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가 없는 것인가 VS 일할 사람이 없는 것인가(2/2)(홍익인간 인성교육 13156강)

https://youtu.be/u7WKFT4JfbI?si=1M5uG8Y10t7F8Mlo

천공 정법 13156강

지적인 일의 시작은 연구부터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홍익인간 제일 선배인 베이비 부머들이, 내 소질을 갖고, 내가 갖춘 지식을 갖고 연구를 해서,

신패러다임을 일으킨 게 있다면, 이 분들이 이것을 갖고 후배들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후배들은 이것을 받아서 후손들에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며 왔으면, 베이비 부머와 우리는 기름과 물 돌듯이 안 합니다.

왜? 당신들이 노력한 것을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니까, 우리는 감사하고 그분들을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베이비 부머들을 멀리 합니다. 왜? 베이비 부머가 한 일이 없습니다.

아무것도 자기들이 한 일이 없어서 멀어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가까워지려 해도 안 됩니다.

선배들이 우리에게 준 게 없으면, 우리는 당신들을 따르지 않습니다.

이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배들은 앞으로 할 일이 없습니다.

우리는 인류의 지식을 갖고 새로운 답을 찾아야 되는 대한민국입니다. 여기가 인류 연구소입니다.

그렇게 해서 인류의 지식과 문화가 이리로 다 들어왔는데, 새로운 문화를 일으켜야 되고,

새로운 지식의 패러다임을 일으켜야 되는데, 이런 것을 안 했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할 게 없는 것입니다.

지금 일자리는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할 일이 없는 것입니다. 지식인들이 해야 될 할 일이 없는 것입니다.

지식인들이 건설 현장에 가서 감독을 하라고 하면 몰라도, 일을 하라고 하면 안 합니다.

요즘은 지식인에게 커피 한 잔 타오라고 해도 싫어합니다. 우리는 연구 안 하면 할 게 없는 민족입니다.

지금은 일자리는 많은데, 우리가 할 일이 없습니다. 우리는 연구를 할 수 있고,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식을 갖추고, 이 지식만 가지고 있으면 일꾼이 되는 것이고, 교육을 받으면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뭔가 가르치는 지도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그 시대가 됐는데,

우리가 그런 신패러다임이 없기 때문에 가르칠 게 없습니다.

왜? 우리가 지식을 갖춰서 지식을 가르치려 하니까, AI가 다 합니다. 컴퓨터에 다 있으니 우리가 할 일이 없습니다.

지식은 우리가 가르치는 게 아닙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 대한민국이 멈춰 서서 헤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무엇을 해야 되냐? 교육을 받을 때입니다. 대한민국은 지식은 갖췄는데 교육은 안 받았습니다.

교육이 뭐냐? 사회교육, 이 자연의 원리 교육, 인성교육, 이런 것을 안 받았습니다.

이런 것을 안 받으면, 네가 돈이 많아도 사람답게 안 살고, 네가 기술이 좋아도, 좋은 만큼 지적으로 못 삽니다.

내가 지식을 많이 갖춰 똑똑한데도, 내가 지적으로 살 수가 없습니다.

왜? 교육을 안 받았으니까. 세상을 바르게 모르면서 안다고 그럽니다. 네 방법대로 아는 것입니다.

왜? 지식을 이 세상의 것을 전부 다 연구하면서 갖춘 게 아니고, 있는 것을 갖춘 것입니다.

그것은 과거에 쓰던 것을 갖추었는데, 과거의 방법으로 자꾸 안다고 들이대면, 지금 사람에게는 안 맞습니다.

우리 민족은 가르치는 민족입니다. 앞으로 엄청나게 인류가 가르쳐달라고 몰려옵니다.

가르쳐야 되는데, 뭐를 가르칠 줄 모르고, 가르칠 게 없습니다. AI에 다 있는데 우리가 가르치나요?

로봇이 다 하는 것을 사람이 하게 합니까? 이제 용접도 로봇이 다 합니다.

일자리는 많은데 로봇 일자리입니다. 지식인이 할 일이 아닙니다.

청소도 로봇이 다 합니다. 앞으로 로봇산업이 엄청나게 발전합니다.

지금 AI, 쳇 GPT가 나옵니다. 이것을 활용하면 로봇산업이 엄청나게 빨리 발전합니다.

로봇이 우리 일을 다 합니다. 그 대신 네 일자리가 없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사람은 사람과 대화하는 일을 해야 됩니다. 그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우리는 대화할 수 있는 질량을 가진 민족입니다. 대화를 하려면,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이 질이 높아야 됩니다.

