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미래의 조경 (1-2) (홍익인간 인성교육 13203강)
    홍익인간 인성교육 2024. 2. 29. 11:02

    https://youtu.be/nfWL3u1kg7I?si=OBntANp9gUahNY3O

    천공 정법 13203강

    우리는 지금까지 조경을 해 왔는데,  이 조경의 깊이는 얼마큼 만졌는지 생각을 해 봐야 되는 것입니다.

    조경을 하는 데는 몇 가지 특성이 있는데, 철학을 가진 사람들은 철학에 맞게끔 내 조경을 꾸밀 수가 있습니다.

    지식을 갖춘 사람은, 지식을 갖출 때 내가 느끼는 조경이 있고, 갖추고 나서 느껴야 될 조경이 있는 것입니다.

    기업을 한다면, 기업의 질량에 맞게끔, 내가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거기에 맞게끔 조경을 합니다.

    내가 원룸에 사는데, 아직까지 그냥 뭔가 글만 파고 있습니다. 그러면 조경이 필요할까?

    화장실 갈 때 조금  쳐다볼 조경만 있으면 됩니다.

    조경이라는 것은, 이 시대에 맞게끔 어떠한 질량을 가진 사람들이 꾸며내는 게, 그것이 조경입니다.

    그러면 조경에서 일어나는 일은 또 어떤 게 일어날까?

    내가 정신적으로 쉬는 역할을 한다든지, 아니면 조경을 쳐다보며 다른 상상을 할 수 있다든지,

    또 이런 편안함 속에서 뭐를 느낄 수 있다든지, 이런 것들을 이루어낼 수 있는 환경이 조경입니다.

    우리가 인테리어를 하는데, 이것도 하나의 조경입니다.

    서울 같은 데서 하나의 건축을 하는 것도, 서울 전체에서 보면, 이것은 조경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공 조경이 됩니다.  조경이라는 것은 어떤 환경이 됐을 때, 그만한 조경을 하는 것입니다.

    도시를 만들 때도, 어떠한 사람이 여기서 지내고 있는가? 거기에 맞게끔 도시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지구에 사는데, 자연이 형성시켜 놓은 지구 조경이 있는 것입니다.

    달에는 조경이 없냐? 달에는 사람이 안 삽니다. 달에 사람이 어느 정도 살면, 거기에 조경을 또 만듭니다.

    거기 환경에 맞게끔 또 만듭니다. 조경이라는 것은 인간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자연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은, 인간이라는 신들을 위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구촌입니다.

    지구에는 자연이 이루어 놓은 조경이 스스로 있게 돼 있습니다.

    자연 조경과 우리가 꾸며 놓은 조경이 어떻게 다르냐는 것입니다.

    자연에서는 우리가 필요한 조경을 항상 주는 것이, 오늘 설악산 밑에 왔는데, 조경이 얼마나 좋습니까?

    이 기운을 느끼고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감탄하고 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진 찍어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있고, 자연을 쓰는 방법이, 사람의 질량만큼 밖에 못씁니다.

    자연을 아무리 잘 꾸며놔도 내 질량만큼 쓰는 것입니다. 그만큼 보이고, 그만큼 질을 쓸 수 있고,

    에너지를 쓸 수 있고, 그만한 에너지를 내가 끌고 갈 수도 있고, 이런 것들은 너의 질량에 달렸습니다.

    어떤 사람은 산을 보고 합장을 하고 절을 합니다. 나는 그 질량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나무 한 그루도 바르게 쓴다면, 엄청난 질량을 뽑아 쓸 수가 있고,

    아무리 좋은 나무 한 그루가 있어도 그냥 지나가 버리면, 나와는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멋진 나무 한 그루를 보고 시를 하나 꺼낼 수도 있고, 여러 가지가 일어납니다.

    연못의 붕어 한 마리를 쳐다보고, 내가 이 세상에 필요한 철학 한 마디를 꺼낼 수도 있습니다.

