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13175강)

https://youtu.be/2Eeb895JzPU?si=HxUJPn5dQKyFxlig

천공 정법 13175강

우리에게 저마다 환경을 주는데,

환경을 주는 질량만큼, 우리가 살 때 잘 사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지식을 많이 갖추는 환경을 줬고, 어떤 사람은 많은 사람을 인연으로 줬고,

어떤 사람은 경제라는 돈을 줬고, 어떤 사람은 미모를 줬고,

우리에게는 우리가 쓸 수 있는 환경을 준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말을 잘할 수 있는 재주의 환경을 줬고, 뭐든지 누구든지 안 준 게 없습니다.

이렇게 준 것을 잘 쓰면 복이 오고, 잘못 쓰면 화가 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은 집이 한 채도 없어서 그러는데, 우린 집이 세 채나 있습니다.

이 사람은 분명히 내가 해야 되는 활동 환경이 달라야 됩니다.

집 한 채도 없는 사람만큼, 나도 그 정도로 산다, 그러면 집 다 내놓고 그만큼 살아야 됩니다.

내가 인연이 많다면, 인연이 없는 사람들이 저렇게 사는데, 나는 인연들이 많아 이렇게 잘 산다고 하는데,

너에게 인연을 많이 준 이유가 뭔지 아냐? 그 사람들을 도우라고 많이 준 것입니다.

그런데 네가 도운 게 뭐가 있습니까? 인연이 많으니까, 저 사람이 돈 없을 때 돈 빌려준 것이 도운 것이냐?

도운 게 아닙니다. 인연은 많은데 돕지 않고 오래가면, 내가 거지가 됩니다.

어려울 때마다 나를 찾아옵니다. 왜? 내가 어렵게 한 것입니다. 그것이 이해가 안 가죠? 내가 뭘 했다고?

그 사람이 살아갈 길을 같이 노력을 하면서 가야지, 그 사람이 안 어려워집니다.

너에게 인연을 십 년 동안하고 있으면, 이 사람이 질이 좋게 해 주는데 내가 도움이 됐어야 됩니다.

그것이 안 되면 저 사람이 어려워집니다. 너에게 인연으로 줬으면,

그 사람들이 노력을 해서 뭔가 달라졌어야 되는데, 그 사람이 어려워지면 누구 탓입니까?

그래서 인연을 줘도 어떻게 주느냐? 갑을 관계로 줍니다. 그래서 갑을 관계 공부를 시키는 것입니다.

갑을 관계로 인연을 주는데, 내가 을로 들어갔을 때는, 갑이 노력을 해서 을을 키워줘야 되는 게 숙명입니다.

나는 갑이니까 잘났다고 살고, 저것은 예 하면서 따르면서 10년 동안 살았는데,

을이 성장을 못 했으면 을이 어려워지니까, 그 어려워진 것을 나에게 가지고 옵니다.

돈을 빌려 달려든 지, 환경적으로 어려워지면 몸이 아프다든지, 필요한 게 있으니까 옵니다.

이 사람이 나보다 갑이라는 것이, 돈이 갑입니다.

그래서 나에게 빌리러 오고, 뭔가 부탁하러 오고, 보증 서 달라고 오기도 하고,

보증 서서 나갔다고 하는데, 그 게 아닙니다. 나 때문에 나가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고생만 한 것입니다. 그런 것을 우리가 오해합니다.

내가 지금 내 주위의 환경이 조금 좋게 내가 있다는 것은,

내 주위의 사람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어야 됩니다. 이런 것이 뭐냐 하면,

돈을 대준다는 것이 아니고, 내가 바른 공부를 찾아서, 바른 공부를 해서 같이 나누면서 도움을 주면,

내가 가지고 있는 이것도, 거기에 잘 쓰는 것입니다. 그것이 도량주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여기서 그 사람들과 공부도 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하면,

이 사람들이 나에게 어떻게 복을 주느냐? 늘 이리로 옵니다.

그러면 사람이 자꾸 이리로 오면, 복이 들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물을 지을 때는, 앞에 주차장을 넓게 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길 옆에 딱 붙여서 건물을 짓고, 차는 뒤로 오게 합니다. 복 들고 뒤로 오면 다 빠집니다.

앞에 여유를 남겨놓고, 사람들을 이리로 들어오게 하라는 것입니다.

최대한 넓게 할수록 좋습니다. 복을 갖고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반기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돈도 만들어지고, 다 만들어집니다.

들어와서 웃게만 하면 됩니다. 웃음꽃 피면, 여기는 무조건 잘 됩니다. 뭐가 돼도 됩니다.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 되느냐 하지만,

내 앞에 주어진 것을 그렇게 하면, 내 공부가 되면서 나는 어려워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바르게 하니까, 내 세포가 살아나고, 내가 일을 할 수 있게끔 건강도 다시 찾고,

이렇게 준비하는 것입니다. 준비하고 나면 어떻게 되냐?

이 사회에 큰 움직임이 있을 때, 내가 분별이 좋아집니다

거기에 같이 합세를 하여 큰 일을 하는 것입니다. 큰 일은 혼자 안 됩니다.

큰 일에 동참만 해도, 우리는 어마어마한 일을 하는 것이니까, 

나에게는 할 일을 하면서, 내 업을 소멸할 수 있는 것입니다.

큰 일을 하려 융합되어 모이는데 내가 가면, 내가 여기서 사귈 수 없는 사람들을 사귈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큰 일을 하는데 내가 소속이 되면, 세계인이 전부 다 내 친구가 될 수 있고,

내 가족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식으로 큰 일이 있고, 중간 일이 있고, 내 앞의 일이 있는 것입니다.

내 앞의 일을 잘하고 있으면, 중간 일이 나옵니다.

그때 같이 잘하고 있으면, 큰 일이 또 일어납니다. 그렇게 합세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큰 공사를 할 테니까, 큰 공사를 할 때를 준비하는 게,

우리가 모자라는 공부를 하면서 준비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당장 뭐를 해야 되는데, 이러지 말고, 그런 것들은 세상에 일어나고 있으니까,

나는 지금 준비하고 있으면 됩니다. 모르니까 급한 것입니다.

큰 일을 하기는 해야 되는데, 왜? 마지막 일생을 살 때는 내 업을 소멸하고 가야 됩니다.

그래야 천상에 가도 내 자리가 보장이 됩니다.

그런데 이 마지막을 사는데, 시간은 다 가고 내 나이는 다 돼 가는데 아무것도 못 했지, 급한 것입니다.

스승님을 만났으니까, 그런 일 다 찾아줄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내 앞에 것을 잘하면서 가면, 큰 일은 저절로 만나게 돼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