그런데 내가 질이 안 높습니다. 왜? 교육을 안 받았습니다. 교육은 어떻게 받는 것이냐?

가진 지식을 바르게 쓰는 교육을 받는 것입니다. 재주를 가졌으면 재주를 바르게 쓰는 교육.

재주를 이 사회에 쓰고, 나라에 쓰고, 인류에 바르게 쓰는 교육.

우리가 갖춘 것을 바르게 쓰는 법을 지금 교육받아야 되는데, 이런 것을 가르칠 데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연구한 적도 없습니다. 지식과 재주를 갖춘 인재를 놓고, 하나도 바르게 못 쓰는 게 대한민국입니다.

일꾼으로만 쓰려고 합니다. 일꾼이 아닙니다. 연구원들입니다. 스승님이 이름부터 바꾸라 하지 않았습니까?

노동자 하지 말고, 지금 대한민국은 2013년부터 연구원으로 이름을 다 바꿔라. 대한민국은 노동자가 없습니다.

그런데 자꾸 노동자 라고 하고, 모아 놓으면 데모합니다. 데모도 똑바로 하면 괜찮습니다.

우리가 성장하지 못하는 것을 성장하게 해 달라. 이런 데모는 됩니다.

그런데 돈 몇 푼 더 달라, 처우를 더 해 달라, 더 놀려 달라. 하는 일은 바르게 하지 않으면서, 맨날 내놓으라고만 합니다.

우리는 노동자라는 이름을 대한민국에서 없애야 됩니다. 이것을 안 없애면 안 됩니다.

전 국민을 연구원이라고 해야 됩니다. 여기서부터 시작해야 됩니다.

연구원님 소리 듣는 것과, 노동자 소리 듣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로, 내가 움직임이 달라집니다.

우리가 가정이 있으면 가정을 연구해야 됩니다. 그래야 후배들, 후손들, 자식들에게 바른 것을 일깨워줄 수 있습니다.

왜 투덜거리기만 합니까? 가정이 똑바로 안 돌아가면, 왜 똑바로 안 돌아갈까? 연구를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우리 집만 가지고 안 되면, 친구들 집이 모여 함께 연구를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이것이 다 우리 일자리입니다. 우리는 돈 벌려고 하면, 너희는 노예로 가는 것입니다.

어디에 내가 일을 하러 가면 연구하러 가야지, 그래야 여기서 발전을 하는 것입니다.

돈 벌어먹고 살려고 가면, 너는 노동자이기 때문에, 노동자 취급받으면서는 연구원이 절대 안 됩니다.

내가 들어가서 연구를 하면서 일을 해도, 너에게 줄 비용은 다 줄 것이고, 내가 돈 벌러 들어가도 같은 비용을 줍니다.

그런데 돈 벌러 들어가는 것과 연구원으로 가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대한민국은 일자리가 없는 게 아니고, 할 일은 너무 많은데 할 일을 안 하고 있고,

우리가 일자리는 있는데, 노동자 할 일을 하라고 하니까, 안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노동자가 아니니, 안 해서 일자리가 없는 것입니다. 노동을 시키면 하기 싫습니다.

이런 정리를 하는 연구를 해야 됩니다. 왜 스승님이 이런 말을 하는지, 이런 포맷을 갖고 연구해 보면 될 것 아닙니까?

대한민국은 이차대전 이후로, 홍익인간 지도자들로 태어난 민족입니다. 노동자가 없습니다.

지구촌에서 노동이라고 하니까, 그 노동도 가져와서 해 볼 때는 노동자 비슷했는데,

여기서 연구를 해서 우리는 노동자에서 벗어나서 연구하는 민족으로 바뀌었어야, 인류 노동자를 구할 것 아닙니까?

인류 노동자들을 노예에서 해방시켜야 되는 일을 우리가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인류 지도자가 됩니다.

인류 노예는 폐지 운동을 해서 지금은 노예가 없어졌습니다. 지금 노동자가 인류 현대판 노예입니다.

마무리하면, 대한민국은 내 할 일을 안 해서 할 일이 없습니다. 이것은 정답입니다.

대한민국 사람은 자기가 할 일을 찾지 못해서 일자리가 없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사람은, 지식인 사회가 됐기 때문에, 노동을 시키면 노동을 하기 싫어서 노동을 안 하니까,

일자리가 없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연구를 하기 시작해야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