    환경은 우리를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조경을 이렇게 해 놨는데, 사람마다 쓰는 방법이 다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질량이 높으면, 꾸며도 안 꾸민 듯 단아하게,

    단아하다는 느낌을 내가 가진다는 것은, 네가 잘 자랐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나라마다 조경이 다 다릅니다. 대한민국의 조경은 단아하면서,

    티 안 나면서도, 뭔가 신선들이 거기에 앉아서 바둑이라도 두면 좋을, 그러한 조경을 합니다. 

    일본 조경은 한반도의 것을 가져가서, 자기 나름대로 자기에 맞게끔 만든 것입니다.

    말들이 옮겨져서 거기에서 자기 말로 바꾸듯이, 조경도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것이 문화가 이동하면서, 자꾸 변천을 일으키는 그런 시대를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조경에 대해서도 AI로 정보가 다 들어갑니다.

    우리가 좋은 풍경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는 게, AI에 다 들어갑니다.

    우리가 태양을 찍었다면, 찍은 게 전부 다 인터넷에 들어갑니다.

    AI에게 더 좋은 태양을 만들어줘, 이렇게 하면 거기서 희한한 태양을 만들어 줍니다.

    이제는 조경도 AI에 물어서 디자인을 해 줘 해서, 이 디자인을 갖고 조경을 해 볼 때가 올 것입니다.

    AI를 참조를 해서 질량을 더 우수하게 만들어 가는 그런 조경도 앞으로 나올 것입니다.

    조경 사업을 하는 분들도 앞으로는 AI의 많은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어떤 것이 옳다, 맞다, 좋다고 할 게 아니고, 시대에 맞는 조경을 할 줄 알고,

    시대에 맞는 기획을 할 줄 알고, 시대에 맞는 작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제는 지구촌이 하나가 돼 가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 못 가냐? 만일에 대한민국의 질량이 굉장히 상위가 되어 있는데,

    인류의 하위는 대한민국에 못 옵니다.

    우리가 선진국에 가려면, 선진국에 갈 만큼의 기본적인 것은 갖추어야 갈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왜? 비행기를 타든, 배를 타든, 그만한 경제는 우리가 들일 수 있어야 가는 것입니다.

    경제라는 것은 질량만큼 주는 것입니다. 경제가 없으면 국제사회에 함부로 다닐 수가 없습니다.

    내가 국제사회에 다닌다고 하면, 그만한 질량이 되기 때문에, 그만한 경제를 줬고,

    그래서 거기에 다니는 것입니다. 다니면서 수없이 많은 것을 봅니다.

    거기에서 하나의 정원도 볼 것입니다. 정원을 보면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왔느냐?

    내가 아는 만큼을 갖고, 조금 더 아는 그런 정보력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먼저 전부 다 AI에서 보고 가는 것입니다.

    내가 앞으로 여행을 갈 때는, 내가 영국하고 몇 군데를 돌고 오겠다 한다면, 

    경제와 시간을 쓰면서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가려면, 영국에 대해서 어떻게 갈 것인지, AI에 전부 다 먼저 점검을 하십시오.

    나는 이렇게 가려고 하는데, 내가 어떻게 가면 좋으냐? 물으면, AI가 다 가르쳐 줍니다.

    그런 것을 수집을 해 가지고, 그 자리에 가 보라는 것입니다.

    먼저 알고 가는 것과 모르고 가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먼저 한 번 알고 점검을 하고 가면, 이해력이 달라집니다.

    AI에게 그 정원에 대해 물어서 알고 나서, 내가 거기에 갑니다.

    거기에 가면 어떻게 되냐? 사람에게 들어온 정보는, 정보 자체가 살아있습니다.

    내 영혼에 들어갑니다. 정보가 뭐냐 하면, 그쪽에 꾸며놓은 정원은 물질입니다.

    그런데 이 정보를 가지고, 그것을 보면서, 그것을 느낀 것은 어디로 가느냐?

    물질을 통해서 내 영혼으로 가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가느냐는 나중에 풀더라도,

    정보라는 것은 하나의 질량 에너지인데, 비물질입니다.

    정보를 정리해서 나에게 들어오는 것은, 비물질 에너지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식으로 바뀌고, 지식이 문화를 일으키고, 세상을 바꾸는 것입니다.

     

     

    2편에서 계속

     

     

    감사합니다.

     

Designed by Tistory.