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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없는 것인가 VS 일 할 사람이 없는 것인가(1/2)(홍익인간 인성교육 13155강)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1. 15. 11:44
지식을 갖춘 사람들은 질량이 높은 일을 하기 위해서 지식을 갖춘 것입니다.
질량이 높은 일은 연구를 하는 것입니다. 내 분야의 것을 연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지식을 갖춘 게 있다면, 지식을 내 질량으로 저마다 소질을 가지고 갖췄기 때문에,
모든 국민들은 저마다 소질이 있어서, 자기에게 맞는 지식이 와서 그것을 갖춘 것입니다.
지식을 갖추는 것은 세상에 없는 것을 갖추는 것이 아니고, 세상에 있는 것을 내가 흡수해서 갖추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한 일은 없는 것입니다. 있는 것을 흡수한 것입니다. 국제사회에서 온 것이든,
이 나라에서 이루어 놓은 것이든, 모든 것을 흡수하는 것을 지식인이라고 합니다. 지식을 담았으니 지식인입니다.
이 흡수한 것이 답이냐 하면, 답이 아닙니다. 흡수한 것은, 역사적으로 전에 살던 것이란 말입니다.
그렇게 살면서 답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우리로 얘기하면 짚신 신을 때 내놓은 지식입니다.
수천 년 전부터 근대까지 만들어 놓은 지식을, 우리는 세계에서 지식과 문화를 전부 다 가지고 들어와 흡수한 것입니다.
그것은 인류가 희생하면서 사람들이 이루어 놓은 것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전부 다 흡수했다면, 갖추었다면,
흡수한 것을 가지고, 이것이 지금 바른 것인지, 미래의 답인지, 우리 생활에 맞는 것인지, 연구를 해야 됩니다.
그 지식을 갖춰서 이것을 가지고, 우리는 이 지식이 답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과거로 돌아가서 살아야 됩니다.
인류에서 이루어 놓은 지식이 대한민국으로 다 왔습니다. 이것을 지금 잘 모르고들 있는데,
인류의 지식과 문화를 오천 년 동안 다져 놓은 것을, 대한민국에 다 들어왔습니다.
이것이 왜 전부 이리로 왔느냐? 여기에 최고 DNA를 가진 사람들이 태어났습니다.
이차대전 이후로 홍익인간 지도자들이 태어난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그래서 인류가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 지식과 논리와 상식을 전부 다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왜? 다시 재점검하고 연구를 해서, 인류의 백성들이 쓰려고 하면 바르게 써야 되니까.
그런데 이것이 들어와서 우리가 연구를 한 게 없습니다.
지식을 갖춰 놓으니까 너무 많이 알아서 똑똑하기는 합니다. 똑똑하니까 아무 일이나 못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 사람은 똑똑하니까 아무 일이나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연구를 해야 되는데, 연구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릅니다. 연구를 해서 새로운 답을 꺼내야 됩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쓰던 지식을 가져와서 흡수를 했다면, 이것을 연구를 해서 우리에 맞게끔 새로운 답을 꺼내야 됩니다.
새로운 답을 꺼내면, 이것을 지식의 신패러다임이라고 얘기합니다.
이것이 나와야 우리 국민이 제일 하고 싶은 일인 누구를 가르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지식인들은 남에게 설명하려고 달려듭니다. 이것을 잘합니다.
국제사회는 들으려고 합니다. 우리는 가르치려 드는 민족이고, 저쪽은 하나라도 들으려는 민족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뛰어나다는 사람이 이야기를 하면, 그 이야기를 들으려 전부 다 모입니다.
우리는 가르치려고만 드는데, 가르칠 게 없습니다.
왜? 지식은 세계에 있는 것을 가지고 들어온 것이지, 우리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만든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와야, 이것을 갖고 가르치면 구름 떼 같이 몰려옵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안 하다 보니까, 우리는 일자리가 없습니다.
우리가 지식을 갖추고 나면, 어지간한 일자리는 우리 것이 아니라고 안 하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일자리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할 일이 있느냐 하면,
연구하면서 일을 하면, 어떤 일을 하여도 괜찮습니다.
직장에 들어가도 이것을 연구하며 한다면, 그것이 우리 일 맞습니다.
일 안에서 잘되고 잘못된 것을 전부 다 발취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야 됩니다.
이 세상에 어떻게 가야 된다는 설계를 한다면 이것은 우리 일 맞습니다.
포장마차에 가서 손님들과 웃으면서 대화를 하면서, 뭔가 연구하면서 뽑아낸다면, 이것도 우리가 할 일입니다.
지식인이라고 청소 못 할 게 없습니다. 우리가 환경미화를 하면서 이 사회를 연구한다면, 어마어마한 연구입니다.
대한민국의 일자리는 연구할 일자리는 있어도, 그냥 돈 벌어먹고 사는 일자리는 주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디에 가서 일을 하더라도, 내가 이 분야를 연구하기 위해서 들어갔다면 신납니다.
보이는 게 다르고, 다가오는 게 다르고, 내가 하루하루 정리하는 게 다릅니다.
그러면 이것은 우리가 해야 될 일입니다. 지금까지 못 했다면 지금 할 일입니다.
이제 앞으로 미래는, 내가 자꾸 선포를 하지만, 내년부터는 국제사회가 대한민국을 믿고 같이 가려고 옵니다.
사람만 오는 게 이니고 나라가 통째로 옵니다. 그 나라가 대한민국과 같이 가려고 합니다.
그러면 이 사람들이 오면, 우리가 이 사람들을 무엇으로 가르칠 것을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그 나라 사람들이 오면, 지식을 갖추어도 우리와 좀 다르고, 그 사람들은 돈 벌기 위해 옵니다.
여기는 내가 공부하고 발전하는 자리이지, 먹고살기 위해 돈만 벌러 오는 자리가 아니라고 가르쳐야 되는데,
이것을 가르칠 수 있는 연구를 해서, 이런 답을 꺼냈나요?
국제사회가 이제는 세계가 글로벌로 해서 세계가 하나로 돌아갑니다.
앞으로 세계가 전부 다 같이 경영을 하기 때문에, 우리가 하기 싫은 일은 세계인들이 하러 옵니다.
하기 싫은 일은 세계인들이 하고, 세계인들이 하지 못하는 일은 우리가 해야 됩니다. 이것이 우리 일자리입니다.
앞으로 서류 정리는 AI가 다 합니다. 지금 시대가 바뀌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하는 일을 우리는 여기서 그냥 죽치고 앉아 있으면, AI가 하는 게 백 배 천 배 더 실용적으로 합니다.
우리는 무엇이 나오면 그것을 잘 쓰면서, 그 위의 것을 해야 됩니다.
그것을 못 하면 우리 일자리 없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일자리는 다 뺏깁니다.
2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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