔습니다.
이런 것을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서 참 봉사를 찾아내라. 인류가 수천 년 노력해도 못 찾은 이 답을 찾아내라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신패러다임이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저마다 소질을 가진 사람들이 태어나서,
저마다 소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류에서 이룬 것을 전부 다 가지고 들어와서,
저마다 소질 있는 사람들이 만지고 흡수했으니까, 그 소질이 있는 사람들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서,
세상에 답을 꺼내서, 우리가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아무것도 안 했습니다.
의식주가 중요한 것은 다 압니다. 그런데 왜 의식주 연구하자 그럽니까?
뭔가 아직 안 나왔으니까, 지금 이것을 바르게 쓰지를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효문화가 그렇게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왜 세계적으로 못 알립니까?
안 받아주니까, 그것이 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효를 되게 잘했는 줄 알지만,
국제사회에서 그만큼 안 한 사람 없습니다. 그런데 답이 안 나왔으니까, 우리가 펼칠 게 없습니다.
요즘 내가 한 마디로 딱 해 줍니다. 그것 갖고 연구를 하라고. 효가 뭐냐?
내가 답을 줘버리니까, 쉽네 그러면서 그냥 듣고 치워버립니다.
그 답을 찾으려고 수천 년 동안 인간이 살면서 연구를 했는데 답이 안 나왔습니다.
내가 답을 딱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효란, 부모님 코트 사드리고, 어깨 주물러 드리고, 이런다고 효가 되는 게 아닙니다.
금부처 만들어드린다고 효가 아니고, 효는 내가 아주 즐겁게 사는 게 효입니다.
내가 즐겁게 살면 부모님이 걱정될까? 효는 부모님을 즐겁게 하는 게 효입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이것을 못 찾았던 것입니다. 내가 즐거워야 부모님이 즐겁습니다.
내가 안 즐거우면, 네가 아무리 황금덩어리를 가져가도 안 즐겁습니다.
내가 황금덩어리가 있으니 기분은 좋겠죠. 부모님을 갖다 주면 기분은 좋습니다. 그런데 즐겁지는 않습니다.
우리 인류에 즐거움은 아직 안 나왔습니다. 이것을 파고 들어가 보니까 여러 가지가 나오는 것입니다.
즐거움이 어떻게 해야 일어나는 것이지? 또 연구거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결혼할 때 엄청 즐거웠는데, 그것은 즐거움이 아닌가? 아닙니다. 기분이 좋았던 것입니다.
이런 것을 정리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인류가 바르게 살 게 해 주려면 이런 것이 정리가 되어 나와줘야,
인류 교육 버전에 이제 신패러다임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분 좋은 것은 무엇이고, 즐거운 것은 무엇이냐?
스승님이 나오니, 즐거운 것이나 기분 좋은 것이 똑같은 것 아닙니까? 이러는데,
어마어마하게 다른 것을 우리는 같이 쓰면서 묻어버립니다.
좋은 것은 추울 때 당신이 나에게 따듯한 물 한 잔 갖다 주면 좋습니다. 내가 돈이 없을 때 돈을 주면 좋고,
내가 밥을 못 먹을 때, 밥 한 그릇 사주면 좋고, 이것은 좋은 것인데, 요즘 즐겁다 그럽니다.
그것은 즐거운 게 아닙니다. 나에게 줘서 내가 받는 것은 좋은 것이지, 즐거울 수가 없습니다.
좋은 것은 좋다가 금방 맙니다. 금방 좋다가 배고프면 또 맙니다.
금방 먹을 때는 좋습니다. 조금 있으면 걱정되면 또 맙니다. 이것이 좋은 것입니다.
금덩어리 줘도 우선은 좋다가, 농 안에 넣어놓고 이제 모르면 또 안 좋습니다.
좋은 것은 받음으로써 좋은 것입니다. 받으면서 고마워서 고맙다 이런 것이고,
즐거움은 내가 너에게 줘서 즐거운 것입니다. 물질 줬다고 즐거우냐? 아닙니다.
네가 모르는 것을 내가 한 땀이라도 아니까, 모르는 것을 일깨워주기 위해서 준 것,
저 사람이 모르던 것을 일깨워줘서 삶을 바르게 사는데 도움이 된 것, 그래서 네가 나에게 고마워하는 것입니다.
그때 내가 즐거운 것입니다. 물질을 줘서 즐거운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면 부모라는 인연을 만납니다. 부모가 우리에게 뭐를 주죠? 밥 준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나에게 말로 에너지를 줍니다. 아이고 우리 아가 하면서 자꾸 에너지를 줍니다.
이것을 먹고 크는 게 우리 아기입니다. 육신은 밥을 먹여 키우지만, 내 영혼이 큽니다.
내 영혼은 어떻게 성장을 하냐? 엄마 하라고 합니다. 부모님이 엄마, 엄마, 아빠 이럽니다.
이것을 먹고 성장을 해서, 영혼이 엄마를 알고 아빠를 압니다. 이것을 주는 것입니다.
2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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