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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맥, 미치는 범위 (홍익인간 인성교육 4187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1. 12. 11:53

    https://youtu.be/gkvpaOSxrMw?si=GoWHoS1c5VUNZ5d5

    정법강의 4187강

    집이 수직으로 금이 간 것은 수맥 자리입니다.

    우리가 한 때 수맥 바람이 분 적이 있습니다. 요즘은 그때처럼 떠들지 않습니다.

    전에는 수맥 때문에 어떻다는 소리를 많이 할 때가 있었습니다.

    여기 수맥이 흐르는데 그 위에 내가 있습니다. 누가 와서 여기 수맥이 있으니까 나쁘다고 합니다.

    내가 그 말을 듣고 흔들렸습니다. 흔들리면 안 좋은 것입니다. 그 사람이 말하는 기운보다 내가 약한 것입니다.

    흔들리고 있다는 것은 네 기운이 약하다는 것이고, 그러면 거기에 치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집에 30년 살았는데, 요즘 건강이 안 좋습니다. 건강이 안 좋으니까 누구를 만났습니다.

    내가 기운이 좀 떨어졌으니까, 내가 묻기도 하고, 누가 얘기하러 오기도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괜히 찜찜한 것입니다. 내가 물은 사람은 수맥 때문에 당신이 안 좋다고 합니다.

    내가 수맥과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사주 보는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이렇게 지금 사주가 안 좋을 때라고 합니다. 스님에게 가면 조상이 들어와서 안 좋다고 합니다.

    무당은 수맥을 모르니까, 누가 와서 너는 이것 때문에 안 좋다고 합니다.

    분야가 다른 데 갈 때마다, 그것 때문에 안 좋다고 그럽니다.

    너는 지금 안 좋을 때는 분명한데, 안 좋으니까 나에게 왔겠지요.

    우리가 아무리 수맥이 흘러도 내가 피할 수 있습니다. 이 방에 수맥이 지나기 때문에 몸이 안 좋은 것 같으면,

    내가 그 감각을 느끼고 이 방에서 자기가 싫습니다. 이쪽으로 눕기가 싫습니다. 이 방에서 안 잡니다.

    그런데 수맥 때문에 네가 나쁜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네 기운이 떨어졌으니까,

    거기에 누가 얘기를 하니까, 내가 흔들리면 이제부터 거기에서 못 벗어납니다.

    우리가 점쟁이 찾아가서 못 벗어나기 시작하면, 점쟁이에게서 못 벗어나고 계속 가야 됩니다.

    스님에게서 못 벗어나면, 기도를 해야 된다, 천도를 해야 된다. 내가 약하니까 이것이 먹히면, 여기서 못 벗어납니다.

    왜? 이 사람들이 말하는 정도에도 흔들리면, 네가 너무 약합니다. 그래서 계속 어려움에서 못 벗어나는 것입니다.

    수맥 때문에 네가 어려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은 몸이 센서이기 때문에,

    이것 때문에 내가 몸이 안 좋아질 정도라면, 내가 다 피합니다. 내가 이사를 하든 내가 스스로 피합니다.

    그런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우리가 흔들릴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원리를 공부해야지, 수맥 하나만 묻는다고 해서, 수맥이 좋다 안 좋다, 이렇게 이야기할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모든 것이, 네가 약할 때는 누가 다가와서, 이런 소리도 하고 저런 소리도 합니다.

    여기서 내가 흔들리면 안 됩니다. 내가 많이 갖추어서 충만하면 그런 일이 없는 것입니다.

    전부 다 나에게 달린 것입니다. 수맥, 기, 달마 기 같은 것. 어떤 사람은 달마 기 때문에 살아난 줄 압니다.

    네가 기가 떨어진 것은 달마 기가 안 나와서 떨어진 게 아닙니다. 네 자신 신장 기운이 약합니다.

    세상의 어떤 것도 내 자신이 먼저입니다. 너 자신의 기운을 충만하게 하면 모든 것을 이길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인간입니다. 나 자신의 기운을 채워야 됩니다.

    우리가 지식이 약하면, 언제는 어떤 지식이 모자라기 때문에, 그쪽에 우리가 휘둘리게 되고,

    이렇게 해서 우리가 모자라는 부분들이 우리에게 다가올 때가 있는 것입니다. 

    그럴 때 내가 여실히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나 자신을 열심히 갖추어야 됩니다.

    스승님이 지금 가르치는 이 공부는 골고루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편식이 아닙니다.

    지금은 조금 뭔가 이렇게 생각이 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 힘은 어마어마해지는 것입니다.

    세상의 무엇이든지 이해할 수 있고, 분별할 수 있고,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쪽의 이것만 알고 있으면, 나중에 다른 게 부닥칠 때, 또 흔들려야 되고,

    이것까지는 경험을 했더라도, 또 다른 게 부닥치면 흔들려야 됩니다.

    지금 이 사회의 지식인들이, 그것이 제일 문제입니다.

    지식인들이 편중 지식을 갖추어서, 다른 것을 접할 때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것도 하나의 자연 현상에 대한 공부를 안 했기 때문에 그런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수맥이 어떻고, 이렇게 이야기를 할 때는, 그런 게 있기는 있지만,

    당신이 침대를 돌리라고 하니까 내가 돌려버리고, 이렇게는 안 한다는 얘기입니다.

    아는 것은 좋지만, 진짜로 이 자리가 그렇다고 한다면, 내가 싫어서 옮기고자 해야 됩니다.

    그러면 이 자리가 안 좋은 게 맞습니다. 그 사람이 말을 하니까 찝찝하다는 것은,

    지금 저 사람 말에 휘둘리는 것입니다. 이제는 거기에서 못 벗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계속 이제부터는 수맥에 대해 어디 가서 물어보고, 수맥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휘둘리고,

    맨 그러다 5년, 7년 지나다 보면, 젊음을 5년, 7년 없애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것을 듣기는 들어도, 일단은 들어놨으니까 됐다. 그러나 네가 말하는 대로 따르지는 않는다.

    그렇게 이해를 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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